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협상의 기술' 여전한 슴슴함, 여기에 MSG 한스푼 작성일 03-10 8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RUsno9CG"> <p contents-hash="cddc2dd5081eb250e2480dd7c4c4faf4c053abb813353f43fbcb5bdcb455fc0e" dmcf-pid="bgeuOLg2hY" dmcf-ptype="general">자극 없는 슴슴한 드라마의 대명사 안판석이 돌아왔다. 다만 이번엔 MSG를 조금 가미하며 감칠맛을 살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b65423c00318a85a5ea9d36a30a6e706d375a8713405150b862b383cc25bfd" dmcf-pid="Kad7IoaV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iMBC/20250310093722322zzjo.jpg" data-org-width="1000" dmcf-mid="7ivgqGXD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iMBC/20250310093722322zz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f835dcb0dcd0ff6702cd8ff8a40eaf5bcb2b38a1924c3e37ce0270e9017247" dmcf-pid="9NJzCgNfSy" dmcf-ptype="general">최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연출 안판석)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안판석 감독과 '모범택시' '수사반장 1958' 등을 성공시킨 이제훈이 만났다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3f32ee824996f3618edd61882c81f808de529bad211ae58aeb5c306cec6b66c7" dmcf-pid="2jiqhaj4vT"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선 이른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지난 몇 년간 선보였던 작품들이 멜로가 주를 이뤘던 만큼 러브라인 없는 오피스물의 맛을 잘 살릴 수 있겠냐는 것. 장르가 장르인지라 자칫 잘못하면 긴장감보다 지루함이 먼저 느껴질 수 있기에 그의 킥이라 할 수 있는 '슴슴함'도 잘 먹힐지 미지수였다. </p> <p contents-hash="0a98741b1dc8201126a83b74ddb3e9fd12c55c04e734c5a388d2b7912f3df576" dmcf-pid="VAnBlNA8Cv" dmcf-ptype="general">하나 모두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안 감독의 섬세하고도 지극히 현실적인 연출이 오피스 장르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1회부터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조금의 MSG를 첨가하며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p> <p contents-hash="65e7b7c75ca7fa2fbf3c009fc242d6c0be0ddbbea652b0889afe88d313aa18b1" dmcf-pid="fcLbSjc6vS" dmcf-ptype="general">작품 전반엔 안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감돈다. 현실에 발을 찰싹 붙이고 있는 거 마냥 실제 회사원들이 내뱉을 만한 대사들이 배우들의 입을 통해 오가고, 옆 동료와 상사 뒷담을 하는 사원들, 탕비실에서 몰래 정보를 주고받는 직원들의 모습이 자연스레 이어지며 마치 산인그룹 식구 중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31e44617495dcf2aaaa9d201a43d1b289bd836de8d265765e6412b4f4e3ff2fa" dmcf-pid="4GlL7WGkhl"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현실적인 이야기만 질질 늘어지는 건 아니었다. 기존과 달리 이번엔 판타지스러운 요소도 살짝 첨가하며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도 해소했다. 그 중심에 있는 건 이제훈이 연기한 윤주노. 손만 대면 문제가 해결되고 위기에 놓였다가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판을 뒤엎는 그야말로 만능한 캐릭터인데, 이를 통해 전개에 속도를 붙이며 이전 작품에서 평이 갈렸던 문제들을 해소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1429b7b961487ce21f2538f2815922ab11115e51b74a9ee78159f611047ec7" dmcf-pid="8HSozYHE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iMBC/20250310093723764bwro.jpg" data-org-width="1000" dmcf-mid="qTWjKZ1m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iMBC/20250310093723764bw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d3469258ff574410ddd2a942017439a79103b5f015e52d524cc21eeda68855" dmcf-pid="6XvgqGXDWC"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f5357100aba121e9f19a5b012c7baff1aef2723deafeb20cf6e53e27d3cbb40d" dmcf-pid="PZTaBHZwvI" dmcf-ptype="general">어깨가 무거웠을 이제훈 역시 훌륭히 윤주노를 연기해냈다. 백발의 머리와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창백한 말투를 지닌, 제작발표회에서 본인이 직접 "대본을 읽을 때부터 시청자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난해한 인물인 윤주노를 맛깔나게 잘 살려냈다. 특히 목소리 연기가 인상 깊다. AI와도 같이 딱딱하고 감정이 결여된 윤주노의 목소리를 어색하지 않게, 현실과 판타지 사이에서 적절하게 톤을 잡은 채 내뱉으며 자연스레 작품에 스며들게 했다. </p> <p contents-hash="e62561b00eed794e9615fe51ebb533b9ff5206c8cad41544396ec78010771b72" dmcf-pid="Q5yNbX5rCO" dmcf-ptype="general">시청자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1회 3.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전작인 '옥씨부인전'이 첫 방송 때 기록한 4.2%보다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2회 때 단숨에 6.1%로 치솟으며 시청률 사냥꾼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제 막 11조 빚 해결 프로젝트가 본격화된 만큼, 시청률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3cd33ecea70db6be679be618d4659d98f8f974400503914cfed87244e6c41f32" dmcf-pid="x1WjKZ1mhs" dmcf-ptype="general">한편 '협상의 기술'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17ac6d6d8dbc5ca2255f36333aa36093b02efd2dea7a33363ce2a8d2af5760ca" dmcf-pid="yLMpmiLKlm"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드벨벳 슬기 "스스로 한계 두지 않아…'금쪽이' 모습 포인트" 03-10 다음 10억개 별 컬러 분석… 한·미 합작 ‘3차원 우주지도’ 나온다[Science]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