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20큐비트급 ‘양자컴 클라우드’ 시연 작성일 03-14 1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전도 기반 양자컴 연구실 구축<br>수천년 걸리던 연산, 몇분내 처리<br>최대 50명 동시 접속 접근성 높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SnYpZw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8c7d97db51619d44dc1c47569f686c058fc0b6aa7219665ed44bc62cde3546" dmcf-pid="ZZvLGU5r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RISS 연구자가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KRIS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113304050oovz.jpg" data-org-width="1280" dmcf-mid="HbYN5q3I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ned/20250314113304050oo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RISS 연구자가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KRIS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7883baa1ad319bb77b71f016e55a97983267aad0f91557b4758168bbef7618" dmcf-pid="55ToHu1mZo"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웹 서버를 통해 원격으로 양자컴퓨팅에 접근하고, 사용자의 수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시스템 클라우드’ 개발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1d50e61a962e04889af5e5bfdd66dccc57f181905148769a997586db5d125018" dmcf-pid="1B3m78bYYL" dmcf-ptype="general">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지난 12일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연했다.</p> <p contents-hash="01806a49d893d395f83c119320ebddcfc274afe0ebbab3c95bf4865e0244bec7" dmcf-pid="tb0sz6KGGn" dmcf-ptype="general">고전 컴퓨터가 0과 1중 하나의 상태를 갖는 비트(Bit) 단위로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 양자컴퓨팅은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Superposition)’ 특성을 이용한 큐비트(Qubit, Quantum과 bit의 합성어) 단위로 정보를 처리한다.</p> <p contents-hash="1b0c15ba9f69f749ac5ddde3ed3365828e3a1ddd28490f001b28d9fb0b417a7d" dmcf-pid="FKpOqP9H1i" dmcf-ptype="general">양자컴퓨팅은 중첩 이외에도 두 큐비트가 상태를 공유하는 ‘얽힘(Entanglement)’ 현상 등 고전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양자상태 고유의 특성을 이용해 기존 컴퓨터로 수 천 년이 걸리는 복잡한 연산을 단 몇 분에 처리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양자컴퓨팅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후 모델링, 금융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이유다.</p> <p contents-hash="27752a870b8442155c0fbb0d86275ac533bd44bd4a7bd314871e2c8662e32126" dmcf-pid="39UIBQ2XtJ"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개발한 시스템은 크게 양자 하드웨어(양자컴퓨팅) 부분과 소프트웨어(클라우드 환경) 부분으로 나뉜다. KRISS는 성균관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업해 20큐비트 규모의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을 KRISS 연구실에 구축했다. 이를 외부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전용 서버를 개설해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다.</p> <p contents-hash="13e49855bc4a5779fc4e7f236396008db870e40394cd466b442a48651d93b4d3" dmcf-pid="02uCbxVZGd" dmcf-ptype="general">외부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접속하고 각자의 목적에 맞는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한다. 설계한 알고리즘을 양자컴퓨팅으로 전송하면 양자 프로세서에서 양자 회로가 실행되고 큐비트 간 상호작용을 통해 연산이 이뤄진다. 연산이 완료되면 측정오류를 교정하는 후처리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5e42a2f69dbfe7c0c671515caae70c518d1cdc8df4dbc226040c98a5e8526af" dmcf-pid="pV7hKMf55e" dmcf-ptype="general">현재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환경에는 최대 5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다만 양자컴퓨팅을 이용한 연산은 1회당 1개만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가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양자컴퓨팅에 전송한 순으로 차례대로 수행된다.</p> <p contents-hash="3865cb185a45d28500036c1a8de3d49df17aa951353f75b8c19a063bb3310255" dmcf-pid="Ufzl9R415R" dmcf-ptype="general">이번 시스템은 전용 설비가 갖춰진 실험실에서, 소수 인원만 사용이 가능하던 양자컴퓨팅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양자컴퓨팅 상용화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e50f21fbbadf521532c09e8da266c0e968724113362dd022850ce2db8522921" dmcf-pid="u4qS2e8tGM" dmcf-ptype="general">기존 기술적·비용적 한계로 양자컴퓨팅을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체와 연구자들이 원격으로 양자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여러 산업·연구 분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19df88dce2dd150b011a4560ce7ee75a1750bc71e35647646893e2513154bc4" dmcf-pid="7nQtdcLK5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클라우드를 올해 하반기 국내 양자 기술 분야 연구진 일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양자컴퓨팅 시스템 규모를 50큐비트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1d99c009350f0275c395542906644bad86411b606d8cca5a5e00791382f7649" dmcf-pid="zLxFJko9GQ" dmcf-ptype="general">이용호 KRISS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은 “양자컴퓨팅 시스템 클라우드는 양자컴퓨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 중 하나”라며 “향후 국내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해 우리나라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신사, 공정위·방통위 싸움에 ‘날벼락’ 03-14 다음 에어브릿지, `네이버 광고 오디언스` 연동 신규 지원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