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검증대’ UFC 페레이라, 안칼라예프 상대로 타이틀 4차 방어전 작성일 03-06 15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6/0000702122_001_20250306210412381.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타격가와 그래플러의 대결이다.<br> <br>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라이트헤비급(93㎏)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난적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를 상대로 타이틀 4차 방어전에 나선다.<br> <br> 페레이라(12승2패)는 오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3: 페레이라 vs 안칼라예프’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1위 안칼라예프(19승1무1패1무효)와 격돌한다.<br> <br> 안칼라예프는 페레이라에게 가장 위협적인 도전자로 꼽힌다. 페레이라의 주무기 중 하나인 카프킥이 잘 먹히지 않는 왼손잡이 자세의 선수다. 페레이라는 왼손잡이 자세를 가진 상대를 만나면 항상 고전하곤 했다. 또한 안칼라예프는 라이트헤비급 최고의 레슬러다. 킥복서 출신의 페레이라는 상대적으로 레슬링에 취약하다.<br> <br> 위협을 감지한 탓일까. 페레이라는 평소답지 않은 거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무슬림인 안칼라예프가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는 라마단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패자가 20만 달러(약 2억8876만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하자며 내기를 제안하기도 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6/0000702122_002_20250306210412410.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안칼라예프는 “감량과 경기 준비를 위해서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몇 차례 금식을 어겼다”며 “페레이라는 내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너무 걱정하는 듯싶다. 불안해 보인다”며 응수했다. 내기에 대해서는 “무슬림은 도박을 할 수 없다”며 거절한 뒤 “경기가 끝나고 그가 기부하길 원한다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답했다.<br> <br> 이번 대결은 페레이라의 약점으로 오랫동안 지적돼 왔던 레슬링에 대한 검증 경기다. 안칼라예프는 컴뱃 삼보 러시아 마스터 오브 스포츠 자격을 갖고 있고, 그레코로만 레슬링에 정통하다. UFC 라이트급(70.3㎏)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처럼 어릴 때부터 그래플링 조기교육을 받진 않았지만 다게스탄 파이터에 어울리는 기본기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타격 일변도였던 페레이라의 이전 상대들과 달리 안칼라예프는 레슬링과 타격을 자유자재로 섞을 수 있다. 반대로 그를 넘어선다면 페레이라는 모든 걸 증명하게 되는 셈이다.<br> <br> 페레이라는 이번 경기에 대해 “이론적으로 타격가 대 그래플러의 대결”이라며 “팬들도 보고 싶어할 거고, 나도 이런 경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UFC에 오기 전부터 글로버 테세이라와 레슬링과 그래플링을 훈련했다. 준비돼 있다”고 큰소리쳤다. 테세이라는 은퇴한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테세이라의 팀 동료이자 코치다.<br> <br> 안칼라예프는 이번 경기가 성사되기 전 타격으로 페레이라를 KO시키겠다고 도발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레슬링을 사용할 걸로 예상되고 있다. 안칼라예프는 레슬링에 대한 질문에 “경기는 스탠드업 상태로 시작한다. 그 뒤에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보자”고 밝혔다.<br> <br>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 장애인태권도 실업팀 창단 검토…선수 육성 기반 마련 기대 03-06 다음 새빨간 수지…‘백설공주’ OST 역대급 컬래버 예고 03-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