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상실을 떠안는 전진…그건 세상에 맞서는 힘 작성일 03-10 7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액트 : 프로미스' 두 번째 에피소드 월드투어 출발<br>세카이계(世界系)의 재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WNAjc6u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e98838b75c521f9af721c8611fb7b9ff16f563454b3368260285dd6655ba1b" dmcf-pid="GnYjcAkP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002200094njpv.jpg" data-org-width="720" dmcf-mid="xhSLgoaV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002200094nj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3bfab21d471f556b8882792eaeaee15e55d304a291f94b96a62ab4181475f0" dmcf-pid="HLGAkcEQzR"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소년은 미래와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상실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그 무상함은 아름다움의 소멸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fc05afe7629f3ddb4aee542c4b8dd253f87360bb2d05bb8931634860262ad548" dmcf-pid="XoHcEkDxzM" dmcf-ptype="general">세계관을 구축한 K팝 그룹 중에서 가장 서정적인 깊이를 갖고 있는 4세대 K팝 간판 보이 그룹 '투로모루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세카이계(世界系)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방황을 시작한다. </p> <p contents-hash="0942502306d830dfea354bf046b8b56cb4e91c732cf4aa90aeda0aac7f35fd49" dmcf-pid="ZgXkDEwMux" dmcf-ptype="general">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9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 EP. 2 - 인 인천'에서부터다. </p> <p contents-hash="e45ba798fd6b7f10ba75f1f601bfc461a0e97ca0b6c3b36df85f6f5c6f056cf4" dmcf-pid="5aZEwDrR3Q" dmcf-ptype="general">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료한 세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 속편에 해당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다.</p> <p contents-hash="a4579773b03bd9898ae3c57fdf718be4d3b1614cbc194373face7f1a1c9fc5bc" dmcf-pid="1N5Drwme3P" dmcf-ptype="general">'액트 : 프로미스'는 '너와 함께 라면 모든 순간이 아름다울 거야'라는 확신을 줬다. 이 메시지는 종말 앞에 선 소년, 소녀의 관계를 다룬 세카이계를 뛰어 넘는 무엇이었다. </p> <p contents-hash="4e4972bd9be3d18c09c482c8595d465dd1280dedeb2e06a6d54d8313b0ccb8d2" dmcf-pid="tgXkDEwM06" dmcf-ptype="general">'구관조 씻기기'로 유명한 섬세한 감수성의 황인찬 시인이 2021년 9월 위버스 매거진에 기고한 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계와 문법 - 황인찬 시인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사 작업기'에서 세카이계라는 용어를 쓴 적이 있다.</p> <p contents-hash="fb8b5cb0095dd2304976bc3694aa097948191f14f93ea9eda9b2f407a37a982b" dmcf-pid="FaZEwDrR38" dmcf-ptype="general">황 시인은 특히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을 지목하며 "세카이계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일련의 일관성 있는 세계관은, 세계관 설정이 익숙해진 작금의 아이돌 신(scene)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진한 농도를 갖고 있었다"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cc9ddcc0aa5b75e49bcecb5f9a9b3f1da97184793ac2acd75080c246156f34" dmcf-pid="3N5Drwme3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002200306euyj.jpg" data-org-width="720" dmcf-mid="yHPt3F0C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002200306eu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fdbfd718e7bf8035cc2957fedc64a9a2452f1144619d26b8c4f29c1dcb1b6a" dmcf-pid="0j1wmrsdpf" dmcf-ptype="general">세카이계 감성은 일본 걸작 만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원류를 둔 일본 서브컬처 중 하나다. 주로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그 소년과 다른 소녀의 섬세한 작은 관계성이 세계의 거대한 운명과 직결되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31d28213b50c944aa0738dedbbe36034b062143523ec8ddbd3f0f5610c032b48" dmcf-pid="pAtrsmOJ7V" dmcf-ptype="general">그간 판타지를 기반 삼아 서사를 만들어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화법은 세카이계에 어울렸다. </p> <p contents-hash="8c36b8c71c8a56d5b2fe9854512055fda12a9a50bd6b49b93ac59899d19031c0" dmcf-pid="UcFmOsIiz2" dmcf-ptype="general">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작년 4월 내놓은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이 세계관의 확장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같은 해 11월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 생추어리(SANCTUARY)'는 안식처로 향하는 이 세계관의 굳히기였다.</p> <p contents-hash="fea6b757eaf8138349331820b6562a0777bd03833e16eb51e3958fa2b4e8f552" dmcf-pid="uk3sIOCnu9" dmcf-ptype="general">이 미니 7집 수록곡을 세트리스트에 포함한 이번 공연은 꿈의 장소에서 너를 찾고자, 다시 여정을 시작하는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p> <p contents-hash="b7ff5d2ee3636c19adeae61cfe8f5fde17e6e99aa222680006069e8a256f66af" dmcf-pid="7E0OCIhLpK" dmcf-ptype="general">이 뫼비우스 띠 같은 형상은 사실 같아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지금의 수빈, 연준, 범규, 휴닝카이, 태현은 예전의 그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숲을 형상화한 서브 무대와 기차 모양의 무대는 팬덤 모아(MoA)가 이들의 여정에 더 동참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p> <p contents-hash="875a2665a55f8e8db8c29d83c9f20e395a34d2bfc81d5222ab85765b3a078d83" dmcf-pid="zszSTvyjpb" dmcf-ptype="general">'오버 더 문(Over The Moon)'으로 출발한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연은 사실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시 되돌아온 서사는, 서로를 이해하고 믿으며 세상과 맞서는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린다. </p> <p contents-hash="a2fbf5c769542ca60cf42da1a9cd6f6f76a2517aacf84b3dc1f4ee5db4ac7bd7" dmcf-pid="qOqvyTWAUB" dmcf-ptype="general">여러 규모 있는 콘서트를 치르면서 화자로서 멤버들의 화법도 분명해졌다. 솔로 무대가 그것을 증명했다. 연준의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 무대, 태현의 '댄저(Danger)' 인트로에서 댄스 브레이크, 휴닝카이의 드럼 연주가 그랬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a36ef8fd8d851330391d1aba08198758e963fe74c264db97b71ffddeb56ad8" dmcf-pid="BIBTWyYc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002200476aueq.jpg" data-org-width="720" dmcf-mid="WwGAkcEQ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002200476au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45d94ac60ce38989d4e14ce6f173251c7b467c1bd3d7ad18e29da8ba937dfe" dmcf-pid="bCbyYWGk0z" dmcf-ptype="general">특히 범규가 거문고 퍼포먼스로 선보인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드리머' 전 수빈이 천을 활용한 현대무용은 한국적 미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p> <p contents-hash="e7aef7891fa6a1390b8d0b9328ad6042279fae048f2880ea830cd7169c193e6d" dmcf-pid="KhKWGYHE07" dmcf-ptype="general">세카이계 압축판인 지구를 연상케 하는 미러볼은 다양한 공간감을 연출했다. 달빛 같기도 한 이 형상은 또 다른 세계로의 진입 통로였다. 공연 말미엔 범규의 생일(3월13일)도 다 같이 축하했다. </p> <p contents-hash="b27488592fee2b6a5c730048282fc482c30beb14dc315454bde317019ede7fdf" dmcf-pid="9l9YHGXDFu" dmcf-ptype="general">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공연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3회 열렸다. 3회 공연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13일 가나가와, 20일 바르셀로나, 25일 런던,<br>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p> <p contents-hash="67643c4cc78f4cfb9b9f3c6f58a97bf192e510f0f1bd6013cd7ead2cc1120518" dmcf-pid="2S2GXHZw7U" dmcf-ptype="general">이어 4월 12~13일 가가와, 25~26일 아이치, 29~30일 후쿠오카와 5월 9~11일 마카오, 17~18일 오사카를 거쳐 24~25일 도쿄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들이 유럽 투어를 하는 건 이들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8e3af60831cc16f2970cb0cc097e6933529963316652631c46d847634cc0790e" dmcf-pid="VvVHZX5r3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니, 콘서트 과감한 무대 의상…'파격적' vs '퍼포먼스의 일부' 03-10 다음 '파격 의상' 제니 "나처럼 살고 싶어? 이번 생으로 끝낼 것"('요정재형')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