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 '하루 1㎏' 회수하는 신기술 개발 작성일 03-13 1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oo1xVZ1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1c99a2d8e9cb595408715edb7b82c2d38e58ab1fb0b29e4ab69506b6665191" dmcf-pid="PzggtMf5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진 단체사진(왼쪽부터 전동혁 박사, 이동호 박사, 김재영 기술원, 박영철 박사, 황윤태 선임기술원, 김현욱 박사, 조성호 박사, 김정민 선임기술원, 문동규 박사) /사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55432437aqfi.jpg" data-org-width="1024" dmcf-mid="8yppNHSg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55432437aq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진 단체사진(왼쪽부터 전동혁 박사, 이동호 박사, 김재영 기술원, 박영철 박사, 황윤태 선임기술원, 김현욱 박사, 조성호 박사, 김정민 선임기술원, 문동규 박사) /사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a2a4783a99434714cdf685b5a926800129f24a61ceff681cf9d43dde873044" dmcf-pid="QqaaFR41GS" dmcf-ptype="general"><br>국내 연구팀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하루 1㎏(킬로그램) 이상 96.5%의 고순도로 회수하는 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67c0c39b3ff673cb22f69db81a2d0fd51884a8ffe32316c9165f800db203860c" dmcf-pid="xBNN3e8tGl" dmcf-ptype="general">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박영철 기후변화연구본부 CCS연구단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건식흡수제를 이용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2ae89d81f1b1dc7e1b6f3cbe06af54b26301b2a3478333bcf3f51c940c9a0a09" dmcf-pid="yw00aGloYh" dmcf-ptype="general">에너지연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013년 처음으로 400PPM(이산화탄소 농도 단위)을 돌파한 후 2023년 427PPM을 기록하는 등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산업혁명 이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보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p> <p contents-hash="67ce746e15f15e93fbbbd6832056600eb420dcfbecb7f3053bf68fad3eaac3ae" dmcf-pid="WrppNHSgGC" dmcf-ptype="general">대기 중 퍼진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직접 잡아내는 '직접 공기 포집 기술(DAC)'이 전세계적으로 개발 중이다. 대표적인 게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아민' 기반의 건식흡수제다. 이산화탄소를 머금은 흡수제를 1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 두면 순수 이산화탄소만 분리해 회수할 수 있다. 다만 아민 흡수제는 고온 환경에서 내구성이 떨어 성능이 낮아진다는 한계가 있다. </p> <p contents-hash="bd91eac75d9b2912222a631219c7837af2f845450b29a90a2b550f58564a9904" dmcf-pid="YmUUjXvaX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내구성 저하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아민 기반 건식흡수제 'SMKIER-1'을 개발했다. </p> <p contents-hash="37b933d119a2b7a6a71e4eff6c7605b1ce74d90ee023ba62b521ba4364af24b3" dmcf-pid="GsuuAZTN5O" dmcf-ptype="general">기존 아민흡수제는 이산화탄소를 강하게 흡수하는 아민과, 아민을 잡아주는 실리카 지지체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아민과 이산화탄소와의 결합력이 너무 강해 이를 다시 떼어내려면 많은 열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열에 대한 내구성이 낮은 아민이 쉽게 손상되고 성능이 저하된다.</p> <p contents-hash="e3a82a95ff786b87d443e0b6fd4d545c4a48cd50da8a87606b75351c04401641" dmcf-pid="HO77c5yjZ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아민에 고리화합물 형태의 첨가제를 추가했다. 추가된 첨가제를 이산화탄소와 아민의 결합력을 낮추면서도 아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 열로 인한 손상을 막아줬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 및 회수에 드는 에너지는 줄이고 1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dccfaacd9056bf5fb2f8be059e241991bc1ab5bf84664d3d5aca74d02fe834" dmcf-pid="XBNN3e8t1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개발한 흡수제를 공정에 적용해 350시간 이상 연속 운전하는 실증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 하루 1㎏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96.5%의 고순도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에 보고된 최초 사례다. </p> <p contents-hash="bc836c62e0e9c0912bf8ccae23d67a06ab8e88a7939902103eb3bf7455911810" dmcf-pid="Zbjj0d6FZ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올해 중 하루 이산화탄소 10㎏을 포집할 수 있는 공정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하루 200㎏급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8fa7598e2ef880b98ae2aff26741bef8a6f49828acba6026cd4c2816d6a6ff48" dmcf-pid="5KAApJP35w" dmcf-ptype="general">박영철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수백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의의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46fd22308e70c34758c527b60c574f14626ae08d088a6b4a8174f96e1549f9b" dmcf-pid="19ccUiQ05D"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DACU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p> <p contents-hash="64d00db9c307b0adc8dabb3de1840e5c2acba36bf61c703efa21152c003dc970" dmcf-pid="t2kkunxp1E"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03-13 다음 친구 개인정보까지 넘긴 페이스북, "정부 제재 정당" 판결 확정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