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제 컬링컵, 결승전은 '팀 킴' 나서는 한일전 작성일 03-09 1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장] '팀 킴', 준결승서 극적 승리... '포르티우스'와 9일 오후 5시 맞붙는다</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09/0002465136_001_20250309152511263.jpg" alt="" /></span></td></tr><tr><td><b>▲ </b>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강릉시청 '팀 킴' 선수들. 왼쪽부터 김선영, 김초희 선수.</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7년 만에 강릉 컬링 센터를 찾은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 맞상대는 공교롭게도 한일전, 강릉시청 '팀 킴'과 로코 솔라레 '팀 후지사와'다.<br><br>9일 오전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는 '한국 대 한국' 경기와 '일본 대 일본'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 내에서도, 일본 내에서도 컬링 라이벌인 두 팀이 강릉에서 만나 일전을 펼쳤는데, 강릉시청 '팀 킴'이 춘천시청 '팀 하'를 상대로 만났고, 일본의 로코 솔라레 '팀 후지사와'와 포르티우스 '팀 요시무라'가 만나 결승 진출 여부를 가렸다.<br><br>'한국전'에서는 강릉시청 '팀 킴'이 춘천시청 '팀 하'를 상대로 연장전 끝 8대 7,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역시 극적인 연장전까지 승부가 이어진 '일본전'에서는 로코 솔라레 '팀 후지사와'가 현 일본 국가대표인 포르티우스 '팀 요시무라'에 석패하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strong>세계적인 16개 팀 중에... 한국·일본만 네 팀 남았다</strong><br><br>이번 대회에 출전한 16개 팀 모두가 세계적인 팀이었다. 강릉시청 '팀 킴'이 월드 투어 랭킹 5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의 로코 솔라레(스킵 후지사와 사츠키)도 6위를 지켰다. 세계 랭킹이 높거나 국가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유럽·북미 팀도 미국의 '팀 타비타 피터슨', 캐나다의 '팀 카일라 맥밀란' 등 6개 팀이 출전했다.<br><br>8강에는 대한민국에서 강릉시청과 전북도청, 춘천시청이 진출한 가운데 일본의 로코 솔라레, 포르티우스도 동반 진출했다. 스웨덴의 '팀 이자벨라 브라노'도 8강에 생존했고, 노르웨이의 '팀 마리아네 뢰르빅'은 탈락을 직감하고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가려다 8강 잔류 소식을 듣고 기뻐하기도 했다.<br><br>하지만 8강에서 전북도청(스킵 강보배)이 포르티우스(스킵 요시무라 사야카)에게 석패하며 탈락했고, '팀 뢰르빅' 역시 홈 팀으로 나선 강릉시청 '팀 킴'에게 패배했다. 지난 아시안 게임에 나섰던 중국 팀인 '팀 왕루이' 역시 로코 솔라레에 패배하며 8강에서 발길을 돌렸다.<br><br>이렇게 남은 팀은 강릉시청과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그리고 로코 솔라레와 포르티우스까지 네 팀이었다. 공교롭게도 준결승전 대진 역시 한국 팀끼리, 일본 팀끼리의 맞대결이 되면서 결승전 또한 한일전으로 펼쳐지게 됐다.<br><br><strong>연장전까지 갔던 명승부... 막판 아쉬웠던 '팀 후지사와'</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09/0002465136_002_20250309152511378.jpg" alt="" /></span></td></tr><tr><td><b>▲ </b> '한일전'으로 치러지는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컵의 결승 상대는 포르티우스, '팀 요시무라'가 되었다.</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만큼, 선수들은 준결승에서의 승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한국 팀끼리의 경기는 첫 엔드 강릉시청이 춘천시청에 1점의 스틸을 뺏기며 시작했지만, 강릉시청이 2엔드 석 점을 올린 데 이어 한 점을 더 스틸하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br><br>하지만 후반 춘천시청이 6엔드 두 점을 올린 데 이어, 7엔드에도 두 점을 스틸하면서 강릉시청이 역전당했다. 강릉시청은 8엔드 한 점을 올리며 상대에 후공을 내준 불리한 가운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서 더블 테이크 아웃이 어려운 위치에 스톤을 놓은 데 힘입어 스틸을 성공, 8대 7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br><br>일본의 로코 솔라레와 포르티우스가 맞붙은 경기 역시 치열하게 펼쳐졌다. 로코 솔라레가 두 점을 먼저 올리며 앞서나간 가운데, 로코 솔라레는 3엔드와 4엔드 블랭크 엔드를 만들며 여유를 가졌지만 5엔드 한 점을 얻는 데 그쳤다. 6엔드 포르티우스가 한 점을 만들며 점수는 한 점 차의 백중세로 이어졌다.<br><br>로코 솔라레가 엔드 플랜을 가져가기 위해 7엔드를 비웠지만, 8엔드 포르티우스에게 '한끗차 스틸'을 내주며 연장전으로 돌입한 두 팀. 연장전에서는 하우스 안을 잠가버리는 포르티우스의 전략에 로코 솔라레가 말려들며 4대 3으로 패배를 내줬고, '팀 킴'과 '팀 후지사와'의 결승전 재대결은 아쉽게도 불발되었다.<br><br><strong>결승전 맞상대에 6연승 거둔 '팀 킴'... "찾아와서 응원해주세요"</strong><br><br>결승에서 '팀 킴'과 만나게 될 포르티우스(스킵 요시무라 사야카) 역시 '팀 후지사와' 못잖게 강력한 팀이다. 지난 2월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올라선 데다, 3월 6일 기준 세계 랭킹 10위를 지켜내면서 이번 시즌 그랜드 슬램 역시 개근하고 있는 팀이다.<br><br>이에 맞서는 강릉시청 '팀 킴'은 포르티우스와의 상대 전적을 좋게 가져가고 있다. 두 팀은 2021년 이후 열 번을 맞붙었는데, '팀 킴'이 일곱 번을 이겼다. 특히 2022년 카루이자와 국제 컵 이후 작년 11월 열린 캐네디언 오픈(그랜드 슬램)까지 6연승을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br><br>결승전에 앞서 만난 김경애는 "준결승전에서 우리가 아이스를 잘 읽은 덕분에 샷 메이킹도 잘 했고, 상대를 압박한 덕분에 초반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면서 1엔드는 아이스 리딩이 확실치 않았어서 스틸을 내준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이후부터 집중 잘 해서 샷 메이킹을 잘 한 덕분에 승리했다"고 말했다.<br><br>맞상대가 될 포르티우스 '팀 요시무라'에 대해서는 "투어와 세계선수권에서 만나곤 했던 좋은 팀"이라며 "한일전이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좋은 팀에게 승리하면 더욱 좋은 팀이 되지 않겠냐. 우리 샷에만 더 집중하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br><br>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 결승전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김경애는 "우리는 7년 전 평창 동계 올림픽 때부터 '홈 어드밴티지'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았던 팀"이라며, "가족들도, 팬들도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면 좋은 성적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초대했다.<br><br>결승전은 9일 오후 5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치지직), 컬링 전문 매체인 컬링한스푼 유튜브 등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br> 관련자료 이전 기장군도시관리공단지방, 공기업 우수기관 03-09 다음 NEW 챔피언 탄생! 안칼라에프, 페레이라 꺾었다→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획득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