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1라운드 가오팡제와 또 맞불···오를레앙 준결승 2-1 승리, 천위페이와 결승 후 다시 만나 작성일 03-09 111 목록 <!--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09/0001024014_001_2025030912121575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Getty Images코리아</em></span><br><!--//GETTY--><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슈퍼 1000) 1라운드에서 가오팡제(중국)와 다시 맞붙는다.<br><br>BWF는 9일 전영오픈 대진표를 확정, 발표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17위 가오팡제와 32강전에서 맞붙는 대진이 성사됐다.<br><br>안세영은 이날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BWF 월드 투어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300) 4강전에서 가오팡제를 게임 스코어 2-1(20-22 21-7 21-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11위)와 맞붙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 잇달아 우승했던 안세영은 3개 대회 연속 우승 문턱에 섰다.<br><br>안세영은 11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전영오픈 출전을 앞두고 전초전으로 나선 대회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결승까지 승승장구했다.<br><br>다만, 이날 가오팡제와 1시간14분 만의 힘겨운 경기 후 결승에서 라이벌 천위페위와 맞붙고 다시 전영오픈에서 가오팡제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만만치 않은 중국 선수를 잇달아 만나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다소 피곤할 수 있는 상황이다.<br><br>안세영은 이날 가오팡제를 맞아 1세트에서 16-10으로 앞서다 역전을 허용하며 20-22로 패했다. 말레이시아 오픈 첫 경기부터 앞선 8강전까지 이어 온 무실세트 승리 행진을 13번째 경기에서 멈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09/0001024014_002_20250309121215821.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 왕즈이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분위기가 크게 꺾일 수 있는 위기였지만 2세트에 여왕의 위엄을 되찾았다. 압도적인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시종일관 몰아붙인 끝에 21-7로 이겼고, 3세트도 여유 있게 리드를 이어가며 21-14로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은 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11위)와 만난다. 최근 7차례 맞대결에선 안세영이 5승을 거두며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이 1-2로 패하는 등 여전히 요주의 대상이다. 상대 전적에서도 9승12패로 열세여서 이번 승부를 통해 설욕할 필요가 있다.<br><br>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잡고 우승의 기세를 이어 전영오픈에서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다짐한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이변의 PBA 월드챔피언십’ 랭킹 1위 마르티네스, 32위 박기호에 덜미 03-09 다음 손동표, 오늘(9일) 데뷔 후 첫 자작곡 ‘Stally’ 발매…나에게 전하는 위로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