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패착성 작성일 03-05 141 목록 <b>본선 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변상일 九단 ● 이지현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3/05/0003891544_001_20250305014610248.jpg" alt="" /></span><br> <b><제10보> </b>(114~126)=진작부터 거론된 중앙은 선수를 가진 백이 먼저 갔다. 10분을 들인 114와 116은 백 대마를 안정시키고 흑 세력을 견제하는 다목적 손질이다.<br><br>지난 보부터 중반 흐름은 어찌 보면 막막할 정도다. 한 수 한 수가 어렵다. 117은 뭐랄까, 공격을 통해 정리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AI는 찬성할 수 없다며 승률을 15%포인트 떨어뜨렸다. 언뜻 급소 같은 이 수를 최규병 9단은 ‘패착성’이라고 지목했다. “상대가 받아줄 거라는 생각이 판단 미스”라는 설명이다. 참고 1도 1이 충분히 고려할 만한 수(다음에 A와 3을 맞보기로 삼는다). 2라면 3~7로 격차가 극미한 형세가 지속된다. 참고 2도는 흑의 일방적 기대(4가 좋은 수). 이렇게 곧이곧대로 받아둘 사람은 없다.<br><br>경솔한 117에 기회를 잡은 변상일은 9분을 뜸들인 118부터 126까지 숙고를 거듭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AI 승률은 80% 이상 백 쪽으로 기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우리가 남이가’ 특집 03-05 다음 [스코어 보드] 2025년 3월 4일자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