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투자 축소...파운드리 투자규모 ↓ 작성일 03-12 1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vAohwM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0020aad8a990517106d7b9465ef5fadb9e6d4e279e7a718802fb165addfd08" dmcf-pid="0OTcglrR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총 시설투자와 DS 부문 투자 /그래픽=임종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moneytoday/20250312155906858uiwd.jpg" data-org-width="560" dmcf-mid="t15iMDaV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moneytoday/20250312155906858ui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총 시설투자와 DS 부문 투자 /그래픽=임종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91ea55bfb7ed8430b468db1c511a31f6b8200eb8ea03e8d5fea9b42288b989" dmcf-pid="pIykaSmeZO" dmcf-ptype="general">지난해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포함한 반도체 부문 시설투자 규모를 직전년도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중국 SMIC의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투자까지 감소하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 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774dcaec60d5f17f3c4d4a03f8809d199cf3bc2959d61dd4b3e2c66d3b3aedd7" dmcf-pid="UCWENvsdGs" dmcf-ptype="general">12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총 시설투자액은 53조646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 투자는 46조2792억원으로 2023년(48조3723억원)보다 2조원 가량 감소했다.</p> <p contents-hash="9b9ea81f8ce68acd52981f3deb4fdaec3ddd7a4e1a76e910caeadd263bfe1116" dmcf-pid="uhYDjTOJtm" dmcf-ptype="general">이는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시황 악화로 전년(2023년)과 비교해 연간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운드리 사업 투자를 줄일 것으로 전망한다.</p> <p contents-hash="05e08cc767ec675b043476df51e489dbffe9471598b0aac0dede7b2e56d06399" dmcf-pid="7lGwAyIiX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파운드리 투자를 축소한 이유로는 수주부진이 꼽힌다. 파운드리 사업은 '선 주문 후 생산' 체계로, 고객사의 주문을 받아야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삼성 파운드리는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주문을 받지 못했다. 엔비디아와 손잡고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쓴 SK하이닉스와 달리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20c4c511a4f50defb205c1c211758336c1be32bdd0d73e030fb04861331ebce" dmcf-pid="zSHrcWCnYw"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삼성 파운드리는 매년 수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는데, 빅테크 등 수주가 난항을 겪자 완공 시점을 당초 목표한 지난해 말에서 내년으로 미뤘다. 투자 규모도 440억달러에서 370억달러로 줄였다. 올 상반기 신입 공개 채용에서 파운드리 인력을 뽑지 않을 정도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c07ea65ff174ef7d0b6ea20faf2a7ccb26c00251c8a46c1b8aa9943c28bf91" dmcf-pid="qvXmkYhL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 /사진=트렌드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2/moneytoday/20250312155908229oqwf.jpg" data-org-width="690" dmcf-mid="FJofbiQ0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moneytoday/20250312155908229oq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 /사진=트렌드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c949ed00bc588a28a9992e8a2abf148e0ba0f041f2719fc49dc5306e45f975" dmcf-pid="BTZsEGlo5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에서 고전하며 투자를 줄이는 사이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3위 기업인 중국 SMIC의 추격은 빨라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265cbd63d301840387284c45368ae341c8062415a35e1dcb3e3fec227083bab" dmcf-pid="by5ODHSgtk"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TSMC의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67.1%로 전분기(64.7%) 대비 2.4%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8.1%를 기록하며 전분기(9.1%)보다 1%p 떨어졌다. 두 회사의 격차가 지난해 3분기 55.6%p에서 4분기에 59%p로 더 커진 것이다. </p> <p contents-hash="b467b1d8124f4e05ccbe313e266a1f400cdac79833241d4437351a66ae67de20" dmcf-pid="KW1IwXvaY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MIC의 격차는 지난해 3분기 3.1%p에서 4분기 2.6%p로 줄었다.</p> <p contents-hash="0c4735c9506ee68503a3bd693f5a47cc74a4eb164d28bf0ba4fb12093df0bf6e" dmcf-pid="9vXmkYhL1A" dmcf-ptype="general">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TSMC는 계속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고객들이 전보다 더 많이 몰리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수율과 양산성 등에서 사실상 실패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를 줄이지 않고는 버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08e047a10003072e4e836707f37813f19e3fedc9160084cb917e03c7d81f83" dmcf-pid="2TZsEGloYj" dmcf-ptype="general">김호빈 기자 hob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in스타]구혜선, 못하는 게 뭐야…카이스트 가더니 샴푸까지 개발 03-12 다음 "극장에서 낮잠잘 분 구합니다"…`꿀잠족` 공략하는 기업들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