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서 스롱 꺾은 정수빈, 1억 상금 향한 ‘다크호스’ 대열 합류 작성일 03-10 1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스롱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10/0002734881_001_20250310145211441.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 PBA 제공</em></span><br>정수빈이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32강만의 대결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를 제압했다.<br><br>정수빈은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여자부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스롱 피아비를 세트 점수 2-0으로 완파했다.<br><br>1승을 거둔 정수빈은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시즌 상금 랭킹 1~32위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8개 조의 풀리그 뒤 1~2위가 16강 진출권을 얻는다. 정수빈은 10일 김민영과 D조 2차전을 벌인다.<br><br>정수빈은 이날 월드챔피언십 D조 첫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스롱과 맞대결에서 2패로 밀렸다. 하지만 이날 실력으로 당당히 스롱을 제압하며 귀중한 1승을 따냈다. 정수빈은 1세트 15이닝까지 가는 치열한 수 싸움에서 뱅크샷 맹공으로 11-4로 스롱을 따돌렸고, 2세트에서도 흐름을 잡으며 11-9(9이닝)로 마침표를 찍었다. 정수빈은 애버리지 0.917로 스롱(0.565)에 앞섰고, 자주 좋은 공 배치를 받으면서 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10/0002734881_002_20250310145211464.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PBA 제공</em></span><br>여자당구 최강권에 속한 스롱은 이날 친 공이 목적구를 살짝 비껴가거나, 공끼리 충돌하는 불운을 겪으면서 점수를 쌓지 못했다. 수비도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대의 역공을 허용했다.<br><br>김현석 해설위원은 “정수빈의 경기 내용이 좋았다. 32강 선수들의 무대인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 그의 실력은 검증됐다. 여자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열심히 연습한다. 아직 첫 경기이지만,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br><br>1억원의 우승상금도 선수들의 의욕을 자극하는 요소다. 도전자들은 패기 있게 치지만, 우승권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성적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br><br>김현석 해설위원은 “2세트에 22점을 잡으면 되는 짧은 경기이기 때문에 변수가 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10/0002734881_003_2025031014521149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부 애버리지 신기록을 세운 김세연. PBA 제공</em></span><br>이날 B조 첫 경기에서는 김세연이 히다 오리에를 세트 점수 2-0으로 꺾으면서 애버리지 신기록(3.143)을 세웠다.<br><br>김세연은 1세트(11-0)를 1이닝 6점, 2이닝 5점으로 끝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2이닝째 6점 장타를 터트리며 5이닝 만에 11-3으로 마무리했다. 김세연의 애버리지 3.143은 종전 여자부 기록(2.778)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김세연은 대회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 상(400만원)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br><br>F조의 차유람은 팀 동료 이신영과 맞대결서 세트 점수 2-1로 승리했고, C조의 김상아는 정은영을 상대로 2-0 승리를 따냈다. G조의 한지은도 이우경을 2-0으로 눌렀고, A조에서는 김가영이 팀 동료 김진아를 2-0으로 돌려세웠다. 같은 조의 강지은도 김예은을 상대로 첫승을 거뒀다.<br><br>이밖에 김민아, 백민주, 임정숙, 이미래 등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BO 시즌이 돌아왔다”… 실사형 플레이로 1000만 관중 공략 나선 야구게임 03-10 다음 2025 마스터스사이클 창녕투어·전국도로사이클 대회 개최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