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4일 개막…올림픽 직행 티켓 놓고 경쟁 작성일 03-12 9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2/0001239303_001_2025031215472406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과 김길리</span></strong></div> <br> 2024-2025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를 가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립니다.<br> <br>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을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합니다.<br> <br> 차기 시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사실상 올림픽 1차 선발전과 다름없습니다.<br> <br> 대표팀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이번 대회엔 남자부 박지원, 이정수(이상 서울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 장성우, 서이라(이상 화성시청)가 출전합니다.<br> <br> 여자부는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경쟁합니다.<br> <br>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은 있지만, 출전을 포기한 선수들도 있습니다.<br> <br> 남자부 김태성(화성시청)과 박장혁(스포츠토토), 여자부 심석희(서울시청)는 출전하지 않습니다.<br> <br> 이들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2/0001239303_002_20250312154724130.jpg" alt="" /></span><br> <br> 남자대표팀 간판 박지원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의 악몽을 지우고 올림픽 티켓 획득에 도전합니다.<br> <br> 2022-2023 시즌과 2023-2024 시즌 세계랭킹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박지원은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이 걸렸던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후배 황대헌(강원도청)에게 잇따라 반칙을 당해 태극마크 자동 획득에 실패했습니다.<br> <br> 당시 박지원은 남자 1,000m와 남자 1,500m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br> <br> 금메달을 따지 못한 박지원은 국내 선발전에 출전해야 했고, 우여곡절 끝에 태극마크를 유지했습니다.<br> <br> 박지원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에 이어 2년 만에 금빛 질주를 노립니다.<br> <br> 최대 경쟁자는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입니다.<br> <br> 단지누는 2024-2025 시즌 세계랭킹 종합 1위에 오른 쇼트트랙의 신성입니다.<br> <br> 그는 올 시즌 남자 1,000m와 1,500m에서 종목별 랭킹 1위를 차지했고 500m에서도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박지원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중국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지난달 왼쪽 어깨 수술을 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습니다.<br> <br> 지난해 11월 발목 수술을 받은 뒤 몸 상태를 끌어올린 김건우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경험을 쌓은 장성우는 다크호스로 꼽힙니다.<br>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2/0001239303_003_20250312154724153.jpg" alt="" /></span><br> 여자부는 절친한 선후배인 최민정, 김길리의 경쟁에 눈길이 쏠립니다.<br> <br>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입니다.<br> <br> 최민정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딴 뒤 한 시즌 동안 휴식을 취했고, 그 사이 김길리가 대표팀 에이스로 떠올라 국제무대를 평정했습니다.<br> <br> 김길리는 2023-2024 시즌 세계랭킹 종합 1위에 올랐고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여자 1,500m 금메달과 여자 1,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습니다.<br> <br> 외국 선수 중에선 미국의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와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하너 데스멋(벨기에) 등이 최민정, 김길리와 불꽃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이번 대회는 14일 각 종목 예선이 펼쳐지고 15일 남자 500m와 1,500m, 여자 1,000m,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열립니다.<br> <br> 16일엔 남자 1,000m와 여자 500m, 1,500m, 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 결승이 펼쳐집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102개 색으로 우주 지도 그린다…스피어엑스, 발사 성공 [강경주의 테크X] 03-12 다음 [단독]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김나미 씨 내정…사상 첫 여성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