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가정폭력에 도망가 재혼한 母와 재회‥70년만 겸상 먹먹(특종세상)[어제TV] 작성일 03-14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LFiiQ0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bd399f088c8195ebed2e6b08e8da1e30fff983d7de99ae8ea52f004e216d91" dmcf-pid="9Ho3nnxp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061209553njzj.jpg" data-org-width="640" dmcf-mid="BWI4ssc6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061209553nj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8e651db785252ff7df7b120ef1a9b61fd9127c45d8e6780a9ac830f7615283" dmcf-pid="2Xg0LLMU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061209711eusi.jpg" data-org-width="640" dmcf-mid="bNpc33HE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wsen/20250314061209711eu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V7m2wwNfhR"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0e29111b64dbc35d1c7950d2226bd781f2bd4cf7f79b6bcdafa28a32c06bbf31" dmcf-pid="fzsVrrj4SM" dmcf-ptype="general">통아저씨 이양승이 시아버지의 가정폭력을 피해 도망가 재혼한 어머니와 70년 만에 겸상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117c6cd3b85c3db522131f66a5913abbebaa1f6c36cbad2bb08459c6d182917" dmcf-pid="4qOfmmA8lx" dmcf-ptype="general">3월 13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78회에서는 90년대 추억의 스타 통아저씨 이양승의 근황과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d9c611e496fc407b810634a3aa8d9acfc09bd333ed797ac99aeaf834be3a93e" dmcf-pid="8BI4ssc6WQ" dmcf-ptype="general">1990년대 좁은 통 안에 들어가는 묘기로 인기를 끌며 예능, CF를 접수했으나 언젠가부터 대중 앞에서 자취를 감췄던 추억의 스타 통아저씨 이양승은 이날 여장을 하고 무대에 서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올해 초 단원들을 모아 예술단을 창단했다고. 웃음을 주기 위해 여장도 불사하는 프로페셔널함이 감탄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31f54e43a8d3867267ea8a8ce8c1b04646fab07c4eb0d3ed94309f962719160" dmcf-pid="6bC8OOkPSP" dmcf-ptype="general">또 칠순이 넘은 나이에 트레이드마크인 통 묘기도 완벽하게 해내는 건재함이 감탄을 유발했다. 이양승은 "살도 안 찌셨나 보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체중 관리하기 얼마나 힘든데요. (관리를) 매일 같이 한다. 오늘 공연을 위해서 그 정도로 노력해야 한다. 노력 안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394b6c589b8c69c30705521e6a6ed556b87a2a9c135892501b72a10fbcd23b9" dmcf-pid="PKh6IIEQS6" dmcf-ptype="general">이런 이양승은 어떻게 통아저씨로 이름을 날리게 됐냐는 질문에 "MBC '기인열전'인가 그럴 거다. 거기서 완전 빵 터졌다. 하루아침에 방송국에도 이름이 알려지고 출연료도 많이 올라가고 업소도 많이 다녔다"고 회상했다. 20년간 평범한 운전기사로 일했지만 자식 셋 키우기엔 벌이가 턱없이 부족하자 곡예사로 전향, 방송 출연을 계기로 벼락 스타가 됐다는 것. </p> <p contents-hash="66e99ab50d92244397c60385d07ff5f89bc9ac1aa5fe02ae2bef750d3f082158" dmcf-pid="Q9lPCCDxT8" dmcf-ptype="general">이양승은 "하루에 (밤무대를) 열두 군데 뛰었다. 돈이 얼마냐. 지금 이야기하지만 하루에 팁을 120만 원 받아봤다. 그때 120만 원이 엄청 큰돈이었다. 돈 세기가 바빴다"고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86e294edd3264deb1b18fd6afb0e1803de39adfc5bf83688242015fac7892b1f" dmcf-pid="x2SQhhwMl4" dmcf-ptype="general">파트너로 활동하던 딸의 결혼과 시들해진 서커스의 인기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출 수밖에 없었으나, 여전히 집 근처에 연습실까지 빌려두고 공연을 위한 묘기를 연습 중인 그는 "통아저씨 시절이 제일 그립다. 그때가 전성기 아니었냐. 그걸 못 잊어서 그래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도전하는 이유를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0e34b21657096c9b440c37057e1fece48661fe72834fb3ba68136c9b16b576c" dmcf-pid="yxXnGGlohf" dmcf-ptype="general">이양승은 이날 안타까운 가정사도 고백했다. 이양승은 "아버지는 청각장애인이시고 어머니는 비장애인이셨는데 제가 5살 때 엄마가 도망갔다더라. 큰집으로 들어가 고생을 억수로 많이 했다. 좌우지간에 일을 죽어라 했다. 머슴도 그런 머슴이 없을 거다. 큰집 애들은 하나도 안 시키고 나만 시켰다. 얼마나 창피하냐. 어릴 적 학교도 못 가고 앉아서 호미질하고 아버지 대신에 풀 뽑는데"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432e0c91851ba221fd54d9e973f6396797bf983477255a9693da4640026e897f" dmcf-pid="WMZLHHSgWV" dmcf-ptype="general">견디다 못한 이양승은 14살에 집을 나와 상경했다. 이양승은 "엄마가 계실 줄 알고 도망 나왔는데 엄마가 없더라. 그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 아이스크림 팔고 신문 팔고 구두닦이 하고. 일이라는 건 다 했다. 남산에 걸어 올라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그시절의 어려움을 떠올렸다. 당시 기댈 곳 없는 이양승의 유일한 해방구는 곡예였다. </p> <p contents-hash="7af319a1179a5d979f4f71e4ec17210718bd4981861bb4bc7d4fd2dff622d5d6" dmcf-pid="YR5oXXvah2" dmcf-ptype="general">이양승은 친모를 찾은 사실도 밝혔다. "친어머니가 김천에 사신다. 거의 100세 다 되셨다. (어릴 때 헤어지고) 두 번 만났다"고. 40년 만에 재회해 왜 도망갔냐고 하자 어머니에게 '네 할아버지 때문에 갔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양승은 "난 엄마 원망 안 한다. 할아버지를 원망한다"고 고백했다. 이양승 어머니가 가출하고 재가한 원인은 시아버지의 가정 폭력이었다. </p> <p contents-hash="0b2633bd132b308771d0214e18dc4b3871458ea74f378aa48474eca8680d9baa" dmcf-pid="Ge1gZZTNl9" dmcf-ptype="general">어머니의 새 가족 눈치가 보여 그동안 어머니를 찾지 않았다는 이양승은 오랜 고민 끝에 어머니를 찾아 김천으로 발걸음을 했다. 집주소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는 이부여동생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집을 찾을 수 있었다. 어머니는 이부남동생,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84492cb6dc8a3edbb5f1762ef64811ace06a2ff81ec1969d85f4f8457585f807" dmcf-pid="Hdta55yjSK" dmcf-ptype="general">어머니를 만나자마자 큰절을 올린 이양승은 "보고싶었다. 마음에는 보고 싶지만 가지도 못했다"는 어머니 말에 본인도 같은 마음임을 전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이양승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어머니를 위해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70년 만에 어머니와 겸상했다. 이양승은 "미안하다"는 어머니의 사과에 "다 이해해"라고 화답해 먹먹함을 안겼다. 10년 전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이부동생들과 오해도 푼 이양승은 "아직 안 늦었다"며 효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55a3f4dcc669cb61ea1bbf62d2f6847b3a24ad99b54513c359902a74be729905" dmcf-pid="XJFN11WACb"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Zi3jttYcT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싹 속았수다' 요망진 소녀, 아이유를 응원해 [MD리뷰] 03-14 다음 엔믹스 해원, 화사까지 감탄시킨 유행어 제조기('식스센스')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