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창’ 카자흐 아리랑···주요 기업 20% 차지하고 있는 고려인들 작성일 03-04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IW0gNf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2cf7f06b2b6c29c6b5b91a4637d7ac65bf54920f3a6f2f9e1f54321a797399" dmcf-pid="0uAsYxRu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khan/20250304200931814djpc.jpg" data-org-width="1100" dmcf-mid="FHG39rsd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khan/20250304200931814dj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e5f74d4d748251943fb897ee81f94152fc16d58dbd73f85142eb8e9c7e87d2" dmcf-pid="p7cOGMe72V" dmcf-ptype="general"><br><br>4일 오후 10시 KBS1 ‘시사기획 창’은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 한민족 디아스포라, 머나먼 여정’의 첫 번째 이야기인‘카자흐 아리랑’을 중앙아시아를 배경으로 전한다.<br><br>심청전, 흥부놀부전, 별주부전에 구미호 이야기까지. 거의 100년 가까이 우리 전통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 어느 전통극장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5000km나 떨어진 머나먼 중앙아시아의 나라 카자흐스탄에 있는 ‘고려극장’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또 다른 아리랑을 만나기도 했던 이번 편의 제목은 ‘카자흐 아리랑-100년을 이어온 노래’다.<br><br>■ 사라진 또 다른 아리랑을 만나다<br><br>KBS가 찾아낸 1940년대 구소련 다큐멘터리는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가락으로 시작한다. 분명 ‘아리랑’인데, 국내 전문가들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곡조였다.<br><br>이 ‘카자흐 아리랑’을 부른 사람은 고려극장의 1대 춘향이었던 ‘이함덕’ 선생이었다. 1932년 연해주에 설립됐다가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와 함께 카자흐스탄으로 온 고려극장. 그곳에서 ‘국민배우’ 칭호를 받던 이가 사라질 뻔한 노래의 소중한 기록을 남겼다.<br><br>고려극장은 강제 이주 이후 100년 가까이 카자흐스탄에서 우리 공연을 해온 극장이다. 그 위상도 남다르다. 그냥 고려인들만을 위한 극장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국립극장’으로 국가에서 배우들을 뽑고 운영한다.<br><br>카자흐스탄은 130개 민족이 어우러져 사는 곳이지만, 소위 ‘아카데미’라는 명칭이 붙는 소수민족 극장은 아주 드물다.<br><br>■ 주요 기업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인<br><br>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인구는 12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1%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이 갖는 의미는 강력하다.<br><br>카자흐스탄 1위 기업으로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핀테크 기업 ‘카스피’의 설립자도 고려인이고, 포브스 선정 주요 경제인을 꼽으면 20% 정도는 고려인 사업가들이다. 카자흐스탄의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의 3대 랜드마크 건물을 지은 사람도 모두 고려인들이다. 소수민족의 고려극장이 왜 ‘아카데미 국립극장’의 지위를 가졌는지, 그리고 그들이 지켜온 우리 민족의 힘이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들에게 어떤 의미와 힘으로 작용해 왔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br><br>광복 80주년, 머나먼 타국에서 100년 동안 우리 것을 지켜왔고, 또 현지 사회에서 강력한 집단으로 성장한 ‘고려인’들을 4일 DHGN 10시 KBS1 ‘시사기획 창’에서 만나볼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엑소 시우민 측 "KBS, '뮤직뱅크' 출연불가 통보…불공정 행위"(전문) 03-04 다음 “소원을 말해봐” 가정의달 최고의 선물, 뮤지컬 ‘알라딘’ 5월 티켓 오픈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