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출범 105년 만 첫 여성 사무총장 김나미…선수촌장에 김택수 내정 작성일 03-13 1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13/0001837470_001_2025031306201933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체육회가 신임 사무총장과 선수촌장을 인선했다.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첫 여성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의 탄생이다.<br><br>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신임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인선 절차를 진행했다. 사무총장 내정자는 김나미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선수촌장 내정자는 김택수 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이다.<br><br>김나미 신임 사무총장 내정자는 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알파인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김 총장 내정자는 1972년 알프스스키장을 개장했던 아버지 고(故) 김성균 씨의 뜻에 따라 어릴 적부터 스키를 탔고 아홉살 때 오스트리아 국립스키학교로 유학을 가 고교과정까지 마쳤다.<br><br>16세 때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로 발탁돼 전국대회에서 88번이나 우승, 국내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1990년에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사회체육과를 졸업한 뒤 다시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국립스키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br>그는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이자 역대 최연소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기획 담당 부회장에 올라 세 번 연임하며 12년간 활동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정책 기획 및 조직 운영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2년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br><br>또한, 대한철인3종협회 부회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정책 기획 및 조직 운영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능력 있는 여성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 출범 105년 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br><br>아울러, 김택수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 내정자는 탁구 국가대표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남자복식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을 땄다.<br><br>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코치로 유승민 회장의 남자단식 금메달 사냥을 지휘하는 등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실업탁구 미래에셋증권 총감독으로 2022년부터 2년 연속 전 종목 석권을 이루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고, 작년에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사무총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앞장섰다.<br><br>유승민 회장은 "동계스포츠 전문가이자 국제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온 김나미 사무총장은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체육회의 발전과 주요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도자 경력과 함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가진 김택수 선수촌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br><br>또한, 이번 인선을 계기로 "지난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부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대회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동계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와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br><br>신임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은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회장이 임명하게 되어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오는 27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br><br>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관련자료 이전 인텔 새 선장에 '베테랑' 립부 탄··· 파운드리 부활할까 03-13 다음 "승리·허웅과 스캔들? 중요치 않아" 황재근, 사연 많은 유혜원에 '직진 순애보'(커플팰리스2)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