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 스휠팅, '스피드 스케이팅'도 챔피언 등극…종목 바꿔서 통산 12번째 금메달 작성일 03-14 110 목록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의 최대 라이벌이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통산 11개의 금메달을 따낸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이,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지난 시즌 쇼트트랙 경기 도중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뒤,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스휠팅은, 3명이 팀을 이뤄 1바퀴씩 선두를 맡아 달리는 팀 스프린트에 네덜란드 대표로 나섰습니다.<br> <br> 두 번째 주자로 힘차게 빙판을 지친 스휠팅은, 마지막 주자, 데일먼을 손으로 잡아끌어 속도를 높여줬고, 데일먼이 1분 25초 57에 결승선을 통과해, 캐나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11개 포함 15개의 메달을 따낸 스휠팅은, 처음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습니다.<br> <br> 마지막 주자를 맡은 17살 데일먼은 역대 2번째로 어린 나이에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됐습니다.<br> <br>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 국가대표: (롱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더하게 돼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br> <br> <br> 평창 올림픽에서 네덜란드 쇼트트랙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역사를 썼던 스휠팅은, 트랙의 길이를 가리지 않고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빙상계에 이정표를 세웠습니다.<br> <br> (취재: 김형열, 영상편집 : 하성원,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故휘성 빈소에 조문 발길…“우리 마음속 별로 영원히 함께” 03-14 다음 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대표팀 소집 빨간불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