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도 위성항법시스템이 작동했다 작성일 03-07 1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font color="#333333">곽노필의 미래창</font><br> 36만km 달 표면서 GPS 신호 수신 성공<br> 사람 개입 없이 현지 자율주행 가능할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r9rClo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c30ba6405abe65e5728524cc633e8373f14eb7fb94d5fdf8a59a8fd349890" dmcf-pid="58m2mhSg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착륙선 블루고스트에 탑재된 장비(LuGRE)가 지구의 위성항법시스템 위성에서 보낸 신호를 수신하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 나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hani/20250307100513625ylhd.jpg" data-org-width="800" dmcf-mid="HEtatU7v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hani/20250307100513625yl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에 탑재된 장비(LuGRE)가 지구의 위성항법시스템 위성에서 보낸 신호를 수신하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 나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f4f4fa156f4533f633fdc162f968027980a46fea3f138ecc84f26138484d20" dmcf-pid="16sVslvate" dmcf-ptype="general">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달에서도 작동했다. 달 표면에서 지구 기반의 위성항법시스템 신호를 수신한 것은 처음이다. 위성항법시스템이란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을 통해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 속도, 그리고 시간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br><br> 미 항공우주국(나사)은 미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탐사선 블루고스트가 착륙 다음날인 3일 오전 2시(한국시각 오후 4시) ‘달 위성항법시스템 수신기 실험’(LuGRE)이라는 이름의 장비를 통해 위성항법시스템 위성이 보낸 신호를 수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시 지구와 달의 거리는 36만2000km였다.<br><br> 이에 따라 앞으로 우주비행사나 로봇탐사차가 달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지구 관제탑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현장에서 위성항법시스템이 파악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토대로 자율적으로 이동 경로를 조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br><br> 이탈리아우주국이 개발한 이 장비는 현재 지구에서 운용 중인 위성항법시스템(GNSS) 중 미국의 지피에스(GPS)와 유럽의 갈릴레오 위성 신호를 수신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151b51897ffabef86da5d82050540ce12a21333eb566df2ac9b0df8aa48e09" dmcf-pid="tPOfOSTN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표면에 배치된 달 먼지 분석 장비 ‘루나 플래닛백’. 파이어플라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hani/20250307100515118sfhr.jpg" data-org-width="800" dmcf-mid="XQLFLjc6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hani/20250307100515118sf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표면에 배치된 달 먼지 분석 장비 ‘루나 플래닛백’. 파이어플라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8ab629a4dd1a2ace7b2cfadb7e7abfd9ba08c510270df81c96d0fbb26a4823" dmcf-pid="FQI4IvyjtM" dmcf-ptype="general"><strong> 달 표토 수집 성공…16일까지 탐사 활동</strong><br><br> 나사에 따르면 블루고스트는 달로 가는 도중에도 위성항법시스템 신호 수신에 성공했다.<br><br> 발사 6일 후인 1월21일에는 33만8000km 거리에서 위성항법시스템 신호를 수신해 역대 최고 고도 기록을 깬 데 이어, 2월20일엔 달 궤도에 도착해 39만km 거리에서도 신호를 수신했다. 이는 달로 가는 비행에서도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걸 뜻한다. <br><br> 현재 나사는 우주선에 탑재된 센서와 지구 기반 추적 신호를 결합해 우주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사람이 계속 관찰하고 개입해야 한다.<br><br> 나사 우주통신항행 프로그램담당 부국장 케빈 코긴스는 “지구에서는 스마트폰에서 항공기에 이르는 모든 것에서 위성항법시스템 신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제 달에서도 이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미래의 우주 탐사에서 이 능력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br> 파이어플라이는 6일(현지시각) 블루고스트가 10개 탑재 장비 중 8개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루나 플래닛백’이란 장비는 가압질소가스를 이용해 달 표토를 수집하고 분류하는 데 성공했다.<br><br> 블루고스트의 탐사 활동은 달에서 해가 지는 16일까지 계속된다. 블루고스트는 남은 기간 중에도 계속해서 위성항법 신호를 수신할 예정이다. 파이어플라이는 블루고스트가 착륙 후 이틀 동안 전송한 데이터가 57기가바이트에 이른다고 밝혔다.<br><br>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유니버스, 서비스명 싹 다 바꾼다…"여행·여가 국민앱" 자신 03-07 다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MBN 선셋마라톤 홍보대사 위촉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