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새로운 유망주 예감' 황지원, 시즌 첫 4강행 [ITF 바볼랏인천] 작성일 03-07 113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07/0000010646_001_20250307162108822.jpg" alt="" /><em class="img_desc">황지원</em></span><br><br></div>2009년생 황지원(중앙여고)은 올해 주목해야 할 여자 주니어 선수다. 2024년 두 대회에서 성적을 낸 것이 기점이었다. 5월, 국제대회였던 ITF 김천주니어(J60)에서 준우승했고, 6월에는 국내대회였던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6세부에서 우승했다. 성적의 맛을 본 황지원은 이후 운동에 더욱 매진했다. 성적이 좋을수록 테니스에 대한 재미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었다. 운동량을 늘리고 체중이 빠지면서 황지원의 기량은 급속도로 향상됐다. 최근 주니어 관계자들로부터 황지원을 주목하라는 추천을 받은 이유였다.<br><br>황지원은 올해 1월 J60 등급의 싱가포르 원정에서 8강까지 올랐다. 그리고 이번 시즌 국내 개최 첫 ITF 국제대회인 바볼랏 인천주니어대회(J30)에서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 출발이 괜찮은 황지원이다.<br><br>황지원은 7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바볼랏 인천주니어 여자단식 8강에서 강예빈(엠스포츠TA)에 3-6 6-3 6-2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스트로크 영점이 잡히며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br><br>황지원은 현재 59.25점의 세계랭킹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단식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세계주니어랭킹에서 황지원은 그간 세 대회에서만 단식 랭킹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4강 진출로 황지원은 현재까지 랭킹포인트 9점을 그대로 흡수한다. 1000위 벽을 깨는 것이 확정됐다.<br><br>황지원은 "성적을 내면서 테니스가 더 재미있어졌다. 안 됐던 것들을 풀어 나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다. 경기하는데 몸이 무겁다고 느껴져서 살을 뺐다. 그리고 오빠가 멘토처럼 많은 조언을 해주고, 연습도 같이 하면서 실력이 늘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황지원의 오빠는 올해 국내주니어 최강자인 황동현이다. 황동현은 현재 세계주니어랭킹 36위로 국내 선수 중 가장 높다. 오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황지원이다.<br><br>'황동현의 동생'으로만 유명했던 황지원은 작년을 기점으로 본인의 이름을 더욱 알리는 중이다. "오빠 덕분에 새로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 좋았지만, 속상했던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표현을 덜 들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황지원의 말이다.<br><br>황지원은 자신있게 여러 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 계속해 도전하면 더욱 큰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다짐이다. 황지원은 8일 4강에서 이서진(김포GS)을 상대한다. 이서진은 김시아(중앙여중)를 4-6 6-4 7-6(1)로 제압했다.<br><br>여자단식 반대표 대진에서는 임사랑(디그니티, (前)씽크론A)과 이다연(원주여고)이 맞붙는다.<br><br>ITF 바볼랏 인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J30 등급으로 새싹 유망주 선수들을 찾기 위한 등용문과 같은 대회다.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단식 4강, 복식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박민영, 모교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5000만 원 기부 03-07 다음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14∼16일 진해 앞바다서 개최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