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 줄 알았는데"…아무도 안 쓰는 네이트 '펑톡' 작성일 03-11 1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4시간 이후 사라지는 '펑톡'<br>채팅방도, 메시지 수도 저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PTumA8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b1c733b4fbd76c7993d2a96a46f9fa2e7381f9c5b087719f1d35615d7e8839" dmcf-pid="ziQy7sc6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네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ked/20250311073103679pclg.jpg" data-org-width="600" dmcf-mid="U3ukWnxp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ked/20250311073103679pc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네이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44842f9769072bf469a3403550c8be1be654f3ec25009fbf1cc878c8ae7cc4" dmcf-pid="qnxWzOkPaa" dmcf-ptype="general"><br>네이트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개방형 채팅 서비스 '펑톡' 참여자 수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트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네이트판에 기반해 사용자를 끌어모으려는 시도조차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뚜렷한 '킬러 콘텐츠' 없이 고전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b6f689227c611a298d0bcf531b15683e7bd8764c9fc00f090ebf7c5e2debfb2f" dmcf-pid="BLMYqIEQAg"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오후 기준 네이트의 개방형 채팅 서비스 '펑톡'에 생성된 채팅방은 5개로 나타났다. 채팅방뿐 아니라 공유된 메시지 수도 적었다. 22건의 메시지가 올라온 톡방이 가장 많은 대화가 오간 공간 중 하나였다. 사용자들이 몰리는 네이트판 기반의 신규 서비스인데도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사실상 방치된 상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8162a11625cf37ebb0a17f09b67391ac93f7953c407e3bd01a3083cc39cadf" dmcf-pid="boRGBCDx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트 펑톡에 10일 오후 생성된 방이 총 5개이며 이 중 가장 활성화된 방에서 공유된 총 메시지 수는 22개였다. 사진=네이트 펑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1/ked/20250311073104976yscq.jpg" data-org-width="1200" dmcf-mid="uTWRDVzT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ked/20250311073104976ys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트 펑톡에 10일 오후 생성된 방이 총 5개이며 이 중 가장 활성화된 방에서 공유된 총 메시지 수는 22개였다. 사진=네이트 펑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48b6d373a17dd13aa1e53ab97c021a3013bf981d6606f6eb28f0375c5d0557" dmcf-pid="K8bmZNJqNL" dmcf-ptype="general"><br>펑톡은 대화방을 만든 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대화 내용 등 모든 기록이 삭제된다. 대화방 자체가 통째로 '펑' 삭제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5fee5f8b8ac5d22fc56bdbae3a4b66ec35aae4a3238e91688a4b2926e29fe49" dmcf-pid="96Ks5jiBAn" dmcf-ptype="general">펑톡 출시 당시 SK커뮤니케이션즈(현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부담 없이 가볍게 일상 속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는 네이트판 사용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31b166bc168adffde4fe7d940984f35980560dbed4d041992cd1295c6dfeecc" dmcf-pid="2P9O1Anbki" dmcf-ptype="general">펑톡은 사용자당 최대 3개 대화방을 개설할 수 있다. △10대 이야기 △아이돌 △썸·연애 △엔터테인먼트 △사는 얘기 등 네이트판의 인기 주제들을 기반으로 누구나 개설·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5개 톡방 종류 중 이날 기준으로 아이돌, 엔터, 사는 얘기 톡방만 개설된 상태였다. </p> <p contents-hash="34fb16dc14178627ec34907022794c75d6614abc129e12d06566ab1cc328af78" dmcf-pid="VQ2ItcLKNJ" dmcf-ptype="general">반면 네이트판엔 여전히 수많은 사용자들이 몰렸다. 네이트판 사용자들이 펑톡으로 넘어오지 않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e44cf7ab5658d30efafb315dcc453eb470b02980e6876c86cc8bb2cf0dbfbea9" dmcf-pid="fxVCFko9Ad" dmcf-ptype="general">네이트는 최근 수년간 검색 점유율조차 집계되지 않을 정도로 포털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었다.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트의 검색엔진 점유율은 아예 순위에서 집계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p> <p contents-hash="4007eb5a6fa8604974f7557d685e566442437a15b8646545eca98cde491d97ae" dmcf-pid="4Mfh3Eg2ge" dmcf-ptype="general">네이트는 과거 국내 웹 검색 시장에서 10%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네이버·다음과 함께 3대 포털로 꼽히기도 했다. 다만 인터넷 생태계가 PC에서 모바일로 바뀌는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면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e6c08395c3590ebb91cc2a9f64a51f3cedd5945e9ba6b7ce34ba4def13b2ef20" dmcf-pid="8R4l0DaVcR" dmcf-ptype="general">네이트 운영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달 16일 SK텔레콤에서 삼구에프에스로 매각되면서 사명을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로 바꿨다.</p> <p contents-hash="e60186a8f2b48bea32c8f54c1a4de86916dbd0e4834fdac2ab9c81842c8a89ad" dmcf-pid="6e8SpwNfcM" dmcf-ptype="general">박천일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는 "최근 미디어 이용자들은 수동적이지 않고 적극적"이라며 "플랫폼이나 플랫폼이 전달하는 정보가 디지털 라이프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사용자의 선택을 못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382fdeb44c6376d334ace97a7da475f9b50d54da69bbe9bc4a1d9247787cbd9" dmcf-pid="Pd6vUrj4o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네이트의 경우 네이트온이라는 채팅 플랫폼을 PC에서 모바일로 전환하지 못한 것과 특별한 AI 콘텐츠가 없는 것이 이용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6d7163737c9d5b92df4d8344d8083580b367f282fa45b8957f048a8a44726d" dmcf-pid="QnxWzOkPgQ"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독한 미식가’ 열풍 03-11 다음 캐딜락 포뮬러 1 팀, 2026년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에 합류해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