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1위’ 안세영의 존재감···중국 매체, 0-2 완패 천위페이에 ‘졌잘싸’ 작성일 03-10 1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10/0001024152_001_20250310092413295.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 왕즈이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졌지만 잘 싸웠다.’<br><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을 이제 ‘완벽한 절대 강자’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상대전적에서 12승9패로 우위를 보이고도 결승에서 패한 천위페이에게 중국 매체들은 ‘졌잘싸’라고 평가했다.<br><br>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10일 “천위페이가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복귀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br><br>안세영은 전날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대회(슈퍼 300) 결승에서 라이벌 천위페이를 맞아 2-0(21-14 21-15)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인 라이벌을 가볍게 꺾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중국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서 내심 우승을 노리고 기세를 이어 11일 개막하는 전영오픈까지 석권하겠다는 야심을 보였다.<br><br>중국은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에 4명이나 출전시켰다. 지난해 급성장해 안세영의 대항마로 떠오른 랭킹 2위인 신예 왕즈이를 비롯, 가오팡제, 한웨에 중국 배드민턴 간판 천위페이까지 나섰다. 천위페이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이후 긴 휴식기를 보내다 지난달 자국에서 열린 아시아혼합선수권 대회에 나선 뒤 이번에 처음 해외 무대에 나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3/10/0001024152_002_20250310092413344.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우승한 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다. 배드민턴토크 SNS</em></span><br><br>중국은 현재 꾸릴 수 있는 최상의 멤버를 총출동시켰으나 결국 우승은 안세영의 몫이었다. 결승에 오른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경기 운영과 샷 대결에서 밀리며 결국 완패했다.<br><br>중국 왕이닷컴은 “그래도 천위페이가 국제무대 복귀전에서 준우승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며 완패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br><br>소후닷컴은 “가오팡제가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에게 한 세트를 뽑아냈고, 천위페이도 복귀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왕즈이는 지난해 안세영을 꺾고 우승하기도 했다”면서 안세영에 대한 경계를 숨기지 않았다. ‘압도적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존재감에 배드민턴 강국 중국이 떨고 있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애버리지 3.143’ 김세연, LPBA 역대 최고 기록 경신 03-10 다음 '전북 상대 극장 승리' 거둔 강원FC, 국가대표 DF 이기혁의 숨은 활약이 있었다.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