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보다 용서를 구하는게" 밴쯔와 대결 결심한 윤형빈, 가족 반응은? [오센스톡] 작성일 03-07 113 목록 <iframe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 frameborder="no" height="306" loading="lazy"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s://tv.naver.com/embed/71344861" width="544"></iframe><br><br>[OSEN=홍지수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마지막 로드FC 무대를 준비한다.<br><br>윤형빈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진행된 ‘굽네 ROAD FC 072’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자신에게 콜아웃을 한 ‘200만 유튜버’ 밴쯔의 대결 요청을 받아들였다.<br><br>개그맨으로, 공연 사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틈틈히 밴쯔와 대결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형빈은 “격투기계에 20년간 가까이 있으면서 이 정도 파이트머니를 받았다는 선수를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금액을 제시해 주셨다. 이번에 반드시 이겨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br><br>윤형빈은 이 자리에서 은퇴 선언을 했다. 윤형빈은 “사실 김국진, 이경규 선배님께 죄송하다. 지난 경기 때 얻어터지는 걸 보시고 더이상 경기는 없는 걸로 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발표가 나간 뒤 어제 녹화 때문에 김국진 형님을 뵈었는데 미묘하더라. 차마 얼굴을 못 봤다”고 말을 꺼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씀 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3/07/0005256319_001_20250307084416021.jpeg" alt="" /><em class="img_desc">윤형빈(왼쪽)을 비롯해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200만 유튜버' 밴쯔. / 로드FC</em></span><br><br>동료 개그맨 이전에 가족의 반응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윤형빈은 "아들이 아직 어려서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침대에서 놀다가 '아빠 지난 시합에서 엄청 얻어맞았잖아. 또 시합해?'라고 묻더라. 애가 보고 있었더라. 그래서 더더욱 질 수가 없다”고 했다.<br><br>아내 장경미 씨는 윤형빈의 대결 수락을 몰랐다. "아내 정경미는 어떤 반응을 보였나"라는 질문에 윤형빈은 "정경미 씨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쉽다고 하지 않나. 그날 집에 들어가서 싹싹 빌었다. 파이트머니는 전액 입금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이트머니 액수를 보더니 오늘 아침부터 고기를 내왔다"고 웃으며 말했다.<br><br>“지난 경기에서 내가 너무 맞고 끝이 났기 때문에 마지막 레코드는 승리로 반드시 장식하고 싶다. 이번이 나의 은퇴전이고 이후에는 없다”고 한 윤형빈. 격투기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그와 밴쯔의 대결은 오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 당구 시즌 최강자 가리는 PBA 월드챔피언십, 8일 제주서 개최 03-07 다음 8일 개막 프로당구 왕중왕전…PBA, LPBA 죽음의 조는?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