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8일 개막… 피치클록(제한 시간 내 투구) 본격 적용 작성일 03-04 1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 치러<br>롯데, KIA·LG·한화·kt·키움전<br>시즌 준비 위한 마지막 모의고사<br>정규리그 성적과 상관관계 적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3/04/0001314430_001_20250304180617758.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가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 동래구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모습. 연합뉴스</em></span><br><br>새봄을 알리는 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가 막을 올린다.<br><br>올해 시범경기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진행하며, 새 시즌부터 도입되는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br><br>시범경기 개막전은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LG 트윈스-kt wiz(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청주구장),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대진으로 열리고, 오후 1시에 시작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3/04/0001314430_002_20250304180617807.png" alt="" /></span><br><br>올해 시범경기의 가장 큰 변화는 피치클록의 본격 도입이다.<br><br>피치클록은 먼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도입했고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br><br>투수가 제한 시간 내 투구를 하는 것을 일컫는 피치클록은 경기 시간을 단축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는 게 목적이다. 시범 도입됐던 지난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24분 단축되는 효과를 냈다.<br><br>지난해 시범 적용했던 피치클록은 올해부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 내 투구’를 철저하게 적용한다. 타자는 33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고, 타석당 타임아웃은 두 번 할 수 있다.<br><br>이를 위반할 시 투수는 볼, 타자는 스트라이크의 제재를 받는다. 다만 MLB와는 다르게 투구판 이탈 제한 규정은 두지 않기로 했다.<br><br>이닝 교대 시간은 현행 2분에서 2분 10초로 늘고, 이닝 중 투수 교체 시간은 2분 20초에서 2분 10초로 10초 당겨졌다.<br><br>지난해부터 적용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은 현장 의견에 따라 조정 적용한다.<br><br>ABS는 지난 시즌 타자의 키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으나 올해는 상단과 하단 모두 0.6%씩 하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신장 180cm 타자를 기준으로 하면 약 1cm가량 스트라이크 존이 아래로 내려간다.<br><br>시범경기에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고,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br><br>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 시작이 원칙이나 야간 경기 적응을 위해 13일 kt-NC(창원)와 키움-SSG(인천), 15일 kt-롯데(부산)전은 오후 6시에 시작한다.<br><br>올 시즌 정규시즌부터 연장전은 기존 12회에서 11회로 축소 적용하며, 시범경기는 연장전과 더블헤더, 취소 경기 재편성 모두 없다.<br><br>비디오 판독은 각 팀 2회씩 신청할 수 있고,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가 추가된다.<br><br>한편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성적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br><br>시범경기 1위 팀이 그대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한국시리즈 트로피까지 따낸 건 무려 18년 전인 2007시즌(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이 마지막이었다.<br><br>시범경기 1위 팀이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친 것도 최근 20년 동안 LG(2006년), kt(2017년), 한화(2021년)까지 세 번이나 된다.<br><br>각 구단은 시범경기에서 승패보다는 144경기 정규시즌을 치를 마지막 준비를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팀을 대표하는 투수들은 전력투구 대신 새 시즌을 대비한 실전 감각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br><br>그러나 신예급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눈도장을 받아야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기에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친다. 또한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 변수가 생긴 팀들은 시범경기에서 마지막 자리를 채워야 한다.<br><br>마무리 장현식이 캠프 도중 발목을 다쳐 개막전 합류 여부가 불투명한 LG는 신인 김영우의 대체 마무리 기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와 필승조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이 부상으로 이탈한 삼성은 시범경기를 통해 빈자리를 채운다는 계획이다.<br><br>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 외야수 하재훈이 다쳐서 조기 귀국한 SSG 역시 시범경기에서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br><br>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4일부터 6일까지 속속 귀국해 8일 시범경기 개막을 준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동원 후원회장에 김수인 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선임 03-04 다음 '원경' 이어 '로비'도 대박?...차주영 "남편과 전 남친 사이, 흐트러진 인물" (엑's 현장)[종합]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