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안세영의 천적인가' 中 천위페이와 완전 바뀐 먹이사슬…최근 12승 3패, 압도적 우위 작성일 03-09 1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3/09/0003999934_001_2025030923410762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한때 천적으로 불린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올해 국제 대회 3연속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9일(한국 시각)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를 세트 스코어 2 대 0(21-14 21-15)으로 완파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1위 천위페이를 45분 만에 제압했다.<br><br>올해 3번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에 이어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제패했다.<br><br>전날 4강전을 이겼지만 안세영은 아쉽게 올해 무실세트 승리 행진이 13경기에서 멈췄다. 17위 가오팡제(중국)에 1세트를 뺏긴 것. 그래도 세트 스코어 2 대 1(20-22 21-7 21-14) 역전승을 거뒀다.<br><br>결승이 오히려 쉬었다. 안세영은 1세트를 21 대 14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여세를 몰아 안세영은 2세트도 초반 8 대 2로 앞선 끝에 21 대 1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천위페이는 안세영이 본격적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도약하기 전까지 천적으로 군림했다. 첫 대결부터 무려 안세영에게 7연패를 안겼다. 천위페이는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도 안세영을 누르며 금메달을 따냈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2022년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단식에서 처음으로 천위페이를 누르면서 달라졌다.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과 개인 단식 결승 등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2관왕에 오르는 등 이날 결승까지 15번 대결에서는 안세영이 12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3/09/0003999934_002_20250309234107724.jpg" alt="" /><em class="img_desc">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왼쪽)이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서로 격려하는 모습. 항저우(중국)=황진환 기자</em></span><br>안세영은 이제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 정상 탈환에 나선다. 2023년 전영 오픈에서 전설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은 지난해는 4강에서 지면서 결승행이 무산됐다.<br><br>이날 안세영에 앞서 여자 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도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를 2-0(21-18 23-21)으로 제압했다.<br><br>두 팀은 전영 오픈에서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소희-백하나는 지난해 전영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정-공희용에 2패를 당했다.<br><br>김혜정-공희용은 올해만 15승 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소희-백하나는 올해 8승 3패를 거두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타일러 집에 수백년 된 고려청자 한가득, 800년 도자기 가격 공개(가보자고) 03-09 다음 이제훈, 7조를 11조로... 산인건설 매각 위해 본격 협상('협상의 기술')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