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 '전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남편' 쉬 커에 10년 자격 정지 처분 작성일 03-13 110 목록 한국으로 귀화해 탁구 국가대표로 10년간 활약했던 전지희의 남편이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10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쉬 커 코치가 반성희롱 정책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10년 간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br><br>쉬 커는 2021년 1월1일 새벽, 훈련 캠프에 참여한 선수들 중 한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훈련 캠프에 참여한 4명과 송년회를 한 뒤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피곤해서 잠을 잘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했음에도 쉬 커 코치가 자신의 방을 찾아 방문을 두드리며 강제로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4명 중에는 한국과 홍콩 탁구 팀에 속한 선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쉬 커는 지난 9일 국제탁구연맹의 조사에 반박하는 성명을 내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미국의 탁구 선수가 나에게 코치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며 "자신의 방에서 대화를 계속하자고 해 대화했고,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br><br>국제탁구연맹은 쉬 커의 성명에 대해 "심리위원회가 여러 심리 절차에 쉬 커를 참여시키려고 했지만, 그는 모든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심리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변호하기 위한 어떠한 것도 공식적으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쉬 커는 세계 랭킹 129위까지 오른 바 있으며, 최근 전지희와 결혼했다. 전지희도 쉬 커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 <br><br>전지희는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탁구 국가대표로 10여년간 활약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현역에서 은퇴했다. 관련자료 이전 “친구 얼굴은 허락 없이 합성안해요”..LG헬로비전, AI윤리교육 03-13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체육 분야에 1조3215억원 지원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