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우승 78주년’ 제1회 마포서윤복마라톤대회 개최 작성일 03-07 1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3/07/0002930577_001_20250307151709134.jpeg" alt="" /><em class="img_desc">1947년 6월 23일 서울 개선 당시 카퍼레이드 장면(왼쪽부터 서윤복, 손기정, 남승룡). ⓒ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다음달 19일 제1회 마포서윤복마라톤대회(주최 마포구, 주관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br><br>이반 대회는 지난 1947년 4월 19일 서윤복 선수가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25분 3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지 꼭 78년 만에 열리는 빅 이벤트로, 우리나라 마라톤의 선구자의 정신을 드높일 예정이다.<br><br>서윤복 선수가 우승할 당시 우리나라는 해방 후 정부 수립 전 찬탁 반탁 논쟁으로 한반도 전체가 소용돌이칠 때였다. 서 선수의 우승은 처음으로 전 세계에 코리아를 알린 일대 사건이었으며, 한반도는 일순간 이념과 세대의 갈등을 넘어 환호로 들썩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3/07/0002930577_002_20250307151709164.jpe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마포서윤복마라톤대회 엠블럼과 포스터. 마라톤 픽토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서윤복 시그니처로 헌정한 서삼종 작가가 디자인했다. ⓒ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em></span><br><br><strong>하나된 환호로 미래 지향하는 시대 정신 계승</strong><br><br>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 오천진 위원장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 우승이 일장기 삭제로 민족의 설움을 달랜 '과거 극복'에 그 뜻이 있다면, 서윤복 선수 우승의 뜻은 태극기를 당당히 가슴에 달고 민족의 기쁨을 외쳤던 '미래 지향'에 있다"고 설명했다.<br><br>또 대회를 주최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윤복마라톤대회를 우리나라 마라톤 선구자를 기리는 대형 대회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서 선수의 모교(현 숭문고, 당시 경성상업실천학교)가 있는 마포가 바로 '마라톤 영웅'의 탄생지"임을 강조했다.<br><br>이번 제1회 마포서윤복마라톤대회를 계기로 '1947 보스턴 3인방'인 손기정(당시 감독), 남승룡(당시 코치), 서윤복 선수의 기념 마라톤 대회가 모두 개최, K-마라톤 선구자들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br><br>한편,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는 대회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서윤복 선수의 초상과 시그니처를 담은 온앤온 티셔츠와 기념 메달 디자인도 곧 시중에 공개한다. 관련자료 이전 축구의 나라 브라질, 13년 만에 WBC 본선 진출…C조 한국 등 20개국 확정 03-07 다음 제이홉, 신곡 뮤비 공개...하늘 나는 '스위트 드림스'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