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전성기’ 이끈 휘성, 돌연 사망…“인생에 영향 준 가수” 가요계 추모 작성일 03-10 78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id="bodySummary" style="display:none;">10일 오후 자택서 숨진 채 발견<br>알앤비 전성기 이끈 최고 보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ypMEbTOJd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a63b672cd1d372afad3e5fe155da643a1d2b0e9e0cf1c12a27810c329fc5eb" dmcf-pid="WURDKyIi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휘성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d/20250310232911092lakl.jpg" data-org-width="994" dmcf-mid="xeuxGjiB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d/20250310232911092la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휘성 [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af7b251dab564f199896fdcf38f4c74a0df3dc18556e02e08fc0da6dc2242a" dmcf-pid="Yuew9WCne0"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00년대 알앤비(R&B) 대중화를 이끌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다.</p> <p contents-hash="fea56280e0a147a54340ee39e36e8508a8b2c01097d5abe5342034a6b9d5805f" dmcf-pid="G7dr2YhLi3" dmcf-ptype="general">10일 경찰과 소속사 등에 따르면 휘성은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날 오후 6시 29분께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p> <p contents-hash="dead1bf1d1a65e7bbf9d26c216b6851cdba261d3e0739211aa8fda471cf67f47" dmcf-pid="HzJmVGloRF" dmcf-ptype="general">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ef438877297ed264195d2f1155e228e4cdd83007b4dfad1dc213f0c9698610" dmcf-pid="XqisfHSgnt" dmcf-ptype="general">1999년 고등학교 3학년 때 4인조 그룹 A4로 데뷔한 휘성은 타고난 노래 실력으로 가요계와 대중을 사로잡은 보컬리스트였다. 그룹 활동 시절엔 빛을 보지 못한 채 해체됐지만, 3년 뒤인 2002년 솔로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정식 데뷔한 이후 그는 한국형 발라드의 판도를 뒤바꾼 주인공이 됐다.</p> <p contents-hash="dc5eba811c4c8467d6122adceec6f92609c3180c1e9492727a5f5805cb9db61d" dmcf-pid="ZI06yge7d1" dmcf-ptype="general">사실 솔로가수로 데뷔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그룹 활동으로 이렇다 할 성취를 내지 못했던 그는 그 기간 매일 10시간씩 노래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가 다녔던 보컬 학원 동기가 빅마마의 이영현과 가수 임정희였다. 지금도 가요계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두 사람을 보며 휘성은 자신의 실력을 부족하다고 판단, 말 그대로 ‘물만 마시고 노래’하는 연습벌레로 살았다. 그러다 2000년 강변가요제에 출전, 당시 심사위원이던 가수 이상우가 자신의 기획사에 휘성을 연습생으로 발탁했다. 연습생 생활을 하다 1년 뒤 프로듀서 박경진과 함께 솔로 데뷔를 준비했다. 당시 박경진은 기획사 엠보트를 만들어 휘성의 데모 CD를 돌렸고,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9946556a328c73fc1222df2fbedef009e6ef467c98204be047ed17013ff157b4" dmcf-pid="5CpPWadzn5" dmcf-ptype="general">휘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한 소울풀한 감성, 보기 드문 테크닉이 인상적이었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안되나요’는 지상파 TV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휘성은 다재다능한 실력파로 착실히 길을 닦았다. 소포모어 징크스도 없었다. ‘안되나요’의 히트는 물론 1집 수록곡 ‘전할 수 없는 이야기’에 이어 완전히 다른 창법으로 소화한 2집 타이틀곡 ‘위드 미’(With Me)는 휘성의 전성시대를 불러왔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다시 만난 날’, 3집 타이틀곡 ‘불치병’, 5집 타이틀곡 ‘사랑은 맛있다♡’, 싱글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휘성은 내는 곡마다 빅히트를 거듭하며 알앤비 열풍을 주도했다.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댄서이자 작사가, 프로듀서로도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a6f4c1a14d7efdbfd76a21bac1028fec37c94948af4a529cf3cf7e24023332a5" dmcf-pid="1hUQYNJqeZ" dmcf-ptype="general">가수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에일리의 ‘헤븐’(Heaven),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2000∼2010년대 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썼고,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 엠블랙의 ‘남자답게’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393bc1c8e97819af1230d204d8403ca7f5d880c765bc23230ecbebacfca4240" dmcf-pid="tluxGjiBLX" dmcf-ptype="general">최전성기를 보내는 동안 프로포폴 등 수면 마취제로 인한 구설에도 올랐다. 군 복무 중이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검찰의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7년 뒤인 2020년 수면 마취제를 투약했다 쓰러져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국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고 방송보다는 공연을 위주로 활동해왔다.</p> <p contents-hash="9d90292a0a02eea6856a1728e37565db74f2685426744ffb563fdde8e9bcbc8a" dmcf-pid="FS7MHAnbiH" dmcf-ptype="general">최근에도 활동은 계속 했다. 지난달엔 생일 팬미팅을 열었고,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동료 가수 KCM과 합동 발라드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으나 공연은 결국 취소됐다.</p> <p contents-hash="0715a94286db7964d9632547ede04cc01ec184780253db7daecea05d9437cc3d" dmcf-pid="3vzRXcLKeG"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에선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래퍼 창모는 인스타그램에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고, 팔로알토는 “첫 앨범 나오고 나서 첫 콘서트도 보러 갔을 정도로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 젊은 시절 좋은 추억들에 음악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래퍼 행주는 휘성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래퍼 산이도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수 휘성 숨진 채 발견…4일 전 마지막 SNS 글 보니 03-10 다음 대학로 배우들의 희로애락...어른들 위한 '아동극' 펼쳐진다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