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진스 팬덤 3만 탄원서' 수 부풀렸나…한 명이 수백건 이상 제출도 가능했다 작성일 03-14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팀버니즈 탄원서 '허수' 의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B1eAnbtd"> <p contents-hash="e4dfd8085273dd73dab9e5156bda25e1ae6fce2cb42587765ac3fc097d57afde" dmcf-pid="5AbtdcLKH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f1a520964c8fb9c425aae2dff2f17c7713e192fad69610173a3ac347133c1d" dmcf-pid="1cKFJko9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 사진제공=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10asia/20250314113404974xnt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07asc6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10asia/20250314113404974xn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 사진제공=어도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fac3b080539ec8022663ce30b057a8c648edbdc03c3bb9842b5c3f0fb947f7" dmcf-pid="tk93iEg21M" dmcf-ptype="general">뉴진스 팬덤 '팀버니즈'가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해달라"는 내용으로 법원에 '3만명 서명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여기 서명한 사람의 수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 링크로 서명을 받으면서 중복 서명이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한 명이 수백건 이상 서명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br><br>14일 텐아시아는 팀버니즈가 탄원서 서명 기간에 활용했던 구글 폼 전자 링크를 입수해 실제로 서명을 해봤다. 팀버니즈는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5일까지 이 전자 링크를 활용해 서명을 받았고 이를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리 재판부에 지난 12일 제출했다. 재판부에 이미 서명 자료가 넘어갔지만, 지금도 링크를 없애지는 않은 상태다.<br><br>팀버니즈는 이 전자 링크에 표시되는 언어를 서명 참여자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도 서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중요한 건 이 전자 링크에 중복 서명을 막는 기능이 적용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구글 폼은 중복 서명을 막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팀버니즈는 이 링크에 해당 기능을 적용하지 않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97e71d077f4b2218e7827d9b9399738a91215be3989d783f3f6ac5e533987" dmcf-pid="FE20nDaV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팀버니즈가 만든 글로벌 팬 대상 전자 서명 화면. 이름, 생년월일, 개인정보 수집 동의 여부를 묻는 내용이다. 무제한 중복 제출이 가능하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10asia/20250314113406461mxyk.jpg" data-org-width="648" dmcf-mid="H7KfryIi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10asia/20250314113406461mx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팀버니즈가 만든 글로벌 팬 대상 전자 서명 화면. 이름, 생년월일, 개인정보 수집 동의 여부를 묻는 내용이다. 무제한 중복 제출이 가능하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a94e07c3b9a02c0da59bb2f7d6c98352c982c24a70a897779ce6ac864e37f0" dmcf-pid="3DVpLwNftQ" dmcf-ptype="general"><br>본지가 확인한 결과 이 링크를 통해 빠르면 10초 내에 탄원서를 한 장씩 제출할 수 있었다. 이름을 'ㄱㄴㄷ', 생년월일을 2025년 1월 13일(어제 날짜)과 같은 식으로 무성의하게 기재해도 탄원서 제출이 가능했다. 한 차례 제출하고 나면 "응답이 기록됐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화면 아래 "다른 응답 제출" 버튼이 나왔다.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첫 화면으로 돌아가 서명을 다시 할 수 있었다.<br><br>팀버니즈는 다국적 이용자를 위한 이 구글 폼 링크 외에, 국내 이용자만을 위한 구글 폼(한글로만 표시됨), 전자 서명 플랫폼 글로싸인을 통해서도 탄원서 서명을 받았다. 이 경로를 통한 서명에는 중복 서명을 막는 기능이 적용돼 있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대상 링크에만 이 기능을 적용하지 않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57d86b2d1ef48bbbb411d50247c0e2cdffb345d48a7b3fcc8d66250a5708bf" dmcf-pid="0wfUorj4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응답을 끝낸 뒤에 나오는 화면. '다른 응답 제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처음으로 돌아가고, 재응답이 가능하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4/10asia/20250314113407783jvdd.jpg" data-org-width="880" dmcf-mid="Xzlk39uS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4/10asia/20250314113407783jv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응답을 끝낸 뒤에 나오는 화면. '다른 응답 제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처음으로 돌아가고, 재응답이 가능하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7f7f6af9ada8fa3068ee580209c935f2f87c667f4988d313f6f970416d9d6b" dmcf-pid="pr4ugmA8Z6" dmcf-ptype="general"><br>업계에서는 "팀버니즈가 제출한 탄원서의 공신력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연예 관계자는 "서명인 수를 부풀리는 건 여론 조작이라고 볼 수도 있다"며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무수히 많이 참여한 탄원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김채원 "신곡 '핫',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 느낄 것" 03-14 다음 제2의 데이식스 탄생?…Mnet, 男밴드 오디션 개최→올 하반기 방송 [공식입장]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