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모두 빅테크 손잡은 이유는…'AI 래퍼' 시장 뜬다 작성일 03-09 1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KT·LG유플러스 빅테크 AI 모델 활용…'모델 빌려쓰기'서 달라진 위상<br>딥시크 이후 추론형 소버린 AI 개발 중요성↑…개발 낭보 언제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9GyLg2d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fd3afcfcd900b1c739487b8235840a719d13256ba5240da35bcc0d2003b4c" dmcf-pid="Yv2HWoaV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WC 2015 행사장 '피라 그랑 비아' 전경 촬영 한운희(미디어랩).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yonhap/20250309070036003yjdi.jpg" data-org-width="500" dmcf-mid="yNJzUsIi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yonhap/20250309070036003yj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WC 2015 행사장 '피라 그랑 비아' 전경 촬영 한운희(미디어랩).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 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540245c13948702635352e206bfff67badcb5c18b0f52d020b826bc7c65c4f" dmcf-pid="GD0ImPxpef"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와 제휴를 밝히면서 국내 통신3사의 빅테크 AI 모델 연합 전략이 모두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5e7f1bbb7c586806e0d899189f2d75e68f6563efbac62685118bd8f1a0a0020" dmcf-pid="HwpCsQMUiV"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앤스로픽·퍼플렉시티, KT는 오픈AI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 LG유플러스는 구글을 AI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각각 선택했다.</p> <p contents-hash="553e582157fa57b034e490204deaf625731e18910cec26dbb6bf6e96a848d077" dmcf-pid="XrUhOxRuL2"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통신사들이 자체 개발 AI 모델을 포기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edbcd27e10e371342e4b7e6f06d16f61ed184229bab4a0f6ed748b89311fe56a" dmcf-pid="ZmulIMe7M9"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에이닷엑스, KT는 믿음,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기반 익시젠을 자체 모델로 보유하며 해외 AI 모델과 병용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전략'을 쓰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35d72fafdaad990855a30be8d825b154320a049e64cda8c5228c8ced56fa61a" dmcf-pid="5s7SCRdzeK"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직까진 해외 AI 모델의 성능이 통신사들의 자체 AI 모델을 앞서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라는 점에서, 통신 3사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모델보다는 제휴사 AI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더욱 공을 들일 것이란 관측이다.</p> <p contents-hash="0e0c5dadea8395a902beea6caccee794028579118f3c1d08a8eef39a2b2cd015" dmcf-pid="1OzvheJqRb" dmcf-ptype="general">9일 AI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의 GPT 시리즈,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 등 AI 기반(파운데이션) 모델을 가져다가 특색 있는 기능을 얹어 각 영역의 서비스로 개발하는 사업자는 'AI 래퍼(포장자)'로 통칭한다.</p> <p contents-hash="5ad11861a1aec4f4fc231295669db5e769cf58972afe3f0581fbba86d9a34288" dmcf-pid="tIqTldiBdB" dmcf-ptype="general">2022년 말 오픈AI가 챗GPT 서비스로 시장을 놀라게 한 직후 많은 스타트업과 정보기술(IT) 기업들이 AI 래퍼 서비스에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9fa8728c4e53e4904e39b74b1fcf8bc40210f1c82695746f4643ea5be74febba" dmcf-pid="FCBySJnbRq" dmcf-ptype="general">GPT의 문서 작성, 요약, 번역 등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졌다. 단순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갖다 쓰기라는 평가 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금세 사라지곤 했다.</p> <p contents-hash="b4af84ff3d89964bfbab9ba9b0ec22d40e6ad06818be02393e90e4d289975686" dmcf-pid="3hbWviLKLz" dmcf-ptype="general">하지만, AI 코딩 보조 앱 '커서'처럼 실사용자 수를 꾸준히 늘리며 시장에 안착한 곳들도 나왔다. </p> <p contents-hash="970e2f3159035cdcc4e0ca9ea94521879ee273d8ad9b9fd6b85a3f1b3a139306" dmcf-pid="0lKYTno9M7"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AI 모델 학습 비용이 크게 낮아지며 모델을 API 형태로 가져와 쓰는 비용도 떨어지면서 AI 래퍼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014efc172d4c2c92d17d60377b5c50ee9b52b7c4f8861e4b3393519165e6c6cd" dmcf-pid="p1RU3wmedu" dmcf-ptype="general">커서는 챗GPT와 앤스로픽의 클로드 3.5 모델을 활용해 개발자 스타일에 따른 코드 짜기를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개발, 지난해 10월 연간 반복 매출(ARR)이 400만 달러 수준으로 올라섰다.</p> <p contents-hash="98107f0fbae94144839e4a628297e531cb2b1b332bbe20143c82261094917f75" dmcf-pid="Uteu0rsdLU"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명을 돌파한 뤼튼테크놀로지스나 AI 검색 서비스 유료 구독자 중 약 90%가 대학생, 석박사 과정 학생, 연구원 및 전문직 종사자인 라이너 등도 유망한 AI 래퍼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94cf3f4dc8e302c625f25c6a794edd8c32b37175fb2d90290224f3c76972d04" dmcf-pid="uFd7pmOJMp" dmcf-ptype="general">통신 3사들도 AI 래퍼로서 시장에 뛰어든 셈인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은 KT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p> <p contents-hash="ff12b4266139ca9d0096d08cd55b6b089fab3542fb1b87bd55df2bf669095c54" dmcf-pid="73JzUsIii0" dmcf-ptype="general">김영섭 KT 대표는 MWC 2025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빨리 배워서 빨리 따라잡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산업과 소비자가 잘 쓰는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c7ee097b76d313784d2356fa380ebed5a885e6b0e73dfa076ff19db6abe10e" dmcf-pid="z0iquOCnJ3" dmcf-ptype="general">다른 AI 업계 관계자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자체 AI 모델들의 수준이 이미 어느 정도 비슷해져서 이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는 서비스로 만들지가 관건이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92794e575e88871c513c04cd04579bc578b1b4baaa67667050e634a5303fafb" dmcf-pid="qpnB7IhLRF" dmcf-ptype="general">다만, 해외 AI 모델을 적절히 활용해 유용한 서비스로 재창조하는 래퍼 전략이 인정받더라도 자체 보유 국내 모델을 고도화하는 '소버린 AI' 정책은 투트랙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p> <p contents-hash="692f9059c4c44b8f264761aaeb948f0984e233c785de1c49953cf5e8212c9765" dmcf-pid="BULbzCloit" dmcf-ptype="general">딥시크 R1 모델 출현 이후 촉발된 추론 모델 개발 경쟁에 맞춰 인간에 가까운 사고가 가능한 추론형 소버린 AI가 국내에서도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3c26ce0088f72ad5465df768c33206ea153364a5707d7791d92947ae49db380d" dmcf-pid="buoKqhSgJ1" dmcf-ptype="general">통신 3사와 함께 네이버,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등 국내 자체 모델 보유사들은 딥시크의 오픈 소스 모델 공개 이후 빨라진 AI 모델 개발 시계에 맞춰 추론 모델을 내놓는 데 주력 중이다.</p> <p contents-hash="1c60e5b58a1853563df0935b58b16acde38423f065eeb3d73ca9fca6d614106f" dmcf-pid="K7g9BlvaM5"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7e7048d575db26eefa9ab29a6665741e792bd119f82bdc54841cf9067b209dd3" dmcf-pid="2qNVKvyji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해미, 아들 카드 정지에 ‘멘탈 붕괴’…캠핑장에서 뺨까지? 03-09 다음 '재사용 전환' 차세대발사체, 팰컨9처럼 1단 재사용으로 개발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