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양자컴퓨팅 상용화 첫 걸음”…표준연, 20큐비트급 양자컴 클라우드 개발 성공 작성일 03-14 1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20큐비트 규모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연구실 구축<br>- 최대 50명 동시 접속, 양자컴퓨팅 접근성 크게 높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J2GU5r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16f94346465169a4a8a527263aed67f91d1d12df2982c52786415ad2bf0d6e" dmcf-pid="6biVHu1m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RISS 연구자가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KRIS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082650792bqty.jpg" data-org-width="1280" dmcf-mid="tMp4ZzFO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082650792bq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RISS 연구자가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KRIS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1eb3a5f03c8823e74d47070c8756cfd3b9cb8ba138ded25ea557d32a74b6fa" dmcf-pid="PKnfX7ts16"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웹 서버를 통해 원격으로 양자컴퓨팅에 접근하고, 사용자의 수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시스템 클라우드’ 개발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1d50e61a962e04889af5e5bfdd66dccc57f181905148769a997586db5d125018" dmcf-pid="Q9L4ZzFO18" dmcf-ptype="general">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지난 12일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연했다.</p> <p contents-hash="01806a49d893d395f83c119320ebddcfc274afe0ebbab3c95bf4865e0244bec7" dmcf-pid="xyzHchwMY4" dmcf-ptype="general">고전 컴퓨터가 0과 1중 하나의 상태를 갖는 비트(Bit) 단위로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 양자컴퓨팅은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Superposition)’ 특성을 이용한 큐비트(Qubit, Quantum과 bit의 합성어) 단위로 정보를 처리한다.</p> <p contents-hash="1b0c15ba9f69f749ac5ddde3ed3365828e3a1ddd28490f001b28d9fb0b417a7d" dmcf-pid="yxEdu4BWHf" dmcf-ptype="general">양자컴퓨팅은 중첩 이외에도 두 큐비트가 상태를 공유하는 ‘얽힘(Entanglement)’ 현상 등 고전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양자상태 고유의 특성을 이용해 기존 컴퓨터로 수 천 년이 걸리는 복잡한 연산을 단 몇 분에 처리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양자컴퓨팅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후 모델링, 금융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이유다.</p> <p contents-hash="27752a870b8442155c0fbb0d86275ac533bd44bd4a7bd314871e2c8662e32126" dmcf-pid="WMDJ78bYXV"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개발한 시스템은 크게 양자 하드웨어(양자컴퓨팅) 부분과 소프트웨어(클라우드 환경) 부분으로 나뉜다. KRISS는 성균관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업해 20큐비트 규모의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을 KRISS 연구실에 구축했다. 이를 외부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전용 서버를 개설해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828aea84bade9901486d24e63a1d3ee904344b04a9ee429effe02cca1a740d" dmcf-pid="YRwiz6KG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클라우드 모식도.[KRIS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082651524gkug.jpg" data-org-width="1001" dmcf-mid="FSL4ZzFO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082651524gk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클라우드 모식도.[KRIS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cb8619ba613fe5eb3e6968b18fba2b785f868bed4db00d27915197def1fed0" dmcf-pid="GernqP9H19" dmcf-ptype="general">외부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접속하고 각자의 목적에 맞는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설계한 알고리즘을 양자컴퓨팅으로 전송하면 양자 프로세서에서 양자 회로가 실행되고 큐비트 간 상호작용을 통해 연산이 이뤄진다. 연산이 완료되면 측정오류를 교정하는 후처리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23610acedc8a01f5411eea0ee6588f0eab55c7ee3d3904ff2012be5704a151bc" dmcf-pid="HdmLBQ2XHK" dmcf-ptype="general">현재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에는 최대 5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다만 양자컴퓨팅을 이용한 연산은 1회당 1개만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가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양자컴퓨팅에 전송한 순으로 차례대로 수행된다.</p> <p contents-hash="a20dca431e7116b9cc83c63f8fa6d2c31132fc86b1372c3279fe0e8d2e285290" dmcf-pid="XJsobxVZGb" dmcf-ptype="general">이번 시스템은 전용 설비가 갖춰진 실험실에서, 소수 인원만 사용이 가능하던 양자컴퓨팅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양자컴퓨팅 상용화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399eab2b70df462b528043596750f512e8252079bce42f5a63e1c74f5947ed" dmcf-pid="ZiOgKMf5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상목(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과 유상임(오른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양자컴퓨터를 살펴보고 있다.[KRIS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082652166fmjg.jpg" data-org-width="1280" dmcf-mid="4RhjVd6F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082652166fm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상목(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과 유상임(오른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양자컴퓨터를 살펴보고 있다.[KRIS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f67ad49fa9508fcf755a8a068611af11f6f49d338c879281a6466b8a22d9b4" dmcf-pid="5aSc4iQ0Yq" dmcf-ptype="general">기존 기술적·비용적 한계로 양자컴퓨팅을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체와 연구자들이 원격으로 양자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여러 산업·연구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06e0ad98741881b06f55d1ec56fc5fd3f82bd196f5db7b3ff1770bee88cf44c" dmcf-pid="1Nvk8nxpX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클라우드를 올해 하반기 국내 양자 기술 분야 연구진 일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양자컴퓨팅 시스템 규모를 50큐비트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4c6baa40205817aa39a9d65d6f265a62ea68481f0be1342276e88e4605e4fdb" dmcf-pid="tjTE6LMUG7" dmcf-ptype="general">이용호 KRISS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은 “양자컴퓨팅 시스템 클라우드는 양자컴퓨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 중 하나”라며 “향후 국내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해 우리나라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선의사랑꾼’ 김태원, 美비자 거절 사유 03-14 다음 대한체육회 첫 여성 사무총장 김나미 "변화와 혁신 이끌겠다"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