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챔프전 '우리은행 3연패' vs 'BNK 첫 우승' 작성일 03-13 1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3/0001239450_001_2025031306400890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지난해 11월 2일 정규리그 맞대결 때 BNK의 김소니아와 우리은행의 김단비</strong></span></div> <br> '봄 농구'의 여왕을 가리는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br> <br> 지난해 10월 정규리그를 시작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는 이제 우리은행과 BNK의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br> <br> 오는 16일 오후 2시 25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두 팀의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가 열리며, 18일 오후 7시 아산에서 2차전이 이어집니다.<br> <br> 이후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20일 오후 7시 3차전, 22일 오후 2시 4차전이 개최됩니다.<br> <br> 4차전까지도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으면 24일 오후 7시 다시 아산에서 최후의 5차전이 벌어집니다.<br> <br> 챔피언결정전 역대 최다 12회 우승, 통합 우승 10회에 빛나는 우리은행은 챔프전 3연패 금자탑에 도전합니다.<br> <br> 우리은행은 핵심 선수였던 박지현이 외국 리그에 진출하고 주축이던 박혜진(BNK), 최이샘(신한은행), 나윤정(KB)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극심한 전력 손실에도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이어 플레이오프(PO)에선 정규리그 4위 KB를 3승 2패로 따돌리고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br> <br>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단비가 공수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고, '최고 명장' 위성우 감독의 지도력, 신인 이민지의 성장 등이 더해지며 '이번만큼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보란 듯이 뒤엎었습니다.<br> <br> 2019년 창단해 2022-2023시즌 처음으로 챔프전에 올랐으나 우리은행의 아성을 넘지 못했던 박정은 감독의 BNK는 2년 만에 다시 우리은행에 도전장을 내밉니다.<br> <br> BNK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다가 우리은행에 추월 당해 2위로 마쳤고, PO에선 정규리그 3위 팀 용인 삼성생명을 3승 2패로 제압하고 챔프전에 올랐습니다.<br> <br> 안혜지와 이소희가 굳건히 버틴 가운데 박혜진과 김소니아가 가세해 경험을 더하고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이이지마 사키도 자리 잡으며 안정적인 주전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br> <br> 2022-2023시즌 두 팀이 챔프전에서 격돌했을 땐 우리은행이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젠 BNK도 만만치 않은 적수로 자리 잡았습니다.<br> <br>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에선 두 팀이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br> <br> 두 팀이 모두 5차전 혈투 끝에 힘겹게 PO를 통과한 터라 이번 챔프전은 결국 '누가 더 잘 버티느냐'의 싸움이 될 전망입니다.<br> <br> 여자 프로농구에서 5전 3승제 PO가 시행된 이후 5차전까지 간 경우가 지난 시즌까지는 단 한 번도 없었으나 이번 시즌엔 두 대결이 모두 5차전을 꽉 채워 우리은행과 BNK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챔프전을 준비합니다.<br> <br>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진짜 AI에 다 맡겨도 됩니까”…못 믿는 사장님들 많으니 ‘이 사업’ 뜨네 03-13 다음 '허정한·조명우 출격' 한국 당구, 7년 만에 '세계 정상' 노린다...조별 예선부터 한일전 성사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