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경로로 전달되는 통증과 가려움, 뇌는 어떻게 구분하나 작성일 03-05 1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BS·경북대 "각각 독립적인 뉴런 집단 통해 처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kbL1FOn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a91d7ea3a1e310cdb3453b1d53bd10387ab227c1355d0c70f3c415026ef31f" dmcf-pid="WREKot3I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통증과 가려움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뉴런의 시각화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5/yonhap/20250305102624352wmij.jpg" data-org-width="432" dmcf-mid="QuVS7kDx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5/yonhap/20250305102624352wm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통증과 가려움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뉴런의 시각화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868cd333dfcf552a982d8848c82a371f37cdb43a6d0de6160416aeb899daf9" dmcf-pid="YeD9gF0Ci0" dmcf-ptype="general">(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같은 경로로 전달된 통증과 가려움이라는 두 자극을 뇌가 어떻게 구분해내는지 밝혔다. </p> <p contents-hash="6f8192eadfd3d36a7467742a6afc733a09ab4310bae4c588722fd75ba7e30e5b" dmcf-pid="Gdw2a3phi3"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사회성 연구단 강봉균 단장과 경북대 치대 고형곤 교수 공동 연구팀은 뇌의 '전측 대상회피질'(ACC)에서 일어나는 통증과 가려움의 정보 처리 과정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3375c12bde786514115c498ab0420c423e3b3224b51733dbad03b68805de87e" dmcf-pid="HJrVN0UlnF" dmcf-ptype="general">통증과 가려움 자극은 말초 신경에서 뇌의 시상, 뇌간을 거쳐 전측 대상회피질로 이어지는 동일한 경로를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88a640c2fa949dbbe28fb68f94c93e1d55d323b3b3a5ce560b0fde51d00f893c" dmcf-pid="XimfjpuSMt"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가려움도 통증의 한 가지 형태로 여겨진다. </p> <p contents-hash="5853b219853690b11e6923c0a111faaf24613772c41bcd2fea04e0a3dfd3a8de" dmcf-pid="Zns4AU7vJ1" dmcf-ptype="general">같은 경로로 전달되는 두 신호를 뇌가 어떻게 구별해 서로 다른 생리적·행동적 반응을 유도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68f03a1a8c3413151a9f3ee6113f665c8a8e563be38a38b7398b87aecb301f9" dmcf-pid="5LO8cuzTi5" dmcf-ptype="general">뇌 전두엽에 위치한 전측 대상회피질은 신체적인 고통에 반응하고 통증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으로, 고차원 인지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86c3a4d2057c83477a6ad537a3d44cce038916f4bd3d30c6020a20a59e122247" dmcf-pid="1oI6k7qyi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전측 대상회피질 내 뉴런(신경세포)이 통증과 가려움 자극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활성화되는지 관찰하기 위해 실험용 생쥐에 통증을 유발하는 포르말린과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을 동시에 주입했다. </p> <p contents-hash="65871c1c195c1daa8e224e5508a19a515dca4ffab0d9ca528fc4e5a954860590" dmcf-pid="tgCPEzBWeX" dmcf-ptype="general">이어 뉴런이 활성화되면 즉각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관찰할 수 있는 '조기조절유전자 관찰 기술'과 칼슘 농도를 측정해 신경세포 활성화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칼슘 이미징 기술'을 이용, 뉴런의 활성을 관찰했다. </p> <p contents-hash="3e22f50959283f4170b53387a6b495ed992d4e8f58bc6c5c210d172dbc8f8352" dmcf-pid="FcTes9VZdH" dmcf-ptype="general">관찰 결과 두 감각이 서로 다른 독립적인 뉴런 집단을 통해 처리되는 모습을 확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23d0a3d964a35add187519e37788ecd76fdd0a7c6b939085c2c0a9f690819d" dmcf-pid="3kydO2f5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측 대상회피질과 배내측 시상의 뉴런 집단 간 시냅스 연결 가려움 유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뉴런(a 가운데)과 통증 유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뉴런(a 오른쪽) 비교 [I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5/yonhap/20250305102624498wnde.jpg" data-org-width="524" dmcf-mid="x6opMWGk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5/yonhap/20250305102624498wn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측 대상회피질과 배내측 시상의 뉴런 집단 간 시냅스 연결 가려움 유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뉴런(a 가운데)과 통증 유발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뉴런(a 오른쪽) 비교 [I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11d63c3dc438b94031255ce6a92e435217a60198bdc1632343049c7a5b5bf1" dmcf-pid="0EWJIV41iY" dmcf-ptype="general">2018년 개발한 시냅스(신경세포 간 연접부위) 분석기술을 이용, 배내측 시상(mediodorsal thalamus)에 있는 뉴런이 축삭돌기를 뻗어 전측 대상회피질에 있는 뉴런과 자극(통증과 가려움) 별로 서로 다른 시냅스를 만드는 모습을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bf6e8b58b2601ecb6d0302137a8cf7d54c925ac08713507f6472bb2e2894971a" dmcf-pid="pDYiCf8tJW" dmcf-ptype="general">나아가 화학·유전학 기법을 이용해 각각 통증 특이적 뉴런과 가려움 특이적 뉴런을 선택적으로 억제한 뒤 생쥐의 행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 각각 그에 따른 행동(통증은 핥는 행동, 가려움은 긁는 행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67e8cbb702a70979e57f94c8fd31f33cb8497cf87d6be192cdb7a3f065a199f4" dmcf-pid="UwGnh46FRy" dmcf-ptype="general">강봉균 IBS 단장은 "감각이 어떻게 구별되는지 시냅스 수준에서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뇌의 핵심 영역인 전측 대상회피질을 비롯해 인간의 인지 기능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065323dc968ffb19cb7cfe883646106d5a180c0b639b6d1f10504a4116f8c1a" dmcf-pid="urHLl8P3iT"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지난 4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p> <p contents-hash="317f897e73acfc18a9a10681aedaecfa0b669d1897acb0c4001f49d6ceed72cf" dmcf-pid="7mXoS6Q0Rv" dmcf-ptype="general">jyoung@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qO5aTQMUe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원우, 4월 3일 입대…정한 이어 팀 내 두 번째 [공식입장] 03-05 다음 [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코리아, 2025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건우, 이소연에게 포상금 전달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