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기판 경쟁' 불똥…미국 ITC, LG전자 상대 특허 침해 조사 작성일 03-12 1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cYzQ2XX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404d6eb9465bc8c63be7c5c18e5262b0d72dae1bbcbe7e50150825e3fc2053" dmcf-pid="1ekGqxVZ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TV 시장 매출 점유율/그래픽=김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moneytoday/20250312061103508aozh.jpg" data-org-width="320" dmcf-mid="ZuX2nrj4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moneytoday/20250312061103508ao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TV 시장 매출 점유율/그래픽=김지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c92d43b0563096c9178149de5f9c0e190dcd10d7fe2b3d5a5dd95728d9cae9" dmcf-pid="tdEHBMf5XZ" dmcf-ptype="general">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전자 등을 상대로 LCD(액정표시장치) 유리기판 관련 특허 침해 소송 조사에 착수한다. 미국 코닝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삼성전자를 제외한 글로벌 TV 점유율 2~4위 업체가 소송 대상에 올랐다. LG전자는 특허 침해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ITC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8bac911ed034187bc0d0bc91b8de3294135a558daca908ad5729efe96fc385b2" dmcf-pid="FJDXbR41ZX" dmcf-ptype="general">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 7일 "관세법 337조에 따라 LCD용 유리기판과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침해 조사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관세법 337조는 상품 수입과 판매에서 특허권, 상표권 등의 침해에 따른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는 규정이다. </p> <p contents-hash="b5ad4da5e7c0846c8b781bb6ab2d5802a0936a48d49c9c87cb940e524276a50f" dmcf-pid="3iwZKe8ttH" dmcf-ptype="general">특허 침해 조사를 요청한 기업은 미국의 특수 유리 전문 업체 코닝이다. 특허 침해 혐의를 받는 기업은 LG전자와 하이센, TCL, 비지오 등 TV 세트기업과 함께 차이홍, HKC 등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기업이다. 특히 유리기판 분야에서 코닝을 추격 중인 중국 차이홍의 제품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83e272fc73c3924dcd74f127b41498b9d592a53be40af769f740e402588f7630" dmcf-pid="0nr59d6F5G" dmcf-ptype="general">코닝은 LCD 제조기술, 디스플레이 성능 향상 기술 등에서 이들 기업이 특허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제품의 미국 수입 금지와 판매 중지를 지난 1월말 ITC에 요청했다. ITC는 코닝의 주장을 검토한 후 실질적인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닝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f556ceedab269c0e8ef930569a8ef5f8989f9eb0bb973104b05f30b77ae99140" dmcf-pid="pLm12JP3HY" dmcf-ptype="general">ITC의 조사 대상 품목은 △LCD용 유리 기판과 이를 포함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해당 패널을 사용하는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이다. 특허 침해 혐의를 받는 기업들은 20일 이내에 공식적인 답변을 ITC에 제출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fa15a564e87252d4a9ed556c0bd4955c24c88de926f202abe388e898ac1ffc04" dmcf-pid="UostViQ05W" dmcf-ptype="general">보통 특허 침해 기업으로 지목된 기업은 '특허 무효' 또는 '특허 불침해'로 ITC에 소명한다. LG전자는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ITC에 설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코닝이 문제로 삼은 유리기판과 현재 LG전자가 사용 중인 디스플레이 패널이 관계가 없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16dd1e0e9be9a3ba66a1efeef23d698307cc59cf71cffbeaafb7bee91ee71636" dmcf-pid="ugOFfnxpGy"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라 TV 시장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와 심사과정을 통해 ITC가 코닝의 주장을 인정하면 문제가 제기된 기업의 관련 제품은 수입이 제한되고, 미국 시장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가 금지될 수 있다. 보통 ITC는 1년 내 예비판정을 내린다. </p> <p contents-hash="57449cc37ae71ebd667cf56fc19ece055befad53799897c7c89eae4d37827af6" dmcf-pid="7aI34LMUtT" dmcf-ptype="general">LG전자와 TCL, 하이센은 글로벌 TV 매출 기준 글로벌 점유율 5위권의 기업이다. LG전자가 16.1% 점유율로 글로벌 2위이고, TCL(12.4%)과 하이센(10.5%) 순이다. 세 기업의 점유율이 39%에 이른다. </p> <p contents-hash="615d88712f29872736fde69186d3271f9aafd0ab2ce4550c060923762c44a7d6" dmcf-pid="zNC08oRuGv" dmcf-ptype="general">코닝이 문제를 제기한 기업에서 TV 점유율 1위 삼성전자는 제외됐다. 삼성전자와 코닝은 5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코닝의 지분 8.6%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코닝의 특허 침해 소송이 삼성전자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83233417e8419202b866bbc71cc12c0179bafb59b74b8bd5a589cf09dc6c87c0" dmcf-pid="qnr59d6FHS"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유리기판 업체 간의 특허 분쟁으로 TV 업체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리기판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특허 소송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4dbc751f6744aaa07f5308840b919c71b05a3590d09b34ab34b707f925ed1b3" dmcf-pid="BLm12JP35l"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번째 미뤄진 스피어엑스 발사…다른 우주 발사 임무 보니 03-12 다음 ◇오늘의 경기(12일)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