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수성’ 초비상인데…단 36개 기업이 화석연료 탄소 절반 뿜었다 작성일 03-06 1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후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 분석 결과<br>사우디 아람코, 2023년 1656만t 배출 ‘최다’<br>상위 20곳 중 16곳이 국영…중국, 23% 차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aJSTWA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50f8233283201808104791127229d7bc16e8cf4a432fb5eb1563ac2168ce04" dmcf-pid="GjNivyYc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6일 중국 랴오닝성 판진에 위치한 화진아람코석유화학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한 직원이 서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han/20250306164637684kmij.jpg" data-org-width="1100" dmcf-mid="UpwCeJnb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han/20250306164637684km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6일 중국 랴오닝성 판진에 위치한 화진아람코석유화학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한 직원이 서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f65d8e6f0381bf153497146f7ee24b6690aaec04d3efe3273d26ceab0eb7b7" dmcf-pid="HAjnTWGkCY" dmcf-ptype="general">전 세계에서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절반이 단 36개 기업에서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d0800ef84e7833d36a4598201a245ecd97e1c7f2463cad6641ee38822fedc398" dmcf-pid="XcALyYHEyW" dmcf-ptype="general">국제적 기후 싱크탱크인 인플루언스맵은 36개 주요 화석연료 기업이 2023년 200억t의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전 세계 화석연료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탄소 메이저 보고서’를 지난 5일 발표했다. 사우디 아람코, 코얼 인디아, 엑슨모빌, 쉘 및 다수 중국 국영기업이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기업으로 조사됐다. 탄소 메이저 보고서는 169개 기업이 2023년 배출한 339억t의 이산화탄소를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700921b153dcac99e52da1166aee4f64790e973d8f9ccab2e79a2c928d7b0d0" dmcf-pid="ZkcoWGXDyy"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한 상위 20개 기업 중 16곳이 국영 기업이었다. 특히 CHN 에너지, 진능 그룹, 시멘트, 중국석탄석유공사 등 중국 국영회사들이 전 세계 화석연료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3%를 차지했다. 67개의 국영기업이 99개 민간기업보다 두 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f52cbf7f0b4051852c591fc59871817c49ea22f111fde6d566879dbf88d737c9" dmcf-pid="5EkgYHZwCT" dmcf-ptype="general">민간기업 중에는 미국의 석유회사인 엑슨모빌(5억6200만tCO2e)과 쉐브론(4억8700만tCO2e), 영국 에너지기업 쉘(4억1800만tCO2e), 프랑스 에너지회사 토탈에너지스(3억5900만tCO2e), 영국 석유회사 BP(3억4700만tCO2e) 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았다.</p> <p contents-hash="2a537f57c2a65c35ab0e428803ca8537ddb0ec8cbd1df24bb7c293cae562140f" dmcf-pid="1YWhqb9Hyv" dmcf-ptype="general">데이터에 포함된 169개 기업 중 93개 기업에서 2022년보다 2023년 배출량이 증가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3개 기업은 같은 양을 배출했고, 73개 기업만이 배출량을 줄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22cfbf388f1976c9392ba83825195253af8fc17dd930cf99a6c1eeca2eba0f" dmcf-pid="tGYlBK2X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han/20250306164639033fioj.png" data-org-width="695" dmcf-mid="uq79yYHE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han/20250306164639033fio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92365dcb7c2f26f83641a327b7f4c62b98e9fe423089ade3e224ba8ceaf537" dmcf-pid="FHGSb9VZCl" dmcf-ptype="general">석유, 석탄, 천연가스 중 가장 많은 배출량을 만든 연료는 석탄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중 41.1%가 석탄으로 인해 발생했다. 석탄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2016년 이상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p> <p contents-hash="12c4359d8819795b044d900d26a2745a20e0891de83ec0bfdcfd756538b6341c" dmcf-pid="3XHvK2f5Wh" dmcf-ptype="general">보고서를 쓴 에멧 코네어 인플루언스맵 선임연구원은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도 세계 최대 화석연료 생산업체 중 소수의 그룹이 이산화탄소 생산량과 배출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며 “연구는 화석연료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드러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7da1354615da6200605adcbae7ca05453175855029a5ec274edfd25a36a099" dmcf-pid="0ZXT9V41TC" dmcf-ptype="general">‘화석연료 확산 금지조약 이니셔티브’ 공동의장 제포라 베르만은 “이윤에만 몰두하는 기업들은 결코 자발적으로 배출량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며 “전 세계 정부는 화석연료 기업들이 영영 지구를 망쳐버리기 전에 화석연료 확장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2a19d5cb2de659f14cd292c31826789d89ef11a80700d0c1cce6afea0c41450" dmcf-pid="p5Zy2f8tTI" dmcf-ptype="general">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1.5℃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이상 감축해야 한다. 전 세계 화석연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a4ed987a914cd85f4ecb08a1121764a246365650194e69685d6384444f3b14" dmcf-pid="U15WV46F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세계 화석연료 탄소 배출량 중 각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검정색은 석탄, 붉은색은 석유, 파란색은 천연가스, 회색은 시멘트가 차지하는 양. 인플루언스맵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han/20250306164640354pgvj.png" data-org-width="1100" dmcf-mid="7VwCeJnb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khan/20250306164640354pgv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세계 화석연료 탄소 배출량 중 각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검정색은 석탄, 붉은색은 석유, 파란색은 천연가스, 회색은 시멘트가 차지하는 양. 인플루언스맵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0007bb3c8b4ca0f33e1528ab42173e95521d336188b01058b26fb0a64947d9" dmcf-pid="ut1Yf8P3ys" dmcf-ptype="general">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보라, '13남매 장녀' 고충심했네 "두부 못 먹고 자라, 동생들에 양보" 03-06 다음 트럼프 효과 이 정도?…MS-오픈AI 살피던 英, 美 눈치 보기 나섰나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