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태풍 산바로 줄어든 해운대 백사장, 84일후 원상회복” 작성일 03-07 1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오시스템리서치, 소속 연구진 논문 학회지 게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85kyYc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0c7135802f2866a9bfd7205f6e31f5a1a93766a88bdeec3d6034bae6d9ad3" dmcf-pid="WQ61EWGk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운대 태풍 전후 사진. [사진제공 = 지오시스템리서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mk/20250307172108642tgtg.jpg" data-org-width="601" dmcf-mid="xlIdp6Q0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mk/20250307172108642tg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운대 태풍 전후 사진. [사진제공 = 지오시스템리서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c2f68318ad1fb1ad36adc067a2652c95c7e05428ed48f6bfb38f071cb7fe80" dmcf-pid="YcjVYzBWTZ" dmcf-ptype="general"> 태풍의 영향으로 백사장이 얼마만큼 줄었다가 어느 속도로 복원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기법이 개발됐다. </div> <p contents-hash="b77d087b64592227e066a7ead71eccdb89b8a26de39017f873ea73f6fdc9516d" dmcf-pid="GkAfGqbYW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백사장 침식에 따른 자연의 회복력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언제, 어디에, 어떠한 침식방지대책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사결정도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방파제나 이안제(물속에 쌓는 방파제)를 과하게 축조하는 ‘과잉대응’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365576334947030f899cadd2e84960e655c467b106a74f8cd294a9a541510c63" dmcf-pid="HEc4HBKGvH" dmcf-ptype="general">지오시스템리서치는 최근 ‘비디오 모니터링을 이용한 태풍에 의한 단기 해빈침식변화특성’을 주제로 작성한 소속 연구진들의 논문을 학회지(Science of Fisheries & Oceanograph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6ef8e2a92535e3187eaaea24dc54bc4403f2e0e9ecdc695a2fdb4e20ac0fd0" dmcf-pid="XDk8Xb9HTG" dmcf-ptype="general">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태풍의 강도가 세지고, 연안개발로 인한 백사장의 잠식이 늘어나면서 연안침식 문제가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장기적 침식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22001dfac4001061875603f6272397e0ea3fddca2258315ca6768a2be733012" dmcf-pid="ZwE6ZK2XSY" dmcf-ptype="general">기존의 방식은 인력이 투입돼 현장에서 측정하거나 인공위성 또는 항공기를 통하다보니 데이터 확보가 미흡하고 많은 비용이 발생되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e674e4a5c964bbf05e79751c7f97d1c7a8452e71dd5bda9f44dccf380cf5a9f5" dmcf-pid="5rDP59VZSW" dmcf-ptype="general">지오시스템리서치 연구진들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비디오 모니터링 관측시스템을 이용해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해운대를 비롯한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해빈변동특성을 장기간 연속적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e90c1af008da01ec1770dd7343f776349147d665a2f5a918fccb1ed7f8e4abd" dmcf-pid="1mwQ12f5Wy"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2012년 9월 태풍 산바 때 백사장 면적이 7,575 ㎡ 감소했으며 이후 자연복원력에 의해 약 84일후 태풍 내습 전 해빈을 회복했다. 회복속도는 하루 평균 90.2 ㎡였다. 중문 해수욕장은 2013년 10월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으로 백사장 면적인 약 7,123 ㎡ 감소했고, 태풍 영향권을 벗어난지 약 9일만에 태풍 영향전 면적을 회복했다. 회복속도는 하루평균 791.4 ㎡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99555cb7280a3444823ac5b5b9724a243e98100ed136cb3dcc6ec589c087511" dmcf-pid="tsrxtV41lT" dmcf-ptype="general">강태순 박사는 “침식이 일어났다가 복원되는 회복력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며 “침식에 대한 관심은 컸지만 같은 비중으로 중요한 복원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방파제나 이안제를 서둘러 축조하면서 자연적 회복을 막는 우를 범하기도 했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6741eced1676454674bf980b785fe58413c82bf207d744fb8ef1e7ae8c13556" dmcf-pid="FOmMFf8tTv" dmcf-ptype="general">자연적으로 복원되는 현상을 도외시한채 깎여나간 모습만 보면서 과도한 설계를 하고, 이는 다시 과도한 시공으로 이어졌는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악순환이 노출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3492f68b705f3f9f370f825ae6eaeea4c1106c939eb4f3cfe5133a2798e0a5d" dmcf-pid="3IsR346FlS" dmcf-ptype="general">이번에 지오시스템리서치가 개발한 장기간 연속 분석 시스템은 카메라를 설치해 30분 간격으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침식과 퇴적된 면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p> <p contents-hash="0d7937e024631d2aff7c6a86fc2d56490ac1b90a419f617fa15569aa6919487e" dmcf-pid="0COe08P3yl" dmcf-ptype="general">강 박사는 “2003년 태풍 매미가 왔을 때 부산 먼바다에 약 16 m에 달하는 파도가 밀어닥쳤는데, 침식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일반적 예상을 깨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퇴적이 있어났다”며 “이를 계기로 연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30539299a7edb2e21fd85d81ad683fdd7cc3e3f05ba0f049c13c73aca38517" dmcf-pid="pXGA2no9yh" dmcf-ptype="general">그는 “해변의 침식과 퇴적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파랑(주기적으로 오는 파도)에 대한 데이터가 필수적”이라며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파랑 관측 부이를 설치하는 등 연구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d68324be6cf4df80a33bfb13b6ec883bb7559fdc5ba5fce383183cd1e2257b1" dmcf-pid="UZHcVLg2TC" dmcf-ptype="general">이상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IBM "2029년 내 오류수정 기술 완료"…양자 상용화 본격화 신호 03-07 다음 [리뷰] 비밀번호 없이 안면 인식으로 열린다, 직방 헤이븐 도어록 03-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