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노래...2관왕에 그친 ‘에밀리아 페레즈’[MK무비] 작성일 03-07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1bTU7vM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adafbd14e2c0feba37763680c17c7f639d26f8e98338d5d3d5ca3a328dc779" dmcf-pid="1HQaKJnb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밀리아 페레즈’ 사진|그린나래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tartoday/20250307163619598itiv.jpg" data-org-width="700" dmcf-mid="XilWahSg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tartoday/20250307163619598it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밀리아 페레즈’ 사진|그린나래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7f70a10fb22748138f5452761e95c65403e4951f54a0559b66d43ede70e7a2" dmcf-pid="tXxN9iLKJ2" dmcf-ptype="general"> 화제작이었으나, 여러 논란으로 오스카 2관왕에 그친 ‘에밀리아 페레즈’가 스크린을 찾는다. </div> <p contents-hash="385571ab468005f2674820e8ada566f9de96502ce056ec8abc20a49b6e016df5" dmcf-pid="FZMj2no9J9" dmcf-ptype="general">제 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감독 자크 오디아르)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다.</p> <p contents-hash="761c8474efceb6712726a3123baeba294f0acfba72cc8f043d9fc7815aa4af60" dmcf-pid="35RAVLg2nK" dmcf-ptype="general">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는 보리스 라종의 소설에서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고 싶어하는 마약상의 이야기를 접했고, 소설에는 분량이 적지만 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극본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dbd8638e4b2d1dccb355d440151c1d7d34923da0324219ecc36db78ed18a96fe" dmcf-pid="01ecfoaVib" dmcf-ptype="general">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는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준비하고, 델 몬테는 수술을 받고 ‘에밀리아 페레즈’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9b3e3cf490c3c3ca9eabace653db040412bf6f70108434adf4fa770db7451c" dmcf-pid="ptdk4gNf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밀리아 페레즈’ 사진|그린나래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tartoday/20250307163622894qghg.jpg" data-org-width="700" dmcf-mid="ZdkSnsIi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startoday/20250307163622894qg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밀리아 페레즈’ 사진|그린나래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af356ca2dbdb9039ade2e61b6863a612d50ea2e73555aefc8468377bd41608" dmcf-pid="UFJE8aj4iq" dmcf-ptype="general"> 리타와 에밀리아를 중심으로 극을 전개해나가는 ‘에밀리아 페레즈’는 화제작이자 문제작이다. </div> <p contents-hash="fb539da53400dfc635c851d86c8c1707947eb132c7566962c270dbe6209eaac2" dmcf-pid="u3iD6NA8Mz" dmcf-ptype="general">처음엔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3관왕 등에 수상 행진을 이어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과거 SNS에 남긴 혐오 발언 등이 파묘되며 ‘비호감’으로 전락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문화 왜곡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8a681544dda597540c8dc8003fe772133ccc486542a92fcc600087093c1163d" dmcf-pid="70nwPjc6n7" dmcf-ptype="general">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최다 후보작에 등극했던 ‘에밀리아 페레즈’는 결국 리타 역을 맡은 조 샐다나의 여우조연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데 그쳤다.</p> <p contents-hash="c720ad1c243754b0830112cf4136b6b0ff3b23af66eeaa111d27095e9e136dae" dmcf-pid="zW8LqRdzLu" dmcf-ptype="general">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영화에 대해 “본질적으로 구원에 관한 이야기다. 성별을 바꾸는 것이 남성의 폭력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데 도움이 될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마니타스가 에밀리아가 된 뒤에도 여전히 폭력에 사로잡혀 있다. 에밀리아가 폭력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은 그 자체로 미덕이다. 목숨을 잃었든 살아남았든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6bca48ed024bef5d82665b369377772f6f4991962a7c7ed4ed4d396a7fe1946" dmcf-pid="qY6oBeJqLU" dmcf-ptype="general">그의 말처럼 ‘에밀리아 페레즈’는 갱단 보스가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는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그 여정을 통해 여러 질문을 던지는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작품으로 다가올 듯하다. 젠더를 떠나 한 인간의 구원의 여정에 집중하거나 리타와 에밀리아의 우정과 연대 등에 몰입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419035166e4d73d5ce95a6d86bc95db084cd53141563311599ff23f93e837049" dmcf-pid="BGPgbdiBep" dmcf-ptype="general">반면 잔인한 멕시코 갱단 보스에서 두번째 기회를 잡은 에밀리아 페레즈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여운의 깊이도 달라질 수 있다. 수술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 에밀리아는 델 몬테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1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2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젤노이즈, 신곡 ‘하얀 편지’로 성공적 음방 데뷔...차별화된 음악성 03-07 다음 [AI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AI 위원회 공식 출범…여야, AI 정책 경쟁 '가속'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