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中 천적도 인정 "여전히 견고하더라"…여왕의 여유 "라이벌 복귀 즐거웠다" 작성일 03-10 1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3/10/0004000173_001_2025031014051435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라이벌 안세영(왼쪽)과 천위페이. 황진환 기자</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국제 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한때 천적이던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9일(한국 시각)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를 세트 스코어 2 대 0(21-14 21-15)으로 완파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이 11위까지 떨어진 천위페이를 45분 만에 제압했다.<br><br>올해 출전한 3번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월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이후 2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br><br>우승 뒤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과 인터뷰에서 "다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이벌에 대해 "천위페이가 복귀하게 돼 기분이 좋고, 재대결을 즐겼다"고 전했다.<br><br>안세영은 또 "나를 믿고 차근차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주는 잊고 전영 오픈을 위한 새로운 한 주를 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에 나선다.<br><br>올해 첫 대회에 나선 천위페이도 안세영의 기량을 인정했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플레이는 예전과 같았다"면서 "수비는 여전히 견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더 많은 인내심과 스피드가 필요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다음주에는 경기 스타일을 바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천위페이는 안세영과 첫 대결부터 7전 전승을 달리며 천적으로 군림했다. 그 과정에서 천위페이는 2021년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안세영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이후 안세영이 이날 결승을 포함해 항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과 개인 단식 결승 등 12승 3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거대 육식 상어 메갈로돈이 멸종한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03-10 다음 여경래가 극찬한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요리는? (푹다행)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