美 봉쇄 뚫고 'AI 통신' 기술 자립한 中…"드론 1만대 동시 운용 거뜬" 작성일 03-04 1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WC 2025…차세대 AI 통신 선점나선 中<br>무선 네트워크를 AI로 최적화<br>6G 기반 될 핵심 기술로 꼽혀<br>자율주행·드론전 필수 인프라<br>화웨이·ZTE 등 美 제재에도<br>첨단 'AI-RAN' 독자 개발 성공<br>6G 패권 경쟁 더 치열해질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4jSV41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dfeac2a1090510c0d0aec0486177c691b74d3c7c3cca484f8e53f2adeb4a96" dmcf-pid="408Avf8t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WC 2025’ 관람랙들이 ZTE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해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ked/20250304173105212mgly.jpg" data-org-width="671" dmcf-mid="FYw76IhL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ked/20250304173105212mg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WC 2025’ 관람랙들이 ZTE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해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77f3c08c1f168e03c948ee423576a6459e59159e05823c9eb9fefb2f388786" dmcf-pid="8p6cT46FkR" dmcf-ptype="general"><br>‘MWC 2025’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그란비아 1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화웨이 로고와 함께 ‘지능적 세계의 가속화’(Accelerating the intelligent world)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었다. 9000㎡ 규모의 거대한 화웨이 전시관은 화웨이의 네트워크 기술이 바꿔놓을 세상의 변화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p> <p contents-hash="bd994de7e8a4b5900b0709b2f4f01c95fd62ca486d13625e1cf977219f3ef580" dmcf-pid="6UPky8P3aM" dmcf-ptype="general">화웨이 관계자는 “스마트 시티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금융 리스크 관리, 스마트 그리드, 자율주행, 원격 석유·가스 탐사 등 다양한 AI 활용 영역의 뒷단엔 화웨이가 개발한 AI 중심 네트워크 솔루션이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fbff5bbaf6da546bf7d4ba5cd2d32798bd4854ed005449e0958f639c26e8eff" dmcf-pid="PuQEW6Q0ox" dmcf-ptype="general">미국과 중국의 ‘AI 통신’ 경쟁이 시작됐다. AI와 무선망을 융합하는 AI-RAN 분야에서 화웨이, ZTE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이 올해 MWC를 통해 독자 기술을 공개하며 상용화 경쟁에 불이 붙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AI-RAN은 AI를 활용한 무선통신 최적화 기술, 무선망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 등 다양한 차원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차세대 네트워크 주도권을 두고 중국과 서구권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b7404c369586bfc737dec41a8f42c62e8c784156aefe15e4f3d32790a8f8e955" dmcf-pid="QDYbdyYcaQ" dmcf-ptype="general">AI-RAN은 아직 콘셉트 차원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기술이다. 통신 최적화를 넘어 차세대 6세대(6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기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 MWC 2024에서 결성된 ‘AI-RAN 얼라이언스’가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eef008be34f78d67f9c17a22affbbfa8543dc09788f65736f5812d0fd132b08" dmcf-pid="xwGKJWGkgP"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Arm 등을 비롯해 스웨덴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 삼성전자 등 통신장비 기업과 티모바일, 소프트뱅크 등 통신사가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1년 만에 71개로 멤버가 늘었다. 국내에선 SK텔레콤, KT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한국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다수 포함됐다.</p> <p contents-hash="9696ce735cd8126d4f2d386d8227eed04c083b5c4ec3ef41a96308b57fcef3a7" dmcf-pid="yBemXMe7o6" dmcf-ptype="general">올해 MWC에선 중국 기업들이 AI-RAN과 관련해 어느 정도의 기술력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쏠렸다. 전시관을 둘러본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국유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은 AI-RAN을 활용한 사례들을 공개했다. 로봇 개가 특정 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필요한 경로 계산, 사물 인식, 명령자와의 통신 등을 각 기지국에 내장된 AI 칩을 통해 빠르게 수행하는 식이다. 차이나텔레콤은 자사 기술을 ‘AI-네이티브 RAN’이라고 이름 붙였다.</p> <p contents-hash="cb28d43ee9497c62e1bc34c29dea791cbd5627968eda3220438fd745d7479de5" dmcf-pid="WbdsZRdzo8" dmcf-ptype="general">‘지능형 혁신 촉진’을 주제로 전시관을 차린 ZTE는 ‘AIR RAN’이란 이름의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을 들고나왔다. ZTE 관계자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AI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이후 중국은 자체적으로 AI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AI-RAN 기술을 확보해 미국 중심의 통신 시장과 경쟁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d8483b0e039dfa81e6110db35c8a848ba648fe3fc636fafdbc0507aa3dbcd02" dmcf-pid="YKJO5eJqa4"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율비행 드론·집안일 로봇 … 통신사도 뛰어든 '피지컬 AI' 03-04 다음 K뷰티, M&A 춘추전국시대…고성장·고수익·해외 확장 기대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