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넋놓았다간"...조기 치료시 간암·사망 80% ↓ 작성일 03-04 1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SsBcEQN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94a4a5733eb82c56a2be47677dbccd3fc2f4a04e6e2aa1aa5cc30c0dccb1c3" dmcf-pid="56vObkDx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이클릭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dt/20250304181520225cpnr.jpg" data-org-width="540" dmcf-mid="Xe5WPClo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dt/20250304181520225cp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이클릭아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30ea7effade69978a33f9cfe18734fd9d988d179e3512565d4c8e8cd540906" dmcf-pid="1PTIKEwMjC" dmcf-ptype="general">간 수치나 간경화 여부와 관계없이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가 B형 간염 환자의 간암 발병과 사망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치료 기준보다 더 이른 시점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면 간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32620f10235bf28451d77beee940ac008806a9b6a2480e13cfddc517f8d8138" dmcf-pid="tQyC9DrRAI"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대만 연구진, 700여 명 대상 임상 시험</p> <p contents-hash="a31f1e9c78d64607cc241bf268e501f6916f5cc61f089617459d8f5d20bab954" dmcf-pid="FDBpgZ1moO"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 대만의 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734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3de91a788db214dbcadc1d9ade1184a4659bf40a239462400417256d93fd6c49" dmcf-pid="3wbUa5tscs" dmcf-ptype="general">연구 대상자는 간경화가 없고 간 수치(ALT)가 정상 범위였지만, 혈중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중등도에서 높은 수준(4 log10 IU/mL~8 log10 IU/mL)인 환자들이었다.</p> <p contents-hash="862c4d0b24665542e75862e3b05299e65cbc5b6f660f58e372ebaccb51b1113a" dmcf-pid="0rKuN1FOkm"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369명은 항바이러스 치료군(TAF 복용), 365명은 치료 없이 경과 관찰군으로 지정했다.</p> <p contents-hash="02f04b8a7cf4f2e7f9e8a9eeee25f60bd3ef11da8b4464ef06ab6f730fb438e9" dmcf-pid="pm97jt3IAr" dmcf-ptype="general">평균 17개월(중앙값)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치료군에서 간암·사망 발생률은 연간 100명당 0.33명, 관찰군에서는 연간 100명당 1.57명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8b30d70820cb857bbac4d0cc6fae7e6171d88e96e06b5aff2342cf459a5ba18" dmcf-pid="Us2zAF0Cgw" dmcf-ptype="general">즉,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환자는 간암·사망 위험이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2cc2d5be833ae21c559467d3c53f38ae0707439b08faa8538086bb7ef9a5425" dmcf-pid="uOVqc3phgD" dmcf-ptype="general">◇간암·사망 예방 효과 '뚜렷'…부작용은 증가하지 않아</p> <p contents-hash="303a71d6e52b211816bf7f20cf57e30931f6e05eedacf3485d6443574a03cc97" dmcf-pid="7IfBk0UlcE" dmcf-ptype="general">특히, 치료군에서는 간암만 발생했으나, 관찰군에서는 간부전과 사망 사례도 보고됐다.</p> <p contents-hash="0da34e36b524e4ce0081296cd899e7510d9b545829ce7d1705d4285a504b5340" dmcf-pid="zC4bEpuSjk" dmcf-ptype="general">또한 심각한 이상 반응 발생률은 치료군(6%)과 관찰군(7%)이 비슷해, 조기 치료가 추가적인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a825c2434833c8818ece025772b1ecf72c9800d7047fb79bf852d89ecd7b3e0" dmcf-pid="qh8KDU7vNc"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가 장기적으로 수만 명의 간암·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b2ce216f54e2e8f71360132292e201c74f0ed547fd9e298083380c434c37ded" dmcf-pid="BYe6CK2XjA"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향후 15년간 국내에서만 약 4만3천 명의 간암 발생과 3만7천 명의 조기 사망을 줄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p> <p contents-hash="f1978724e766e2de7d4d3fad77b28c28e06340d03433306b6b82d31bb86d41ce" dmcf-pid="bGdPh9VZcj" dmcf-ptype="general">◇현재 치료 기준 '너무 엄격'…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필요</p> <p contents-hash="e3b4dd17825a284b52d7f8ffd6e8d1db9aee53077f19634f25d4737e8cb4ad51" dmcf-pid="KHJQl2f5oN"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는 "간암은 국내 중년층에서 사망률 1위 암으로, 매년 1만2000명이 새롭게 발생하고 8000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fbd6b3a87fe824276aac52b8283855ef296b2dbbce67a82b54170a173e01ad6" dmcf-pid="9XixSV41ka" dmcf-ptype="general">그는 "국내 간암 환자의 70%가 만성 B형 간염 때문이지만, 현재 치료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B형 간염 환자 5명 중 1명만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9548633e6d8104653acb50df0e42ae3b6229fc541d9e453769704f188fcf76" dmcf-pid="2ZnMvf8tog" dmcf-ptype="general">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와 기존 연구들을 바탕으로 B형 간염 임상진료 가이드라인과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a829e6b750e948aac523cc35d5266186f1bf181eb2487dfe15ea962fdd64723a" dmcf-pid="V5LRT46FAo"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 위장병학·간장학(The Lancet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WC25] AI의 두 얼굴 "분열·고립 조장"vs"인간 더 유능해져" 03-04 다음 [스포츠머그] 떡잎부터 다른 압도적 질주…금금금금금 싹쓸이한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