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 사망 비보에 나종호 교수 한탄 “약물 중독 병원과 재활 시설 터무니없이 부족” 작성일 03-12 62 목록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div>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2Xcb3d6F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357982b9cc4e91bc97a203f3a0463befa35cdf49d888749c41b0d9d161076d" dmcf-pid="V7hx9cLK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휘성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12337187vylb.jpg" data-org-width="799" dmcf-mid="FhU6H6KG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12337187vy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휘성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b31d2c2f9cc12fca9489bd462bc475eea06e6918c905423391e8c6062f174a" dmcf-pid="fzlM2ko9zE" dmcf-ptype="general"><br><br>2000년대 대표 가수 휘성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퀴즈’에 출연했던 미국 예일대 의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나종호가 “국내 약물 중독 병원과 재활 시설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며 한탄했다.<br><br>휘성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10일 나교수는 자신의 SNS에 “휘성씨 노래를 참 좋아해 앨범도 수없이 반복해 들었다”면서 “동시대를 살아간 예술인들을 잃어가는 일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일찍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경우는 더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br><br>그러면서 그는 “고인의 사망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상황은 아니나, 약물 과복용은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연구 분야라 더 마음이 아프다”면서 “몇 년 째 중동재활시설에 더 많은 예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외쳐왔다. 심지어 식약처장께도 말씀드렸다. 그런데 이뤄지지가 않으니 도대체 어떻게해야 변화가 생길까”라며 한탄했다.<br><br>다음날인 11일에 나 교수는 “중독의 끝은 죽음이 아니다. 약물·알코올 중독은 무서운 병이지만, 중독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행복을 되찾은 환자들을 매일 만난다. 문제는 중독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과 재활시설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그는 “이미 일상 속에 스며든 마약 문제를 막을 수 없다. 처벌과 치료·재활이 함께 가야 유의미한 변화가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나 교수가 연이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고 휘성이 과거 우울증과 약물 문제로 오랜시간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br><br>고인은 2020년 3월과 4월 광진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 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되는 사건도 있었다. 에토미데이트는 당시에는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었다. 휘성은 이듬해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이듬해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br><br>당시 휘성 측은 2018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지인의 연이은 사망, 자신을 둘러싼 루머 등으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다 병원 입원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br><br>이 같은 어려움 끝에서도 그는 재활의 의지를 다지고, 최근엔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지난달 생일 팬미팅을 열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6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며 KCM과의 합동 콘서트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공연을 5일 앞두고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br><br>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발견 당시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놓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휘성을 아는 모든 분과 그의 음악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이 평생 외롭게 지낸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면 감사하겠다”며 오는 14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린다고 밝혔다. 앞서 고 휘성은 빈소 없이 장례가 치러진다고 알려졌으나 많은 이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리자는 뜻에서 빈소가 늦게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6일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루시, 4월 컴백 확정..3월 27일 수록곡 선공개[공식] 03-12 다음 임지연·이재욱 합류… '언니네 산지직송2', 4월 첫방송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