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두산맨' 김민석…"사직 가면 울컥할 수도" 작성일 03-14 141 목록 [앵커]<br><br>'이적생' 프로야구 두산 김민석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br><br>장점인 콘택트 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워 두산의 새 1번 타자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입니다.<br><br>이승국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지난 시즌 뒤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에서 두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민석.<br><br>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구단 2차 스프링캠프 MVP에 뽑힌 데 이어 시범경기에서도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br><br>'국민타자' 출신 이승엽 감독은 김민석을 시범경기 붙박이 1번으로 기용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br><br><김민석/두산 외야수> "중심 이동이 제가 다른 선수보다 과한 편인데, 그런 부분을 조금만 줄이면 더 잘 콘택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그렇게 연습도 많이 하고…."<br><br>'롤모델'로 꼽아온 정수빈 등 선배, 동료들의 도움으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습니다.<br><br><김민석/두산 외야수> "'원팀'이라는 그런 게 선배님들이나 형들이 강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야구장에서 야구만 할 수 있게 분위기가 돼 있는 것 같습니다."<br><br>'사직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롯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민석.<br><br>이젠 상대 팀 선수가 돼 사직을 찾습니다.<br><br><김민석/두산 외야수> "롯데 팬분들도 보면 되게 반가울 것 같고, 좋은 추억들이 많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울컥할 부분도 있을 것 같긴 해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br><br>이적 첫 시즌, 끈기와 열정 있는 모습을 두산 팬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br><br><김민석/두산 외야수> "부상 없이 1군에 계속 있으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게 제일 큰 목표인 것 같고, 두산 베어스가 우승을 해서 그 중심에 제가 큰 역할을 하는 게…."<br><br>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br><br>(영상취재 홍수호)<br><br>#김민석 #두산 #이승엽<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KCC, 어디까지 추락?…팀 최다 11연패 03-14 다음 12년 기다린 ‘말맛’…감독 하정우, ‘로비’로 홀인원 노린다 [줌인]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