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 “변화, 공정, 협의” 보폭 넓히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반정부 프레임 지운다 작성일 03-05 11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5/0000701991_001_20250305165111508.jpg" alt="" /></span> </td></tr><tr><td>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서진 기자 </td></tr></tbody></table>  “변화를 보여 드리겠습니다.”<br>  <br>  새 ‘체육 대통령’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체육계 혁신에 대한 강한 뜻를 밝혔다. 특히 전 회장 체재의 반정부 프레임을 지우고 화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br>  <br>  유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체위 전체 회의에 참석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문체위원장으로부터 발언 기회를 얻은 유 회장은 “체육계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때 선수들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음에도 많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면서 “이제는 체육계가 더욱 바뀌어야 할 때다. 제가 주도해서 체육인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변화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한국 체육이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5/0000701991_002_20250305165111560.jpg" alt="" /></span> </td></tr><tr><td>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서진 기자 </td></tr></tbody></table>  첫발을 내디딘다. 유 회장은 지난달 28일 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4년 임기를 시작했다. 동시에 대한체육회와 정부가 빚어온 갈등을 풀기 위해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이기흥 전 회장은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체육회 예산 삭감, 문화체육관광부 직접 교부 변경 등 체육회 역할이 축소된다는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이에 지난달 3일 당선인 신분으로 진종오(국민의힘), 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문체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기도 했다. <br>  <br>  여기에 그동안 지적돼 온 공정성에도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김승수(국민의힘) 의원이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공정성을 지적하자 유 회장은 “지적사항이 많고, 질타도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공정하게 운영할 방안을 마련해 추후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5/0000701991_003_20250305165111610.jpg" alt="" /></span> </td></tr><tr><td>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최서진 기자 </td></tr></tbody></table>  또 진종오 의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철거 여부를 논하고 있는 태릉 빙상장 문제를 언급하자 유 회장은 “국가유산청과 협조가 필요해 자세한 부분을 말하긴 어려우나, 수일 내로 만나 잘 협의하겠다”며 “저는 위원님과 같이 태릉 선수촌에서 20년 넘게 생활했다. 어떻게 보면 체육 시설도 유산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고 답했다.<br>  <br>  마냥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만 한 것이 아니다. 현실적인 눈높이로 의견도 개진했다. 진 의원이 공정위 관련 방향성을 제시하자 유 회장은 “공정위는 외부에서 보더라도 철저하고 공정하게 운영돼야 하는 것이 맞다. 다만 국민 추천제 등 여러 절차는 시간이 좀 소요될 것 같다”며 “집행부 구성 전 연임 심사, 정관 규정을 공정위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빠른 공정위 구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br>  <br> 여의도=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다운로드하면 100만 원 드려요"···네이버, 독립 쇼핑 앱 본격 시동 03-05 다음 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모바일 플랫폼 활용 03-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