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수익은 기대에 못 미쳐(종합) 작성일 03-10 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감독 작품으론 처음…북미 277억원 등 전세계 수입 773억원<br>"제작비·마케팅비 회수 어려울듯" vs "몇 주간 대적할 경쟁작 없어"<br>아이맥스 등 프리미엄 관람이 절반…"팬들의 관심 크다는 것 보여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oka8P3i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74cfbe6db8092ebb58941df4cf3919df3fa8db075d60e22c06946b1c0676e2" dmcf-pid="xsgEN6Q0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미키 17' 촬영장에서 봉준호 감독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모습 [Jonathan Olley/Warner Bros. Pictures/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yonhap/20250310062846714ehg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IPJx7qy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yonhap/20250310062846714eh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미키 17' 촬영장에서 봉준호 감독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모습 [Jonathan Olley/Warner Bros. Pictures/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1dd4902c5e44329d637d8dc62b2c024875d3feb9824aeab8da4881a469e4d4" dmcf-pid="y9Fz0STNLZ"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 이룬 기록이다.</p> <p contents-hash="8c4392306377a899b85a38e5b75746c1d10fa5cba33279c6aa1f2cea5cdfb167" dmcf-pid="WvEIwdiBdX" dmcf-ptype="general">다만 개봉 첫 주 흥행 수입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상당한 액수가 투입된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회수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3c82af53cd82138093d9433e6801b36f1dae2ca736be650cf4d2b7027d0fce1" dmcf-pid="YTDCrJnbRH" dmcf-ptype="general">9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봉 감독의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천807개 상영관에서 1천910만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13eabe32d50aba54830a006676fca9b925c09b48e6e16c0a4c77f981e63de330" dmcf-pid="GywhmiLKdG" dmcf-ptype="general">북미 외 지역에서는 3천42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천330만달러(약 772억7천만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d5362e954712fb26b377829d071616d6665d36e2bd38c805a50c20cf3eee65b" dmcf-pid="HWrlsno9iY" dmcf-ptype="general">북미 외 국가 중에는 한국(첫주 900만달러)에서 거둔 수입이 가장 컸고, 프랑스(290만달러)와 영국(270만달러)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었다.</p> <p contents-hash="395b9281b52ccd1a12a04d81b12e9ff4a254faee258140d5feae15ca7fc9c327" dmcf-pid="XYmSOLg2RW" dmcf-ptype="general">앞서 업계에서는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북미 수입을 최대 2천만 달러가량으로 예상했었다.</p> <p contents-hash="a40644ae0795482edbceb824ca2ce0e30c58c8c0b4fc9bef2be03fd6bbcaa5ee" dmcf-pid="ZGsvIoaViy"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매체들은 이 영화의 흥행 성적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데다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투입한 제작비 1억1천800만달러(약 1천710억8천만원)를 회수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de3ed7ce609df7a99e763693833056cbe093b79d54f354d06be3113f97f7f45" dmcf-pid="5HOTCgNfnT" dmcf-ptype="general">버라이어티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케팅에 8천만달러(약 1천160억원)를 추가로 지출한 '미키 17'이 극장 개봉 기간 흑자를 내려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천500만∼3억달러(약 3천987억∼4천349억원)의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a4e3a1b5f69cbd2c7e607fefa02234f01a35dd6d0ebb2df38bf9a0491f543a" dmcf-pid="1XIyhaj4ev" dmcf-ptype="general">데드라인은 "안타깝게도 이 오리지널 SF 영화의 수익은 워너브러더스가 예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워너브러더스에) 슬픈 주말이 됐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15d7ff624ba67dc23ec476f2a8d4453dc1b8213174841b94ab497e2173530ce3" dmcf-pid="tZCWlNA8JS"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대상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인 'B' 등급을 받았다. 시네마스코어의 영화 등급은 A∼F 중 매겨지는데, 주요 흥행작들은 대부분 A 등급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0057be0f72694450312fc4c6b26d13232a9dd0916ac3bf0fac1ad5f3ab9bd393" dmcf-pid="F5hYSjc6Ml" dmcf-ptype="general">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이날 오후 평론가 점수 79%(100% 만점 기준), 일반 관객 점수 73%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p> <p contents-hash="d3e196e124d7b21e9d96c9e06d959666c87b97c9f4026c567556ffe736547a5b" dmcf-pid="31lGvAkPLh" dmcf-ptype="general">이 사이트에서 봉 감독의 전작 '기생충'은 평론가 점수 99%, 관객 점수 95%를 받았었다. </p> <p contents-hash="78775581c582b5d8c65a3abfde3a8b21b61a8035ef38e2d9e43b4bd0803bc8ba" dmcf-pid="0FvXykDxRC" dmcf-ptype="general">'미키 17'에 북미 관객들이 매긴 점수는 봉 감독의 다른 전작 '살인의 추억'(92%), '마더'(89%)보다도 낮고, '설국열차'(72%)와 비슷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5ef84846ca89a13dbcbe1714672876c1703b44b60b1b06188b455bfa8ff904d" dmcf-pid="p3TZWEwMLI" dmcf-ptype="general">워너브러더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제프 골드스틴 사장은 "(전세계 수입) 5천300만달러로 시작한 것은 좋은 숫자"라면서도 "비용과 비교할 때는 더 도전적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985c9c094e4e7b4003dc8d22b1f2ad8e4628acefb544e4fa1329cb969408f0" dmcf-pid="U0y5YDrRR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맥스 등) 프리미엄 포맷에서의 강점이 입소문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e1aed3a08beb1897c57c841fbc2c5326b55930cdefd3bca7df4b6e1dd5b677b" dmcf-pid="upW1GwmeRs" dmcf-ptype="general">이는 아이맥스와 돌비 등 프리미엄 대형 상영관이 북미 티켓 판매의 47%를 차지한 것을 강조한 언급이다.</p> <p contents-hash="571fdce51b693bab878eb4364ae2795f05642dd9e52fcfb5acd3acbff0c0f292" dmcf-pid="7UYtHrsddm" dmcf-ptype="general">골드스틴 사장은 "관객의 47%가 이 영화를 프리미엄 포맷으로 관람했는데, 이것은 이 영화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봉 감독은 드니 빌뇌브, 쿠엔틴 타란티노, 크리스토퍼 놀런과 함께 팬들이 정말로 영화를 보러 가게 하는 몇 안 되는 유명 감독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a9148db8ecab6d95e0f5be8bad0452904dd4cab27e92294dcf8fffd70367d9" dmcf-pid="zuGFXmOJJr" dmcf-ptype="general">AP통신은 앞으로 몇 주간 '미키 17'에 대적할 큰 경쟁작이 없어 스튜디오 측이 "장기적인 게임"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4c8e18276c85f5cfaeee06b9ba34453b2fec579b8de37c19c0b4c752bfdaa1f" dmcf-pid="q7H3ZsIiMw"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는 경쟁작이었던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난 데다 대형 배급사가 개봉한 신작은 '미키 17'이 유일했다.</p> <p contents-hash="db440a52563c8eccffe979f7791c1ef6bc152b7c3a08fd879e186412171fefdc" dmcf-pid="BzX05OCndD" dmcf-ptype="general">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미키 17'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고, 이어 '래스트 브레스', '더 몽키', '패딩턴 인 페루' 등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c3b49a78602a87e32478953050fcba1e0c40d944932e5eb6a39ec073b52c2172" dmcf-pid="bqZp1IhLME"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2020년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에 개봉하는 신작이어서 할리우드에서도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0601b44b83303fd59b0715159c075429a9a8cd06e9ce31eab823fe8eb27e39c0" dmcf-pid="KB5UtCloek" dmcf-ptype="general">'기생충'은 2020년 2월 아카데미 수상 직후 북미 극장가에서 흥행 순위를 역주행하며 외국어 영화라는 한계를 딛고 일간 박스오피스 순위 4위까지 오른 바 있다.</p> <p contents-hash="b04bb6a8895b52015a7ce45d3c5e30162703cd790f2b45afe11b8162359a1862" dmcf-pid="9b1uFhSgec" dmcf-ptype="general">mina@yna.co.kr</p> <p contents-hash="36edfca85aa3d2b109c6e991114290536b494df0c1abaa969518e6b0e19fa4eb" dmcf-pid="VfpbuyYcR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다연, 2년 연속 국내 ITF 국제주니어대회 개막전 우승 [ITF 바볼랏 인천주니어[ 03-10 다음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에 최신폰 선물.."아버지보다 사랑합니다"[미우새][★밤TV]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