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울대卒 서경석 "중학교 공부 다시 해볼까 해요" 작성일 03-09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9V7IhL3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58b5aa3cfa67deffa023edf22a6ca9cfe46cc664bc56bbc73cbf8d335df1b" dmcf-pid="6b2fzClo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개그맨 서경석은 지난 6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태성 선생님은 제 친구이자 스승이에요. 제가 한국사 공부 처음 시작할 때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다 듣고 시작을 했고요. 중간중간에 저한테 너무나 많은 정신적인 위로와 격려를 해줬던 사람이죠"라며 고마워했다. (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is/20250309072343129gkjz.jpg" data-org-width="631" dmcf-mid="V2OCEf8t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is/20250309072343129gk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개그맨 서경석은 지난 6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태성 선생님은 제 친구이자 스승이에요. 제가 한국사 공부 처음 시작할 때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다 듣고 시작을 했고요. 중간중간에 저한테 너무나 많은 정신적인 위로와 격려를 해줬던 사람이죠"라며 고마워했다. (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572f04bef6ed177a999b74efe61c182902fe7af7d322103d821d80bc7dbe14" dmcf-pid="PKV4qhSgU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덕분에 만점 맞았습니다"</p> <p contents-hash="9731e4f3218569dabe51a8af2e0e256f9621cbff4e551b761fca5f1814c96a03" dmcf-pid="Q9f8BlvaUS" dmcf-ptype="general">지난달 28일 개그맨 서경석으로부터 온 문자 한 통.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는 소식이었다.</p> <p contents-hash="69a28633536ab7946c13ab384484b5d4bedce603767f61bff8177a08eed29254" dmcf-pid="x246bSTNpl"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지난해 7월 기자와 인터뷰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00점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던 바. 그로부터 7개월 만에 자신의 목표를 이룬 것이다. </p> <p contents-hash="ae7ea6bf333ffceb4466eff9aa67547ca10c18a056fe6b76b56b82556985a6d3" dmcf-pid="yxeJ6X5r7h" dmcf-ptype="general">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이 만점을 받은 건 서경석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413d822ca05ac1a5ff21f089524e66b4ed3e0041508a7a89ce47b2b32f78548" dmcf-pid="WMdiPZ1mzC"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서경석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넸더니 그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을 떨었다.</p> <p contents-hash="0416f3d539755985b291e87956c3b3a70ff7920723756cddeaaf5e5f4b714779" dmcf-pid="YRJnQ5tspI" dmcf-ptype="general">"근데 진짜 100점은 지금도 사실 안 믿어지긴 해요. 하늘이 내려주신 거죠.(웃음)"<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656f2fdaf47b6a09be160cbe9e9363862964eb2c31d0959472a3f06683d37b" dmcf-pid="GeiLx1FO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서경석. (사진=유튜브 채널 '그래서경석' 캡처)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is/20250309072343290iqhy.jpg" data-org-width="720" dmcf-mid="f1jcnuzT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is/20250309072343290iq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서경석. (사진=유튜브 채널 '그래서경석' 캡처)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001035926c2a188c6d8e7010ad23586aa03b0d7b3ea3eb5730ed78d8ae3295" dmcf-pid="HdnoMt3IFs" dmcf-ptype="general"><br> 서경석이 한국사에 쏟아부은 애정과 노력은 상당하다. 지난해 5월부터 유튜브 채널 '그래 서경석'을 통해 꾸준히 한국사 강의를 해왔다. 두 달 간 마포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사 강의 재능 기부까지 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f23a18de608ba76d83b5a8d05db945c0807470aafafdf55b5f00430be61c7100" dmcf-pid="XJLgRF0Cpm" dmcf-ptype="general">"강의하면서 실력이 부쩍 늘었어요. 누구든 남에게 가르치려면 제일 많이 공부해야 되잖아요."</p> <p contents-hash="7e079a83f80d7186146dfc191f7dc68a883b8f2a5efcef544a89255b31d0e512" dmcf-pid="Zioae3phzr"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한국사 강의하며 체득한 내공을 시험 당일 100% 발휘했다.</p> <p contents-hash="681375b225291b4d1160c943a6d5e73a55f7974fbe4e30d392d371b61105695e" dmcf-pid="5ngNd0Ul0w" dmcf-ptype="general">"이번이 총 네 번째 보는 시험이었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한 문제 빼놓고는 다 마치 아는 거 체크하듯이 풀었어요. 그래서 저 자신도 놀랐어요. 한 문제 빼놓고 다 풀었을 때 시간이 30분이나 남더라고요. 그런데 그 한 문제를 고민하느라고 한 20분 더 있다가 고사장에서 나왔어요."</p> <p contents-hash="bef2be8be3472830654967c391c117f3bee81b4b8c49cfa2ab0b9fd819d38073" dmcf-pid="1LajJpuSUD" dmcf-ptype="general">서경석을 골치 아프게 했던 문제는 41번 일제강점기 대중문화 문제였다.</p> <p contents-hash="c0620557eb08e9a00c37a50aca036f32b97c7150c3b9974f4a529793fedeca44" dmcf-pid="toNAiU7vuE" dmcf-ptype="general">"양희은 누님의 '아침 이슬'이 나오는 문제였어요. 근데 사실은 그게 쉽게 생각하면 금방 풀려요. 근데 문제는 그게 3점짜리였어요. '이렇게 쉬운 문제를 3점 줄 리가 없다. 뭔가 함정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해서 상당히 오래 그거를 봤죠."<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f71e0c75363212582d828aaa9fb4a9c741ff2db80a577c1284d08f843c6a58" dmcf-pid="FAEwaBKG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서경석. (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is/20250309072343465waoc.jpg" data-org-width="642" dmcf-mid="44oae3ph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is/20250309072343465wa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서경석. (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db6cf5ef3116772ada9e47316200d3b026dccc493da47a8d22c98e2d970fd1" dmcf-pid="3cDrNb9Hpc" dmcf-ptype="general"><br> 서경석은 요즘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p> <p contents-hash="e30e78f6d884d5c1ccc09dbdc3cb6812000ec43607374d95dec4c0760e3cc6cc" dmcf-pid="0kwmjK2XuA"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 것이 그의 유튜브 채널에 "명강의 잘 봤어요" "덕분에 한국사 1급 땄어요" "서경석 선생님 머지않아 일타강사 될 것 같아요" "강의가 재밌고 이해가 잘 가요"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p> <p contents-hash="b0ed6b8576c7019bacabf151bf3dbd95fbadceb97f658b305870a732716da05f" dmcf-pid="pErsA9VZ3j" dmcf-ptype="general">"제가 진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웃음) 근데 제가 강의에 적성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이제 점점 하게 돼요. 사실 대학생(서울대) 때 과외 할 때도 이런 얘기를 듣긴 했거든요. 그런데 거의 한 30년 만에 다시 이런 얘기를 계속 들으니까 강의하는 거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되겠다는 고민도 요즘 합니다."</p> <p contents-hash="f0621cd2058f7665deac0ea3e93b492c0c7fa0d314b4bdfe2f7f869f5122bd40" dmcf-pid="UDmOc2f50N" dmcf-ptype="general">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이어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정복한 서경석의 다음 행보도 궁금하다.</p> <p contents-hash="a371317d814bf7feeb5e9682fca28b935317db0cd70ad6e0aaf4ef9d750e2b64" dmcf-pid="uwsIkV41Ua" dmcf-ptype="general">"이젠 로스쿨 도전합시다" "서경석 선생님 형사법 강의해주세요" 등의 요청도 빗발치고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085006be2c8b057a81ef28f9df79c59df832ef189d86ca69210e580c4f51bd19" dmcf-pid="7rOCEf8tFg"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제가 지금 형사법 강의까지는 그렇고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 딸이 이제 중학교 1학년 올라갔는데 아이하고 똑같이 한번 공부를 해볼까 해요"라며 조심스레 말했다.</p> <p contents-hash="c092e72e13e2c624dab226a07499d1f96cd3e06178dcd07694c9f3d71f3e7317" dmcf-pid="zmIhD46Fuo" dmcf-ptype="general">"'중학교 1학년 전 과목을 공부해서 강의 하는 걸 채널에 올려볼까?' 뭐 이런 생각도 해보긴 했어요. 근데 아무리 중학교 공부여도 그 전체를 다 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 하고 있어요. 근데 또 '딸하고 같이 고3까지 가서 한번 수능도 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해요. 완전 장기 프로젝트인데 30년 만에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가는 거죠."</p> <p contents-hash="69ac08c8b25a9070525f390b23c090a9c1242bbe0c26b0d28bf68f799ce12ce6" dmcf-pid="qsClw8P33L" dmcf-ptype="general">53세 서경석에게 공부는 영양제 같은 게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수가 없다. </p> <p contents-hash="f4d6958235053ebb700a8d3bf3d2248976c12aa65eca9c6ef481b1ce7bdd6b3b" dmcf-pid="BOhSr6Q0Fn" dmcf-ptype="general">"저는 공부하면서 건강이 나빠진 적이 없어요. 오히려 정신적으로 되게 즐거웠기 때문에 더 건강해진 느낌이에요."</p> <p contents-hash="6a60dc7acecd5327194f533048d62f0ffac15c2627ae3cea16fdab184b45452c" dmcf-pid="bmIhD46FF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또 황금손” 된 최나연, 296억 주인공 탄생 순간 직접 눌렀다(인터뷰) 03-09 다음 '정일우 子' 차준환, SM 명함 받았던 '유망주' "현역 은퇴하면…" (아형)[전일야화]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