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노키아 조봉열 박사 "AI로 70% 비용 절감…5G SA 수익화 기회 무궁무진" 작성일 03-09 1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TV4OCna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882d428e144deb81e4883a141eba6cbfe6625eff0137fabba994e51a15a6e0" dmcf-pid="1Ryf8IhL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봉열 노키아 모바일네트워크 사업부 제품관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리드가 AI 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dt/20250309161211899ghas.jpg" data-org-width="540" dmcf-mid="ZjA1Fno9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dt/20250309161211899gh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봉열 노키아 모바일네트워크 사업부 제품관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리드가 AI 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dce5a1e3b35534f9616a25e9bda38277d620a17f2fd21ec3c32fc2213c79cd" dmcf-pid="teW46ClojK"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결합한 소프트웨어(SW)를 통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통신사에 새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인에이블러' 역할을 하겠다."</p> <p contents-hash="d6b049c9285672883d47e1cf8f378b79fdc62f5504b7a89b71d0aa3530f414cd" dmcf-pid="Fuj5tiLKcb" dmcf-ptype="general">조봉열 노키아 모바일네트워크사업부 제품관리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리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5' 현장에서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핀란드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는 최근 인피네어(Infinera)를 인수해 광 네트워킹 영역 확장을 모색하는 한편 소프트뱅크, KDDI, T모바일 US, 엔비디아와 'AI 랜' 개발에 협력하며 신사업을 키우고 있다. </p> <p contents-hash="55ccd99d9a21109d8c94b5f0699b43e572193ca6ec3f36a74f186e74d65f57e1" dmcf-pid="37A1Fno9kB" dmcf-ptype="general">이번 MWC에서는 AI, 오픈랜, 5G 수익 확대 등을 초점으로 삼았다. 노키아가 MWC에 선보인 '인지 SON'은 AI를 활용해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개념이다. 노키아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드론, 차량 원격 제어 등의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AI를 접목한 SON으로 네트워크 운영 예측력이 향상됐고 문제 발생 전에 사전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운영 비용이 최대 70%까지 절감되고 고객 불만율이 9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ce1ccf0ca23bbf3a5ab548adbbb5b4a57fb3289544eeefb3edaa8907f60c45" dmcf-pid="0zct3Lg2cq" dmcf-ptype="general">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화웨이가 5G에서 6G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인 5G 어드밴스드를 '5.5G'로 명명하면서 하드웨어(HW) 상용화를 모색한다면, 노키아는 SW 솔루션으로 체감 품질을 높이는 접근을 편다. 조 박사는 "노키아의 5G 어드밴스드는 100% SW 솔루션으로, 기존에 쓰던 장비에 SW를 얹으면 구현이 된다"며 "이를 통해 체감 품질을 높이고 기업들에 추가 매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2b6f990b8d46839274b8be1fe58679659a4c08eeef77a00790658d0c0e0abb2" dmcf-pid="pqkF0oaVoz" dmcf-ptype="general">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개방형무선접속망(오픈랜) 또한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화웨이 장비를 활용했던 독일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에 4000개 오픈랜 기지국 구축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아시아 시장에도 3000개 오픈랜 기지국을 수주했다. </p> <p contents-hash="37cccf6437799d57f4393bde0a72a38ac5ff9fd58b7f90d2b041f94db7299e1a" dmcf-pid="UBE3pgNfg7" dmcf-ptype="general">오픈랜은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절감하면서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도 통신3사와 중소기업들이 협력해 오픈랜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재작년까지 오픈랜 실증에 머물렀다면, 지난해 말부터 실제 사업 효과를 내고 있다"며 "신뢰성과 장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픈랜 리더 자리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7c5e4c29157ee3be87f3c18af138f9f3c798fd5edd570a03799e393cf2b086e" dmcf-pid="ubD0Uaj4ku" dmcf-ptype="general">그는 MWC에서 떠오른 '수익화'에 대해서도 5G 단독모드(SA·스탠드얼론) 전환으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령 미국 T모바일은 노키아와 협력해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통해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 'T-프라이어티(Priority)' 상품을 내놓았다. 이는 5G SA 상용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노키아의 무선망과 슬라이스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상용망을 사용하면서도 특정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통신사들은 단순한 데이터 판매를 넘어 특정 고객층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p> <p contents-hash="3fca7185e129c11e2537eb666729dfa3b82d4600f4822f70ec1addaf2779a60f" dmcf-pid="7KwpuNA8jU" dmcf-ptype="general">조 박사는 "가령 블랙핑크나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장에서 슬라이스를 통해 일정 금액을 더 내면 SNS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며 "5G SA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 콘서트, 문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하면 B2B2C 서비스로 수익 구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eb75334e0a7182f232529a18e3a2edf15df0b0d8f9462ff6b5207931c818399" dmcf-pid="zPlK2rsdgp" dmcf-ptype="general">노키아는 6G 기술 확보에도 나선다. 추가 기지국 구축 없이 기존 국사를 활용해 네트워크 확장할 수 있는 기술 검증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 통신사와도 6G 후보 주파수인 7㎓ 대역에서 초고집적 안테나(e-MIMO)를 활용한 기지국 기술을 검증했다. 일반적으로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져 더 많은 기지국 투자가 필요하다. 현재 3.5㎓ 대역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비교했을 때, 7㎓ 대역에서는 4배 이상의 기지국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박사는 "빔포밍 기술을 최적화하고, 안테나 집적도를 768개로 4배 증가시키는 e-MIMO 기술을 적용하면 전파 도달 거리 감소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기존 기지국의 추가 설치 없이도 80~90% 수준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기적인 인간에게 던지는 동물들의 메시지 ‘플로우’ 03-09 다음 우리카드, 대한항공과 시즌 최종전 승리…3승3패 마무리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