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선임…105년 만에 첫 여성 총장 시대 작성일 03-12 124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3/12/0003426420_001_20250312175011240.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김나미 사무총장 내정자(왼쪽)와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내정자를 함께 공개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대한탁구협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출범 후 105년 만에 최초로 여성 사무총장을 발탁하며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br> <br> 체육회는 12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나미(54)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 김택수(55) 전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을 각각 인선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 사무총장 역할을 여성 인사가 맡는 건 지난 1920년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 설립 이후 105년 만에 처음이다. <br> <br> 지난 2008년 김정길 전 회장 체제에서 금융 전문가인 구안숙 전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 부행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적이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절차적 문제 등을 이유로 승인하지 않아 취임에 이르지 못 했다. <br> <br> 김나미 신임 총장 내정자는 오는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1차 체육회 이사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치면 정식 취임해 실무를 시작한다. 김 내정자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과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대한철인삼종협회 부회장과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재임 기간 중 정책 기획 및 조직 운영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br> <br> 김택수 선수촌장 내정자는 탁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유승민 현 체육회장의 탁구대표팀 코치로 사제의 연을 맺었다. <br> <br> 이후 실업탁구 미래에셋증권 총감독을 맡았고, 지난해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사무총장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br> <br> 유승민 회장은 김나미 총장 내정자에 대해 “동계스포츠 전문가이자 국제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를 이어 온 국제통”이라면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체육회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 <br> 김택수 촌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지도자 경력과 행정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분”이라면서 “선수촌의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30% 상승에도 더 오를까… 카카오 경영진, 대규모 주식 매입 나섰다 03-12 다음 유승민 체육회장 "볼링 AG 정식종목 채택 적극 추진…진천선수촌 볼링장도 개선"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