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10살 아들맘, 다들 깜짝 놀라던데요”[인터뷰] 작성일 03-12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8wlbphU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ed7ea587c228d0037f92e015adbc66b0533df5f68199ff21352fa763b4a333" dmcf-pid="7f6rSKUl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곽선영, 사진제공|자이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43654587qcnh.jpg" data-org-width="1000" dmcf-mid="YrFjmU5r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43654587qc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곽선영, 사진제공|자이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8b48fec803cb10ece593f027dc03b99918ed893b24cbcc68cd0bfac14c4488" dmcf-pid="z4Pmv9uSzV" dmcf-ptype="general"><br><br>배우 곽선영이 결혼하고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고 하면 다들 놀란다. 아무리 들어도 익숙한 장면이 아니라고 하자 웃음을 터뜨린다.<br><br>“제가 예전에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아이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또 ‘텐트 밖은 유럽’ 찍을 때에도 아이랑 통화를 했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깜짝 놀라던데요. 제가 유명하지 않아서 모르는 건지, 다들 들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데요. 재밌어요.”<br><br>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늦게나마 스크린 신고식을 마쳤다.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으로 2006년 데뷔 이후 첫 영화다. 스포츠경향은 최근 곽선영과 만나 영화에 관한 뒷 이야기, 배우로서 욕심, 그리고 엄마로서 아들에 대한 애정 등을 들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84b4e0f5ed73c7e76e567b7b9e860b9da90044aab10d2a4cecb51666f7e7f9" dmcf-pid="q8QsT27v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곽선영, 사진제공|자이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43656029xfoq.jpg" data-org-width="1000" dmcf-mid="GmQsT27v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43656029xf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곽선영, 사진제공|자이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6678691dd228289aad54e2bb976ee011ccf3c5729f9c3047f565e3f97dd360" dmcf-pid="B6xOyVzT09" dmcf-ptype="general"><br><br>■“말 그대로, 제가 영화계에 침범해버렸네요?”<br><br>‘침범’은 그의 영화 데뷔작이다. 원래 ‘로비’(감독 하정우)를 먼저 찍었지만 개봉을 앞서 하는 바람에 그의 데뷔작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br><br>“말 그대로 제가 영화계에 침범해버렸네요. 하하. 10년 전 인터뷰에서 제가 ‘10년 후엔 영화를 찍었으면 좋겠다’고 했던데, 어쩌다보니 기회를 잡아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참 신기하죠? 전 운이 좋은 사람인가봐요. ‘로비’ 촬영을 마치고 ‘침범’까지 연달아 찍었다는게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뜻 같아요. 하정우 감독이 제 연기 영상을 보고 러브콜을 해줘서 기회가 닿았고, ‘침범’도 제 작품을 본 감독들이 절 선택해준 거라 그저 감사할 뿐이죠.”<br><br>사이코패스 기질을 보이는 딸을 키우는 수영강사 영은 역을 맡아 영화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원래 물 공포증이 있어 수영 강사 연기를 하는 데에 고민이 많았다고.<br><br>“물 공포증이 심해서 심지어 바다나 깊은 수영장 근처도 못 갔어요. SBS ‘구경이’ 찍을 땐 물에 묻히는 장면을 찍다가 호흡곤란도 왔었고요. 그런데 이번엔 깊은 물로 잠수해야하니, 정말 많이 연습해야 했어요. 걱정 많이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까 왜인지 모르겠지만 안 무섭더라고요. 물속이 조용하고 그 안에서만 나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수심 3m 수영장에서도 수영할 수 있게 됐고요. 이 작품 덕분에 물 공포증이 사라졌다니까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4ecc66ae4db758c0865476a8f45df2a8edb448de6634482d81c6f2ec7a9bcc" dmcf-pid="bPMIWfqy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곽선영, 사진제공|자이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43657498scbr.jpg" data-org-width="1000" dmcf-mid="UJw3BNJq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sportskhan/20250312143657498sc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곽선영, 사진제공|자이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7fdc4e8ad2af887c4b41550ebfa80d5148317baf1dd2ff425bac1c01e2aebc" dmcf-pid="KcDFqadz3b" dmcf-ptype="general"><br><br>■“고등학교 때부터 하정우 팬, 감독-배우로 만나 기뻐”<br><br>그는 3월엔 ‘침범’을, 4월엔 ‘로비’를 개봉시킨다. 하정우가 연출까지 맡은 작품으로, 그는 팬을 자처하며 작품에 합류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br><br>“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팬이었어요. 당시 중앙대 연영과 김성훈(하정우 본명)이 연기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했고, 저도 그의 공연을 정말 많이 보러다녔거든요. 그 연기는 어린 저에겐 충격이었어요. 당시 연극 연기는 소리를 전달해야한다고 해서 힘있게 발성해야한다고 했던 세대인데, 하정우는 자연스럽게 무대 위를 날아다니더라고요. ‘김성훈이 연극한다’고 하면 무조건 보러 다닐 정도로 팬심이 있었는데, ‘로비’로 만나게 돼 너무 좋았어요. 이 얘길 하정우 감독에게도 했는데,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연기 잘 하는 걸 알아보다니 너도 참 대단한 애구나’라던데요.”<br><br>배우로서 차츰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행보에, 아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응원해준다고 귀띔했다.<br><br>“어릴 땐 ‘엄마는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이웃들이 ‘작품 잘 봤다’고 하면 굉장히 뿌듯한 얼굴로 절 바라보더라고요. 이번 영화 무대인사할 때에도 객석에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요. 아들에게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물어봤더니 ‘마음이 너무 행복하며 따뜻해졌어요’라고 하던데요. 저도 그 얘기 듣고 따뜻해졌고요.”<br><br>배우로서 더 욕심낼 법 하지만 그는 먼 목표 대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을 택했다고 답했다.<br><br>“전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항상 되묻곤 해요. 그래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해하고 매순간 행복하게 살려고 하고 있고요. 궁극적으로는 ‘믿을 수 있는 배우,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은데요. 많은 작품을 섭렵하고 다양한 장르를 맛본다면 가능하겠죠? 더 많은 사람과 즐겁게 만나서 연기하는 게 제 인생과 배우로서 목표예요.”<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측 불가' 청춘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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