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용대’ 꿈꾸는 셔틀콕 유망주 유태웅 (수원 태장초) 작성일 03-13 1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소년체전 선발전 무실세트, 빼어난 경기력 과시…최대 강점은 ‘반스매싱’<br>“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롤모델…빠른 공·수 전환 닮고싶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3/13/0000066930_001_20250313183514237.jpg" alt="" /><em class="img_desc">제54회 전국소년체전 무실세트 우승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는 배드민턴 유망주 유태웅(수원 태장초). 임창만기자</em></span> <br> “전국소년체전서도 상대 선수들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br> <br> 경기도 대표로 오는 5월 경남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남초부에 출전하는 유태웅(12·수원 태장초6)은 소년체전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br> <br> 전국소년체전을 통해 남자 초등부 최강의 자리에 올라 자신의 롤 모델인 이용대 코치(요넥스)처럼 성장하고 싶단다. <br> <br> 유태웅은 지난 8일 끝난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했다. 16강부터 결승까지 상대에게 허용한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준 경기가 10점에 불과할 정도로 상대를 압도했다. 결승전에서도 상대에게 8점 만을 내주며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br> <br> 유태웅은 “장훈희 코치님과 동료 선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초등학생 답지 않은 의젓함을 보이기도 했다. <br> <br> 2학년 때 라켓을 잡은 그의 가장 큰 무기는 강력한 ‘반스매싱’이다. 상대의 허점을 정확히 찌르는 각도 높은 반스매싱은 초등학생 수준을 뛰어넘어 중학교 3학년 선수들도 받아내기 어려울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br> <br> 또한 빠른 반응 속도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술적 센스를 갖추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br> <br> 단연 돋보이는 기량이지만, 자신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밝혔다. 유태웅은 “더 강한 선수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힘을 키워야 한다”면서 “악력기 훈련과 팔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며 체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br> 유태웅의 롤 모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레전드’ 이용대다. 그는 “이용대 선수의 네트 앞 플레이와 공·수 전환 능력이 인상적이다”라며 “공·수 빠르게 전환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설명했다. <br> <br> 이를 위해 네트 플레이와 반응 속도를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다. 유태웅은 지난해 이용대배 대회 우승과 전국종별대회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소년체전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br> <br> 유태웅은 “예전에 손목 부상을 당해 출전이 무산됐던 전국소년체전 아쉬움을 이번에 우승으로 날리고 싶다”며 “선발전 때처럼 퍼펙트 우승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br> <br> 장훈희 태장초 코치는 “(유)태웅이는 네트 앞에 짧게 떨어뜨리는 반스매싱이 좋고, 기술 습득력이 매우 빠르다”며 “향후 국가대표가 돼 세계 상위권에 들 수 있는 잠재력이 많은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관련자료 이전 인하대,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서 대구대 꺾고 시즌 첫 단체전 우승 03-13 다음 '강남미인' 최해신, 다이아몬드 퀸으로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