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작 30편 중 5편 여성 감독作…영화계, 여성 활약 빛났다 작성일 03-07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nYyX5r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36faee45276fd869dd270cb8571f1a36b32aeb86b75944553879728df3ea72" dmcf-pid="WbLGWZ1m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BSfunE/20250307095518539bftr.jpg" data-org-width="647" dmcf-mid="QGhKBV41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BSfunE/20250307095518539bft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2a661f66763b44b1a5b009b6428631b0b6c56b8f03155b7a4093cdc84cf6a2" dmcf-pid="YKoHY5tsyF"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24년 영화계에서 여성 영화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b8ef9f48a99f1d718a612354282974a949bad12f2a6c4d625d12f980b56956d6" dmcf-pid="G9gXG1FOTt" dmcf-ptype="general">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영화 성인지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영화산업은 성비 불균형이 일부 개선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p> <p contents-hash="fc1589d7d8347c63c8c26de0a5a009a78795d79521269a4b4a16e734299a5d08" dmcf-pid="H2aZHt3IC1" dmcf-ptype="general">2024년 한국영화 개봉작 182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 핵심 창작인력은 감독 48명 (24.0%), 제작자 90명 (25.6%), 프로듀서 85명 (35.0%), 주연 91명 (48.1%), 각본가 75명 (34.7%), 촬영감독 20명 (8.9%)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모든 직종에서 여성 인력의 비율이 상승했고, 참여 빈도는 감독을 제외한 모든 직군에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aa7a799a9234f9c96d9821f844c0a7d3128bd32c799367da7971edb074dede49" dmcf-pid="X4At50UlW5"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순제작비 30억 원 이상 상업영화 37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감독, 제작자, 각본가 직종에서 여성 인력의 비율과 빈도가 늘어난 추이를 보였다.</p> <p contents-hash="d50f9b53ab262ff2c30b99976051d6753df19ff25e330193684b9abdf3b81689" dmcf-pid="Z8cF1puSSZ" dmcf-ptype="general">개봉작 시장에서 관측된 여성 인력들의 증가세 중, 순제작비 30억 원 이상 상업영화에 여성 감독 작품이 5편 포함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p> <p contents-hash="e43bdf755ba5896ec805523d453d4a6b3cf87149b2e0d7754fcb1bbd043e4f7e" dmcf-pid="56k3tU7vyX" dmcf-ptype="general">5편 작품 가운데 애니메이션 작품인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를 제외하고는 극영화인 김한결 감독의 '파일럿'(4위), 박영주 감독의 '시민덕희 '(10위), 김세휘 감독의 '그녀가 죽었다'(13위),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 사랑법 '(17위) 모두 관객 수 기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0위권에 오르며 흥행 면에서도 선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37a874245c53d214ca85d15735475a03f65743f4c3c3ff586b15b2293f61be" dmcf-pid="1PE0FuzT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BSfunE/20250307095519925euqi.jpg" data-org-width="647" dmcf-mid="xcMlCTWA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BSfunE/20250307095519925euq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fd6ddbac17e86be0d36f76842eb677f4b324fee3943ae309402cc04e64d127" dmcf-pid="tQDp37qyyG" dmcf-ptype="general">여성 감독의 중급 한국영화들이 2024년 영화 산업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며, 상업영화에서 여성 창작자들의 입지가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81dbb753ffad5174622ac16bac4a20df9443de73c4c7c57ca0db288be42b1be3" dmcf-pid="FxwU0zBWhY" dmcf-ptype="general">2024년 성인지 및 다양성 관점의 캐릭터 재현 양상에서도 진전을 보였다. 2024년 관객 수 기준 흥행 30위 영화 중 벡델 테스트를 통과한 작품은 16편으로, 조사 대상작 27편 가운데 59.3%를 차지했다. 이는 성인지 통계 조사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한국 상업영화에서 주 ·조연을 맡은 여성 캐릭터가 양적으로 증가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9d53cdfcf570de0c3097af680000c00f2aea0226df1e02d3642ddd8f8db31e2e" dmcf-pid="3MrupqbYvW" dmcf-ptype="general">하지만 여성 캐릭터의 복합성을 점검하는 스테레오타입 테스트에서는 조사대상작의 44.4%가 정형화된 여성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적 증가와 별개로 여성 캐릭터의 묘사에는 여전히 단편적인 경향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af2a99749c969ce510e3810ce1a83640687abcd126ed4813c0e4a0e1f76011d2" dmcf-pid="0Rm7UBKGWy" dmcf-ptype="general">OTT 오리지널 영화에서는 전반적으로 여성 인력의 참여 빈도가 감소해 개봉작 시장과는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본 조사에서 분석대상이 된 OTT 오리지널 영화 6편 가운데 여성이 감독을 맡은 영화는 김희진 감독의 '로기완' 1편뿐이었고, 여성 배우가 메인 주연을 맡은 영화는 없었다.</p> <p contents-hash="bf26f71ebbed475a79054ed40321e3fb5389c7a989e1dbdc607675cf399b05e7" dmcf-pid="peszub9HyT" dmcf-ptype="general">벡델 테스트는 OTT 오리지널 영화 6편 중 3편이 통과했다. 이는 2022~2023년의 벡델 테스트 통과율이 평균 84.6% 인 것과 비교해 크게 떨어진 수치다. 2024년 OTT 오리지널 영화의 여성 캐릭터 재현은 전년과 비교해 다소 평면적인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f157c82ce4171ab6d617f503ca40b02d9482e1bd55bfbc2bb62e16f047321dd0" dmcf-pid="UdOq7K2Xyv" dmcf-ptype="general">성별 균형 측면의 일부 개선된 흐름을 2024년 극장 개봉작에서 찾을 수 있었으나, 그럼에도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핵심 창작인력의 각 직종별(감독, 제작자, 프로듀서, 주연, 각본가, 촬영감독) 성비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실질개봉작 기준으로는 주연 제외 전 직종, 상업영화에서는 주연 포함 모든 직종의 여성 참여 비율이 최대 30%대를 넘지 못한다. 특히 촬영감독 직군의 경우 상업영화와 OTT 오리지널 영화에서 3년 연속 0명을 기록하는 등 여성 촬영감독이 부재한 현실이다.</p> <p contents-hash="dd968b2efd368faf84b10b018e529ca5e446c89e719b1b1f4c7a7204072fa443" dmcf-pid="uO3idoaVlS"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8591"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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