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 유수영, 업그레이드된 타격 보여줄까 작성일 03-14 1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FC] 16일 터프가이 A.J. 커닝햄 상대로 KO승 예고</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14/0002465841_001_20250314103309782.jpg" alt="" /></span></td></tr><tr><td><b>▲ </b> 유수영(사진 왼쪽)은 이번 경기에서 발전된 타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유짓수' 유수영(29)이 UFC 데뷔전에서 KO승을 예고했다.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수영은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언더카드에서 A.J. 커닝햄(30·미국)과 맞붙는다.<br><br>또 다른 코리안 파이터 '스팅' 최승우(32)도 동반 출전해 '엘 치노' 케빈 바셰호스(23·아르헨티나)와 페더급(65.8kg)에서 격돌한다.<br><br>뜻밖의 KO 예고다. 유수영은 "커닝햄전을 앞두고 근접거리 타격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일단 붙으면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그는 내 타격 파워를 감당 할 수 없을 것이고 KO될 것이다"고 큰소리쳤다.<br><br>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블랙벨트 유수영은 '유짓수'란 별명답게 그래플링 고수로 정평이 났다. ROAD TO UFC 토너먼트 세 경기에서도 14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약 18분을 유리한 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 했다. 하지만 UFC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타격과 그래플링의 조화가 필요하다.<br><br>유수영이 UFC 커리어 롤모델로 삼고 있는 디에고 로페스가 대표적인 예다. 다음 달 UFC 314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로페스는 전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의 주짓수 코치였다. 마이너 무대를 전전했던 로페스는 강력한 타격을 장착하고 나서 급속도로 성장해 세계 정상급 파이터가 됐다.<br><br>유수영은 "밴텀급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랭킹을 올리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며 "나는 바쁘게 활동하고 싶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바로 싸우고 싶다. 디에고 로페스처럼 패스트 트랙으로 커리어를 쌓겠다"고 자신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14/0002465841_002_20250314103309860.jpg" alt="" /></span></td></tr><tr><td><b>▲ </b> 유수영은 주짓수 스페셜리스트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도박사들은 유수영의 승리 확률을 85%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커닝햄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커닝햄은 "나는 엄청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신께 맹세코 이번이 내가 지금껏 가장 자신 있는 경기다"라고 큰소리쳤다.<br><br>지난해 UFC 데뷔전에서 패한 커닝햄은 1년간 공백기를 갖고 명문팀 팩토리 X에서 훈련하며 완전히 새로운 파이터로 거듭났다. 체계적인 스트렝스 앤 컨디셔닝 훈련을 받고 커리어 처음으로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렸다. 특히 지난 70일간은 술도 끊고 오직 훈련에만 집중했다.<br><br>커닝햄은 어렸을 적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로 강인한 정신력을 지녔다. 아버지는 그를 파이터로 만들겠다며 형제들과 싸움을 시키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하기까지 했다. 다행히 공권력이 개입해 커닝햄 형제들을 아버지와 분리시켰고, 그들은 다 같이 아칸소의 새 가정에 입양될 수 있었다.<br><br>아칸소에서 마침 사촌이라고 부르는 절친 브라이스 미첼을 만나 프로 파이터로 성장했다. 미첼은 UFC 페더급 랭킹 13위로 강력한 그래플링을 자랑한다. 따라서 커닝햄은 유수영의 그래플링에도 어렵지 않게 맞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 반면 유수영은 이에 대해 "미첼이 그래플링은 잘 안 알려준 거 같다"고 평가절하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14/0002465841_003_20250314103309921.jpg" alt="" /></span></td></tr><tr><td><b>▲ </b> 최승우(사진 오른쪽)는 난적을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외나무 다리 올라선 최승우, 이번에는 이겨야한다</strong><br><br>메인카드 제1 경기에서 바셰호스와 맞붙는 최승우는 부활을 노린다. 최승우는 지난해 7월 스티브 가르시아와 난타전 끝에 펀치를 맞고 쓰러져 TKO패했다. 입지가 좁아졌다. 더 이상 패배가 쌓인다면 단체 내 생존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br><br>직전 패배를 통해 최승우는 '종합' 격투기(MMA)란 무엇인가에 대해 깨닫게 됐다.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 최승우는 "그간 이기기 위해 싸운다는 마음이 부족했다"며 "이제 다양하게 레슬링이나 주짓수, 타격을 섞어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br><br>상대 바셰호스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재수를 거쳐 UFC에 입성한 어린 유망주다. 2023년에 현재 UFC에서 가장 핫한 파이터 중 하나인 제앙 실바에게 패했지만 이듬해 캠 티그를 상대로 화끈한 TKO승을 거두고 UFC와 계약했다. 작지만 내구력이 튼튼하고, 파워가 좋은 단단한 선수다.<br><br>도박사들은 최승우의 고전을 예상하고 있다. 배당률에 반영된 예상 승리 확률은 20% 이하다. 하지만 최승우는 자신 있다. 코리안좀비 MMA에서 한국 최고 파이터 출신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흘린 피땀을 믿는다.<br><br>그는 "바셰호스가 전적도 좋고, 우직한 선수지만 질 거라는 생각이 한 번도 들지 않았다"며 "지난 경기 이후 깨달음을 얻고 무조건 이길 거란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선 UFC 미들급 랭킹 8위 마빈 베토리(31·이탈리아)와 12위 로만 돌리제(36·조지아)가 2차전을 벌인다. 1년 전 있었던 1차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베토리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대진표<br><br>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8시)<br><br>[미들급] 마빈 베토리 vs 로만 돌리제<br>[웰터급] 치디 은조쿠아니 vs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br>[라이트급]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vs 커트 홀로보<br>[밴텀급] 다몬 블랙시어 vs 코디 깁슨<br>[라이트헤비급] 디야르 누르고자이 vs 브렌드송 히베이루<br>[페더급] 최승우 vs 케빈 바셰호스<br> <br>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5시)<br><br>[헤비급]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vs 라이언 스팬<br>[밴텀급] 유수영 vs A.J. 커닝햄<br>[밴텀급] 카를로스 베라 vs 조시아스 무사사<br>[여성 스트로급] 스테파니 루시아누 vs 샘 휴즈<br>[플라이급] 다니엘 바레스 vs 안드레 리마<br>[여성 밴텀급] 조지아니 누네스 vs 프리실라 카초에이라<br>[여성 플라이급] 우네이시 두벤 vs 칼리 주디스<br> 관련자료 이전 올해 대회 16연승 괴력! 세계 정상 안세영, 전영오픈 8강 안착...천위페이와 격돌 03-14 다음 "0421" 슈가 솔로 데뷔 2주년 축하 위한 깜짝 이벤트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