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IOC 선수위원 도전 자체에 의미…원윤종 응원" 작성일 03-11 11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IOC 국내 후보 낙마에도 의연…"만약 기회 된다면 4년 뒤 재도전"<br>세계선수권대회는 기존 구성으로 출전 "올림픽 쿼터 달렸기에 안정성에 초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1/AKR20250311085800007_01_i_P4_20250311115113860.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왕자 차준환<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1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11. cycl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했다가 낙마하는 아픔을 겪었다.<br><br> 그는 최근 열린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의 한국 대표 후보 심사에서 원윤종에게 밀리며 꿈을 이루지 못했다.<br><br> 아쉬운 결과였지만, 차준환은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br><br> 한국 후보로 뽑힌 원윤종을 응원하면서, 자신은 선수 생활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br><br> 1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만난 차준환은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도전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라며 "국내 후보로 뽑힌 원윤종 선배가 당선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br><br> 원윤종이 당선되면 차준환의 IOC 선수위원 재도전 가능성은 희박해진다.<br><br> IOC 선수위원은 국가당 최대 1명이 활동할 수 있고, 선수위원 도전은 선거가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거나 직전 대회에 출전한 선수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br><br> IOC 선수위원 임기는 8년이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당선된 선수위원은 2034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까지 활동한다.<br><br> 차준환은 "한국에서 선수위원이 나오면 좋은 일"이라며 "누구든 IOC 선수위원이 된다면 진심으로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다만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 뒤 재도전 의사는 있다"라고 여지를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11/PYH2025021916260001300_P4_20250311115113868.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훈련 또 훈련'<b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공식 연습에서 연기하고 있다. 2025.2.19 ksm7976@yna.co.kr</em></span><br><br> IOC 선수위원 낙마의 아쉬움을 머릿속에서 지운 차준환은 이달 말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br><br> 그는 "2025 ISU 사대륙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컨디션이 떨어져서 감기 증세에 시달렸는데, 지금은 거의 다 나았다"라며 "대회 개막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br><br> 차준환은 최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br><br> 지난해 11월 오른쪽 발목을 다친 뒤에도 1,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고,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025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 나서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br><br> 그는 "사대륙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회복에 전념했다"며 "발목 상태는 악화하지 않게 치료를 잘 받으면서 관리하고 있다. 일단 현상 유지를 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차준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며 각오를 다졌다.<br><br> 그는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br><br> 연기 구성은 2024-2025시즌에 출전한 다른 대회와 똑같이 꾸민다.<br><br> 차준환은 "이번 대회엔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달린 만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다"라며 "높은 개인 성적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피겨를 위해선 최대한 실수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SPO 스포츠가치센터, 미래세대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03-11 다음 前 AOA 권민아, 故 김새론·휘성 잇따른 연예인 사망에 ‘국민 청원’ 올렸다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