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최대 변수는 바람과 너울 작성일 03-04 115 목록 <b>파도 흡수장치에도 너울 발생 <br>마크 공략·직선 경쟁에 영향</b><br>바람과 너울이 미사 경정장의 ‘변수’로 떠올랐다.<br> <br> 경정은 외부적인 기상 조건이 변수 중 하나다. 대부분 눈이나 비 같은 악천후의 날씨를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람과 너울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4/0000701873_001_20250304182714543.jpg" alt="" /></span> </td></tr><tr><td> 선수들이 너울로 인해 모터보트를 최대한 눌러가며 2턴 마크를 돌고 있다. </td></tr></tbody></table> 4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경정 경주에서는 경주 전 소개 항주와 구조정 운영 등으로 수면 위 너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br> <br> 6대의 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리다 보면 너울의 크기는 더 커지며,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면 선수들의 턴 마크 공략과 직선 주로 경쟁에 영향을 미친다.<br> <br> 물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주 운영을 위해 미사리 경정장 수면 양쪽에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소파장치를 설치했지만, 발생하는 너울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br> <br> 실제로 최근 2~5㎧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이변이 발생하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너울과 바람이 경주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고 간다면 추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br> <br> 먼저 바람의 종류는 크게 등바람과 맞바람으로 구분할 수 있다.<br> <br> 등바람은 선수들의 출발 상황을 기준으로 2턴 마크에서 1턴 마크 쪽으로 부는 바람이다. 이러한 등바람은 선수들의 뒤에서 불기 때문에 바람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자칫 출발 위반에 걸릴 수 있다.<br>  <br> 첫 승부 시점인 1회전에서도 바람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도권 장악을 위해 휘감는 순간 맞부딪치는 바람으로 중심을 잃을 수도 있다. 정확하게 자세를 취하더라도 바람이 보트를 밀어내 선회 각을 좁히지 못한다면 순위 경쟁에서 고전하는 경우도 발생한다.<br> <br> 임병준 쾌속정 팀장은 “바람과 이에 동반되는 너울은 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수면이 거칠어지면서 뒤쫓는 선수들의 추격을 어렵게 하기도 해 이러한 경주 외적인 변수를 고려 해야 한다”며 “소개 항주 시 전광판에 풍향과 풍속을 표시하고 있으므로 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수면이 거칠고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이라면 선수들의 선회하는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 이런 변수에 대비하는 경주 추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br>  <br>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임채빈 끌고 ‘알짜 3인방’ 밀고…수성팀, 경륜 최강 ‘우뚝’ 03-04 다음 KBS 봄 개편, 강호동=13년만 컴백…이민정x이영애x박보검x마동석까지 [공식입장]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